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어떠한 건강습관이든 적절한 강도로 적당히 반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6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당신이 과도하게 반복하는 건강 습관'에 대해 소개했다.
■ 건강한 지방도 많이 먹으면 독! = 오메가-3 지방산은 기억력 향상에 좋고 각종 심혈관 질환을 막아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잘 알려져 있다. 그로 인해 견과류나 아보카도 등 오메가3-지방산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들을 습관적으로 먹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하는 중이라면 칼로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무조건 많이 먹기 보다는 샐러드나 요거트에 곁들여 적당량을 먹는 것이 좋다.
■ 아플 때까지 반복하는 스트레칭 = 운동 후 스트레칭은 유연성을 길러주고 근육의 회복을 촉진시켜 줘 근육통을 막아주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지나친 스트레칭은 오히려 근육을 다치게 할 수 있다. 같은 동작을 쉬지 않고 반복하게 되면 근육에 무리가 가고 심한 경우 인대가 늘어나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스트레칭은 부드럽게 하고 절대 통증을 느껴서는 안 된다.
■ 달리고 또 달리고.. = 운동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휴식이다. 지속적으로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운동 중간 적절한 휴식을 통해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조절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 주스에 중독된 당신 = 다이어트를 위해 야채나 과일주스를 먹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생과일을 갈거나 다지면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파괴되므로 과일주스보다는 신선한 생과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야채주스에 단맛을 더하고 싶다면 설탕보다는 과일을 첨가해 마시면 된다.
■ 손세정제에 집착한다 = 감기 예방을 위해 손세정제를 이용하는 것은 아주 좋은 방법 중 하나다. 하지만 손세정제 역시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손세정제나 샴푸, 치약 등에 많이 쓰이는 향균제인 트리클로산이 간섬유화와 암을 일으킨다는 실험 결과도 있다. 손세정제를 고를 때는 이 같은 유해화학성분이 첨가되어 있는지를 꼭 확인하고 손은 항상 비누를 사용해 물로 깨끗히 씻어주고 손 세정제는 아주 급한 상황에서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한편, 앞서 지난달 30일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건강식품 탐욕증' 용어를 만든 스티븐 브래트먼 박사는 지나친 건강식 집착에 빠지면 영양실조와 같은 병에 걸릴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잘 참고하시고 뭐든지 적당히 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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