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량소와 조절소 장작과 불쏘시개 관계
현대인 조절소 태부족 혈행성질환 가중
● 열량소와 조절소 ‘밸런스’ 엇박자
이제 현대병의 해답 접근을 심층조망하려 합니다. ‘영양의 결핍’보다 더 무서운 것이 ‘영양의 불균형입니다.’ 상세하게 설명을 드려보면 이러합니다. 영양의 결핍, 사람 안 먹으면 죽습니다. 결핍! 안 먹고 죽으면 꼴까닥하고 쉽게 죽지만 영양의 불균형이 되어서 죽을 때는 혈행성질환으로 온갖 고생하면서 다 죽습니다.
그러나 영양 밸런스의 기준점이 무엇이냐에 대해 어느 누구도 명쾌하게 코멘트하지 않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조차 우려를 더하는 것은 그 누구도 영양 중심축 개념에 선명하게 도달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제 그 진실과 실체의 주인공에 접근하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비타민입니다. 비타민이 우리 신체에 유입되어 어떤 역할을 수행 하느냐? 이 부문이 핵심 포인트입니다. 우리가 섭취하는 영양소는 두 가지로 대별하는데 하나는 ‘열량소’로 구분 짓고 하나는 ‘조절소’의 명칭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자인 열량소는 우리에게 익숙한 3대 영양소로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성분이 주종으로, 칼로리(열량소)라 부릅니다.
다음으로 조절소에는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유기미네랄 성분이 있고 하나는 무기미네랄 성분입니다. 유기미네랄은 ‘액티브 미네랄’(Active mineral, 활성미네랄)은 한문으로 유기비타민, 활성비타민이라 하는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비타민이 바로 유기미네랄을 두고 일컫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유기미네랄과 대별되는 것은 ‘무기 미네랄’로서 우리 인체에 소량 필요하다 해서 미량원소라 부릅니다. '망간, 마그네슘, 셀레늄, 아연’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조절소의 또 하나는 우리에게 친숙한 ‘효소’인데, 엄격히 말해 ‘효소’라 일컫는 것은 정확한 표현은 아닙니다. 효소란 신체 외부가 아닌 우리 몸속 자체에서 분비되고 있는 것을 지칭하는 것으로서 우리가 음식물을 섭취할 때 침에서 분비되는 ‘아밀라아제’는 대표적 효소 중의 하나입니다.
상술하면, 효소란 살아있는 생명체로서 우리 인체를 구성하는 핵심 물질대사의 원인물질입니다. 우리가 효소식품이라고 하는 부분은 ‘보조 효소’ 즉 한문으로 ‘조효소’(助酵素, coenzyme)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습니다.
● 탄수화물 비타민 B1, 단백질엔 비타민 B6
|
이 전체를 총괄적으로 쉽게 설명을 드려보면 실상의 초점은 이러합니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열량소를 장작에 비유하자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음식물에서 탄수화물, 지방질, 단백질만 섭취하면 이는 ‘장작’에 비유됩니다. 내 몸 속에 들어가서 불이 붙을까요? 안 붙을까요?(안 붙습니다.) 왜 안 붙을까요?(불쏘시개가 없어서)
내가 탄수화물을 먹는데, 바로 불붙일 때 쓰이는 불쏘시개 즉 ‘비타민’이 우리 몸속에서 섞여야 그것이 포도당으로 바뀌고 그것이 우리 ‘미토콘드리아’의 세포에 들어가서 연소하여 에너지화 됩니다.
그런대 조절소인 '비타민 B1'이 없으면 ‘초성포도산’으로 변하여 ‘젖산’이 되고, ‘산성혈액’이 되어 ‘산성체질’을 만들어 만성피로가 옵니다. 그래서 불가불 혈행성 질환으로 돌변하게 됩니다.
회식자리에서 드셨던 등심입니다. 이것을 드실 때 ‘비타민 B6’와 같이 섭취해야 ‘아미노산’으로 ‘알부민’으로 각종 ‘호르몬’으로 바뀝니다.
단백질 덩어리인 등심 드실 때 비타민 B6 빼고, 단백질만 집중 섭취하시면, 이 단백질 역시 산으로 바뀌는데 이것을 '키산토렌산'이라고 합니다. 이 ‘키산토렌산’은 우리 췌장의 ‘랑게르한스섬’(Langerhans islets)에서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분비를 훼손시키며 분출된 인슐린마저 그 소임과 역할을 못하게 합니다.
장작만 드시면 불균형 식생활, 불쏘시개와 같이 드시면 균형식사를 제대로 하신 것입니다. 장작만 드시면 불완전 연소식품, 같이 드시면 연소식품인 것입니다. 자! 이 비타민이 불쏘시개라는 것을 선명하게 이해하셨을 것입니다.
여러분들! 여태까지 드셨던 비타민 있죠? 그 비타민 즉, 불쏘시개를 지금까지 어떻게 드셨습니까? 의사선생님이 항생제를 처방해 주실 때 식사 후 30분후에 먹으라고 합니다.
그런데 비타민은 항생제하고는 개념과 차원이 전적으로 다릅니다. 항생제가 장작과 함께 신체 내에 투입되면 위장 장애가 초래되기에 체내에서 항생제 독단으로 활동하여라 이 뜻이거든요.
비타민이 뭐라고요?(불쏘시개) 비타민 섭취 극대화 핵심 포인트는 무엇일까요? 타이밍 즉, 시간입니다. 비타민이 불쏘시개 역할을 수행하는데, 장작과 긴밀하게 짝을 이루는 이 불쏘시개는 언제 그 위력을 신속히 발휘할까요?(장작에 불붙일 때)
이 비타민도 약으로 생각을 하시고 식사하고 오히려 기다렸다가 30분후에 2시간 후에 비타민을 드신다면, 불쏘시개 역할은 무용지물이 되는 것입니다. 불쏘시개는 화장지에 불붙듯이 확 붙는데, 장작이 없어 그냥 휙 빠져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니 비타민만 드셨다 하면 소변이 어떻게 나옵니까? 노랗게 나오는 것입니다.
이는 흡수되지 않고 다 배설이 된 것을 말합니다. 헛수고만 하신 것입니다. 오늘 집으로 돌아가시면 남아있는 비타민 어떻게 드신 다구요? 식사 하실 때 같이 드세요. 내일 아침 화장실 보시면 소변이 과연 노랗게 나올까요? 절대 안 나옵니다.(다음에 계속됩니다.)
'암치유에 도움 > 식이요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균형있는 건강한 소식을 하는 방법.. (0) | 2015.05.17 |
---|---|
[스크랩] 늘어나는 치매, 영양 보충으로 예방하려면? (0) | 2015.05.07 |
[스크랩] 염증퇴치 음식 (0) | 2015.04.26 |
[스크랩] 바보 식이요법 교육원 4월 모임 (0) | 2015.04.22 |
[스크랩] 하버드의과대학 권장 "활력충전 식습관" (0) | 2015.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