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철 채소로 특별한 전골요리를~

 

요즘 같은 추운 환절기 날씨에 뜨끈뜨끈한 국물 요리를 먹으면 너무 좋겠죠?   저는 이번에 제철 채소를 가지고 전골요리를 해보았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는 요즘, 따뜻하고 시원한 국물 함께 드세요~!   재료는 깻잎, 배추, 버섯이 필요합니다.   이런 재료 원래 섞어서 끓이면, 흔히 먹는 전골이나 버섯국이 되는데, 살짝 순서만 바꾸면 명품요리로 바뀐답니다!     혹시 냉동실에 있는 소고기 남은 것이 있으면 금상첨화랍니다.   불고기감으로 조금 남겨 두셨다가 이용하시면 좋아요!     소고기 밑간을 해주는데요, 소금과 후추를 뿌리고 종이 위에 놓고 핏물을 빼주세요.   핏물을 빼주면 국물이 깔끔해진답니다.     맨 먼저 배추를 깔고, 소고기 깔고, 깻잎 올리고~     다시 배추 깔고, 소고기 깔고, 깻잎 깔고~ 이렇게 순서대로 계속 켜켜이 겹쳐 올려 주세요.       어느 정도 두께가 될 때까지 올려주세요!     냄비에 숙주, 버섯, 좋아하는 채소를 깔아주는데요, 버섯은 잘게 찢어주세요.     쌓아 놓은 재료를 잘라주는데, 먹기 좋은 크기면 더 좋겠지요!     냄비 사이즈도 고려하면 더욱 좋답니다.     버섯과 두부를 가운데에 올려놓고 끓이면 되는데요, 저는 국간장으로 간을 했어요.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파, 마늘을 조금 넣어 주면 됩니다.     이렇게 집에 있는 재료로 요리하면, 프랑스 요리 부럽지 않아요!     이런 전골을 프랑스 말로는 '밀페유나베' 라고 한다고 해요. 우리말로는 '천 개의 잎사귀 '라는 뜻이랍니다.   이제 배추가 많이 나는 계절인데요, 제철 음식으로 풍성한 식탁 차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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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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