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다양한 열 치료법의 종류

 

 

다양한 열 치료법의 종류 

 

의학의 아버지로 불리어지는 히포크라테스는 BC460년전 열로써 고치지 못하는 질병은 아마도 불치병이라고 할 정도로 열 치료의 유용성을 높이 평가를 하였다, 그 당시에는 과학적 기술이 없었기 때문에 단순하게 환부에 열을 가하는 찜질이나 소독을 위하여 불을 이용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과학의 발전과 미국NASA의 우주 개발과 더불어 열을 몸 속 까지 전달할 수 있는 원적외선 기술이 개발이 되었고 그러한 다양한 기술을 응용하여 의료에도 접목을 하여 지금까지 의학발전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현재 의료분야에서 적용하는 다양한 열 치료법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1.고주파 온열 암치료

국내의 왠만한 암 전문 병원에서 많이 도입하고 있으며 방사선 치료나 항암 치료를 병행 할 경우 권장하며 단독요법으로도 시도하지만 맹신을 해서는 안 된다, 일부 암 병소 부위에 42도의 고온을 전달하여 암을 공격하는 치료법이며 특별한 부작용은 없지만 의료 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금전적 부담이 큰 것이 단점이다. 그리고 모든 암종에 해당되는 것이 아니기에 사전에 주치의와 상담을 통하여 결정하여야 한다., 통상적으로 1싸이클에12회 를 하며 2싸이클 혹은 3싸이클까지 시도하는 경우도 있다,

 

2,고주파 열 치료

암 병소 부위에 주사 바늘과 같은 기구를 이용하여 높은 온도로 암 조직을 직접적으로 태워 버리는 시술이다. 주로 간암의 경우 많이 적용을 하며 암세포가 광범위하게 퍼진 경우에는 해당이 안 되기 때문에 시술 결정은 담당 주치의가 하여야 한다.

 

3.고주파 심부온열요법

고주파 온열 암치료법과 다른 점은 주파수 대역이 다르며 소형 장비로써 전문 시술자가 환부에 직접 도자를 이용하여 마사지 하듯이 시술을 하는 방법이다. 고가의 고주파 온열 암치료를 도입하지 못하는 개인 의원급에서 주로 많이 활용을 하고 있다, 암 병소 부위가 피부와 가까이 있는 경우 직접적으로 그 부위에 고온을 이용하여 치료하는 방법이다, 특히 통증 완화에 많은 도움이 된다.

 

4.In-frared Whole Body Hyperthermia Therapy(원적외선 전신온열요법)

원적외선을 이용하여 머리를 제외한 전신에 70도의 고온을 투열하여 1시간 정도 전신에 온열을 가하는 치료이다, 외부로 온열이 유입이 되면 몸 속의 세포는 자기 방어적 기전에 의하여 열충격 단백질(HSP)을 분비하여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도 있고 혈액순환 개선과 체온 상승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많이 시도를 하고 있다. 텐트 타입, 돔 타입,매트 타입도 있다.

 

5.자외선 치료기(UV-B Therapy)

암 치료 과정에서 매일 적당하게 햇볕에 노출되는 것이 필요하지만 여건상 그러하지 못하는 경우에 병원이나 가정에서 햇볕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자외선 치료기이다. 태양 광선은 비타민D를 생성을 풍부하게 해주고 우울증이나 불면증을 해소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지만 자외선A의 경우 기미, 주근깨,피부암을 유발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 노출되기 꺼려지지만 자외선 치료기의 경우 자외선A는 발생되지 않으면서 인체에 이로운 자외선B만 쪼여주기 때문에 안전하다,

 

상기 치료법외 일반적으로 개인이 할 수 있는 온열요법은 족욕,반신욕,온탕욕, 찜질방등도 투병 과정에서 보조적으로 많은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이러한 온열은 단순하게 체온을 일시적으로 높여주거나 보온의 효과가 있다, 그리고 자연속에 황토방을 만들어 수면을 취하거나 찜질을 하는 것도 투병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된다. 암 환자는 항상 몸을 따듯하게 해주어야 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기본적 행위이다. 몸을 따듯하게 해준다는 것은 건물을 지을 때 기초 공사를 튼튼히 하는 것과 같다,

 

특히 갑상선암,식도암 환자의 경우 목 부위를 항상 따듯하게 해주기 위하여 스카프와 같은 것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추운 날에는 두꺼운 옷을 한 개 입는 것보다 얇은 옷을 여러겹 입는 것이 보온 효과가 좋다,

더라이프 메디칼 ㅣ 김동우

 

자료출처: http://blog.daum.net/inbio880

 

 

 

출처 : 암과 싸우는 사람들

글쓴이 : 라이프 김동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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