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많은 민간요법 지도자나 대체의학 지도자들이 풍욕의 원리조차 모르고 풍욕을 지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추운겨울에게 창문을 열어놓고 하다가 냉기가 서며 뜻하지 않는 병에 들기도 하고, 암이 더 악화되어 손을 쓸 수 없는 상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스크랩)잘못하면 안되는 풍욕
이는 풍욕에 대한 기본원리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함부로 풍욕을 지도하여 생긴 불상사의 한 예로서 민간요법이나 대체의학이 무시당하는 이유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풍욕은 체액을 중화시켜 암과 같은 난치병을 치유하는 특수요법으로서 나라와 기후에 따라 벗고 있는 시간과 덮고 있는 시간이 달라져야 합니다. 우리가 현재 알고 있는 풍욕은 온대지방의 봄, 가을 날씨를 생각해 만든 것입니다.
온대지방의 봄가을 날씨는 15~20℃ 정도로 가정해서 벗고 있는 시간 보다는 쓰고 있는 시간이 약 3배 정도 길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벗고 있는 동안에는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므로 체액이 급격하게 산성으로 기울지만, 쓰고 있는 시간에는 체온이 올라가는 속도가 느려 알칼리로 돌아오는 시간도 그만큼 느리기 때문입니다.
한겨울에는 바깥기온이 0℃ 이하인 때가 많으며 심지어 영하 10℃이하로 떨어질 때도 있습니다. 이때도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풍욕테이프를 쓰게 되면 이불을 벗었을 때 체온은 더 빠르게 떨어지고 이에 따라 체액은 더 빠르게 산성화되는 반면, 이불을 덮었을 때 체온은 아주 느리게 올라가기 때문에 알칼리로 돌아오는 시간이 산성화되는 시간을 따라 갈 수가 없어서 풍욕을 하면 할수록 체액은 산성화되어 암을 낫기 보다는 점점 몸의 균형은 깨져가는 것입니다.
따라서 한겨울과 같이 너무 추울 때는 절대 창문을 열어 둔 상태에서는 풍욕을 해서는 안 되며 환기를 시킨 다음에는 반드시 창문을 닫아 방안 공기가 충분히 따뜻해진 다음에 풍욕을 해야 합니다. 특히 폐암환우는 잘못된 민간요법지도자를 만났다가는 풍욕 때문에 명이 더 짧아질 수 있으므로 조심 또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특히 그것이 폐암환우라면 그 피해는 더 클 수도 있습니다.
민간요법이나 대체의학이 형이상학적이거나 신비주의적이어서는 안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이지 못한 경험담 위주의 민간요법이나 대체의학에 휘둘리지 않는 현명한 암환우 가족 이기를 바라며 마칩니다
-풍욕연구원 김재춘원장 말씀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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