본문 바로가기
암치유에 도움/건강운동법

[스크랩] 족저근막염 예방에 도움되는 `발 스트레칭법`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5. 12. 4.

 하이힐 신으려는 발 모습

하이힐 신으려는 발 모습/사진=헬스조선 DB

족저근막염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다. 만약 아침에 일어나 처음 발을 디딜때 발이 아프거나, 서 있을 때 발뒤꿈치 안쪽에서 심한 통증을 느낀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족저근막염 예방은 어떻게 해야 할까?

족저근막염이란 발뒤꿈치뼈부터 발바닥 근육을 감싸고 있는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주로 과도한 운동을 하거나 오래 서서 일하는 경우발에 하중이 집중돼 발생한다. 또 발에 맞지 않는 구두를 착용해도 나타날 수 있다. 평발이나 발바닥의 아치가 높은 발의 모양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족저근막염을 예방하려면 발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무리한 운동을 피해야 한다. 또 발에 맞는 적절한 신발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너무 꽉 끼는 신발이나 뒷굽이 너무 낮고 바닥이 딱딱한 신발은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여성의 경우 하이힐은 가급적 피하고 운동화 같은 쿠션이 충분한 신발을 신는 것이 도움이 된다. 낡아서 충격 흡수가 잘 안 되는 신발을 신고 조깅이나 마라톤 등을 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장시간 보행도 족저근막염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장시간 보행을 할 때는 30분 걷고 10분 휴식을 취하는 식으로 진행해야 족저근막염을 예방할 수 있다. 하루에 10번 이상 틈나는 대로 발과 종아리 근육의 스트레칭 운동을 해주는 것도 족저근막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다리를 쭉 편 상태에서 발끝을 잡고 몸쪽으로 잡아당기는 동작을 반복하면 된다. 발에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며칠간 발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쉬는 것이 중요하고 얼음이나 차가운 물수건 등을이용한 냉찜질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2/01/2015120101459.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