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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스크랩] 제10차 병원CEO포럼 개최 외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5. 1. 22.

제10차 병원CEO포럼 개최

서울시병원회(회장 김갑식)는 20일 서울 팔래스호텔 토파즈룸에서 많은 회원병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차 병원CEO포럼을 가졌다.

포럼에 앞서 김갑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시병원회가 존재하는 것은 회원병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하자는 것인데, 바로 그러한 일 가운데 하나가 병원CEO포럼 개최”라며 “오늘 강연이 앞으로 인증을 받게 될 회원병원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병원CEO포럼에는 한국의료기관평가인증원 석승한 원장이 나와 ‘의료기관 인증과 환자안전’을 주제로 강연했다. 석 원장은 이 강연에서 “의료기관들이 환자를 진료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의 안전이며, 이 환자안전을 위해 인증을 받고 일정 수준의 의료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석 원장은 이어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실시되는 제2기 인증제도 기간동안에 인증기준을 국제적 수준으로 개선하고, 조사 판정기준을 상향 조정하며, 인증등급 결정 수준을 변경할 것임을 밝혔다.  또 인증받은 의료기관의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급성기병원에 대해 동일한 인증기준을 적용할 계획도 밝혔다.

식약처, 의료기기 분야 정책설명회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달라지는 의료기기 제도와 사후관리 운영 계획에 대한 ‘의료기기분야 정책설명회’를 오는 21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협회·조합·검사기관 등 유관기관, 지방청 의료기기업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정책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 주요내용은 ▲2015년 의료기기 정책 추진 방향 ▲2015년 달라지는 제도(의료기기법령 주요 개정사항) ▲의료기기 사후관리 운영 계획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심사 운영 방안 ▲의료기기 허가.심사 계획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의료기기 안전관리 제도에 대한 관련 업계, 기관 등의 이해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화되는 의료기기 정책을 사전에 충분히 알려 원활한 제도 정착 및 의료기기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푸드투데이는 보도 했다.

美 3중 혈액검사 승인

미국에서 동시에 HIV, HCV, HBV를 진단할 수 있는 로슈의 혈액검사 ‘코바스 태크스크린(cobas taqscreen) mpx 테스트’ v2.0가 최근 승인을 받았다.

이는 이전보다 민감도가 보다 개선된 버전으로서 혈장 등 헌혈 또는 혈액제품으로부터 동시에 이들 3개 질환을 감지해 줘 검사시간 및 필요한 혈액샘플의 양을 줄일 수 있다. 미국의 경우 HIV 감염자의 1/4이 HCV에도 공동 감염돼 있다.

실시간 PRC 기술에 기반한 검사로서 ‘코바스 s201’ 시스템 상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이미 유럽, 캐나다, 브라질, 중국 인도에서도 승인을 받았다고 의학신문은 보도 했다.

/ 헬스조선 편집팀 hnews@chosun.com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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