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의 방법
단식이 좋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요즘은 살을 빼기 위해, 심신의 건강을 위해, 병을 다스리고 고치기 위해 단식을 한다. 하지만 단식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데 너무 쉽게 생각한 것이다. 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미미하다고 생각하여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 후유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단식 시작의 감식과 끝내는 보식과정 등의 방법을 잘못했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그동안 채운 것을 버리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이다. 채우기 까지 세 끼를 하루도 거르기 않고 먹던 습관, 많은 돈을 투자하고, 아부와 아첨을 통해 얻은 지위를 버리고, 오만함과 거만함, 교만함이 있었는데 버리기가 그리 쉽겠는가? 버리는 것이 아쉽고 고통스러울 것이다. 그래서 단식에 고통이 따르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다. 고통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므로 기꺼이 감수하고 받아 들여 편안한 마음으로 다가서야 한다. 고통스럽지만 버림을 즐기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여야 한다.
단식, 몸도 비우고 마음도 비울 수 있는 것이다. 비우는 것은 다시 삶의 활력을 다시 불어 넣고 부드럽게 만드는 최고의 방법이다. 비우지 않으면 자연과 우주의 진리의 조화를 불어 넣을 수 없다. 자연과 우주의 진리로 들어가는 길은 비움에 있다.
국민 모두가 병에 걸려 있는 지금 스스로 자신의 병을 다스릴 수 있기를 바라며 단식법을 소개하고 자 한다.
인간은 완전히 음식을 끊는다 해도 인간은 상당한 기간 동안 살아남을 수 있다. 이런 경우 우리의 몸은 자신을 이루고 있는 성분을 분해하여 소모함으로써 몸을 지탱한다.
그 과정에서 불필요하게 쌓였던 노폐물, 독성 등은 정화되고 내재된 자연치유력, 자생력이 커져 건강을 회복시켜 준다.
보통 일주일에 하루쯤 단식을 해주면 과로 등으로 피곤한 몸이 가볍게 풀린다. 또한 감기나 몸살에 걸렸을 때는 2∼3일, 체질개선·정신수양에는 7일, 질병치료에는 7일에서 9일 이 후 13일 15일 30일까지 단식을 해야 한다.
단식을 할 결심이 서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을 때, 단식에 방법으로는
① 주 1일 단식
일주일에 하루 단식은 본인이 편리한 날짜를 선택하여 시행하되 1일 단식에는 감식과 회복식이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감식과 회복식을 지키려면 단식 전 저녁 한 끼를 죽으로 먹고 단식이 끝나면 점심때 죽 한 끼를 먹으면 된다. 아침은 배출의 시간이므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하루단식을 하더라도 반드시 관장은 해주어야 한다.
일주일에 하루만 단식하더라도 일 년간 지속적으로 한다면 총 51일간의 단식을 시행할 수 있다.
② 2일 내지 3일 단식(소식이나 조식폐지를 하는 사람들은 아무 탈 없이 할 수 있다.)
단식을 시작하기 하루 전 현미오곡가루로 죽을 쑤어 200g, 김치국이나 된장국을 곁들어서 먹고 반드시 감식 날부터 회복식이 끝나는 날까지 매일 관장을 해주어야 한다.
2일~3일 단식 후 회복식은 2일 단식한 사람은 회복식을 2일 하되 첫째 날 점심 저녁 현미오곡가루 죽을 200g, 된장국물을 곁들어 먹고 둘째 날은 점심 저녁 현미오곡가루 죽 300g을 된장국에 먹으면 된다. 그 다음은 정상적으로 하되 현미오곡밥에 채소를 많이 먹고 반찬은 맵고 짜게 오래 동안 씹어서 먹는 것이 좋다.
③ 4일 내지 5일 단식
(2~3일 단식하는 사람은 두 달 이후 4~5일 단식을 가볍게 할 수 있다.)
감식은 1일만 하여도 되고 4~5일 단식과정에 단식을 하고 있다는 강박관념을 떨쳐버리고 일상생활을 평소와 같이 하면 단식을 할 수 있다.
4~5일 단식을 할 때는 많이 걸어주는 것이 좋으며 생수와 죽염을 항상 휴대하고 자주 섭취하면서 도중에 어지러움증을 느낄 때에는 산야초 효소30g을 물 100g에 타서 먹으면 좋다.
풍욕, 냉온욕은 반드시 실시하여 주고 단식을 할 때는 물을 많이 먹어주면 공복감이 없어진다. 또한 명현반응으로 인해 구토나 설사, 식은땀 등이 나며 발진을 하거나 과거에 아팠던 곳이 다시 아프게 되어 두려움증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전혀 구애하지 말고 실시하고 그래도 두려움을 떨쳐버릴 수 없다면 전문가와 상의하여 마음의 안정을 찾도록 한다. 단식 3일 이 후에는 배고픔이 사라져 단식을 하는지도 잘 모르게 되고 음식의 소중함과 과거 자신의 잘못된 점을 반성하게 되고 욕심을 버리고 주위의 사람들이 사랑스럽게 보여 인성이 회복되어진다.
5일간 단식을 하게 되면 참된 인간으로 거듭나 직장일이나 매사에 충실해지고 모든 사리사욕을 버리게 된다.
회복식을 할 때에는 200g씩 2일간 현미오곡가루 죽을 간기가 있는 된장국물에 섭취하고 다시 2일간은 300g을 김치 국물이나 된장 국물에 먹으면서 5일째 되는 날은 점식 저녁 400g씩 먹되 장이 손상을 입지 않도록 김치를 잘게 찢어 오래 동안 씹어서 입안에서 죽을 만들어 먹는다.
단식을 한 이후에 장은 어린아이의 상태로 돌아가므로 거친 음식은 자제하고 점진적으로 양을 늘려가는 것이 중요하다. 단식보다 회복식이 더 어려우며 음식의 욕구를 자제하여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④ 6일 내지 7일 단식
(4~5일 단식하는 사람은 두달후에 6~7일 단식을 가볍게 할 수 있다.)
단식하는 방법은 5일 단식과 동일하며 5일 단식을 시행해 보아 지혜도 생겨 가볍게 해낼 수 있다. 단식이 길어질수록 몸에 냄새가 많이 나므로 양치를 자주 해주고 관장을 해주어야 한다. 6~7일 단식하면 몸에 정체되어있던 요산, 요독, 숙변 등이 빠지고 제염, 제독 등 몸이 건강한 상태로 돌아가게 된다. 또한 시기, 질투, 오만, 물욕 등이 다 해소되며 일주일 단식과정에서 앞으로 내가 어떻게 살아나가야 할지 설계되어 자신의 길을 찾게 된다.
추위와 배고픔을 느끼지 못한 사람은 마을에 이장이나 통장도 맡을 자격이 되지 못한다. 단식이 없으면 몸 안에 수백조의 세포와 51억의 글로뮈, 수많은 얼게로 얽혀있는 모세혈관, 23초 간격으로 1회 순환하는 혈액 등에 끼어있는 찌꺼기를 청소할 수 없으며 창자의 길이가 본인 않은 키에 10배 정도 되는데 게실에 들어있는 오래된 숙변 등을 절대로 제거할 수 없다.
회복식은 2일간 200g, 3일간 300g, 2일간 400g씩 점차 양을 늘려나가되 굳이 7일이 아니더라도 오래 동안 하는 것이 좋다.
단식은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 단식을 시작하게 되면 몸에 반드시 변화가 일어난다. 혼자서 하는 단식 중 3분의 2이상이 단식 중 나타나는 허기증과 몸의 변화에 따른 공포감, 사회생활을 하면서 만나게 되는 주위의 유혹 등이 대표적인 실패원인이 된다.
단식을 할 때 도움이 되는 것들로는
첫 째, 단식기간과 회복기간 동안 매일 한차례 식 관장을 해주는 것이 좋다.
둘 째, 단식을 할 때에는 전해질이 빠지지 않기 위해 양질의 죽염을 하루 5g~8g을 다섯차례 이상 나누어 복용을 해야 하며
셋 째, 배변을 원활이 하기 위해 시중에서 판매하는 마그밀이(4알)나 상 쾌효소(한봉)를 아침저녁으로 복용하여 주시는게 좋다.
넷 째, 단식 중에는 저혈당이 우려되므로 빈혈이나 현기증이 있을 때마다 산야초효소 또는 양질의 오곡조청을 30g 내지 40g을 물 100g에 희석하여 복용해준다.
다섯째, 풍욕을 아침저녁으로 각 2번씩 실행하여 주시고 냉온욕은 매일 1 회씩 해야 한다.
여섯째, 단식기간 중 3일 간격으로 한번씩 회복씩 때까지 된장찜질을 해주시 면 숙변이 제거된다.
일곱째, 주위에 단식 전문가나 단식에 대해 조언해 줄 수 있는 분이 있어 야 한다. 그것이 여의치 않을 경우는 본회 각 지역생활관에 도움을 구하도록 한다.
여덟째, 당뇨병, 폐결핵, 심부전증, 간질환자, 위궤양, 허약체질인 사람은 혼자서 단식을 하면 안된다.
http://cafe.daum.net/naturalecology/4QfZ/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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