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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식품,차,음료의 효능

[스크랩] 복분자 효소 찌꺼기, 새콤달콤한 `복분자 홍초`로 탄생!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4. 12. 14.


오늘 저희 집 새콤한 식초향 가득합니다.

 

 

7월 초에 담근 복분자 효소를 10월에 걸렀는데,

그 찌꺼기가 아까워 홍초 만들어 보았어요.

 

 

처음 담가본 복분자 효소를 걸러낸 알갱이 먹어 보니

단맛이 제법 나서 홍초 담가 보기로 합니다.

 

 

방법은 간단해요

걸러낸 건더기에 현미식초만 부어

2달만 기다리면 됩니다.

 

저는 좀 진하게 만들고 싶어
2킬로에 식초 2리터를 부었어요.

 

 

두 달을 참았다 뚜껑을 열어 보니
새콤한 향이 침을 고이게 합니다.

 

 

소쿠리에 받쳐 식초물을 뺏는데도
복분자 색이 변하지 않네요.

 

다시 이 건더기는 잘 발효시켜 농작물 거름으로 활용
버릴 것 없이 알뜰하게 사용합니다.

 

 

지난번 문경에서 배운 간단 요구르트 만드는 법을 따라 하려고
우유 대신 집에 있는 두유를 사용해 보기로 합니다.

 

위가 약한 분이 드시기에 좋겠지요.

 

 

두유 한 팩에 소주잔 한 컵을 부어 저어 주니
걸쭉해지는 느낌이 나기 시작합니다.

 

 

새콤달콤 제 몸의 나쁜 노폐물이
싹~ 빠지는 느낌?


너무~ 좋아요^^

 

 

홍초의 효능은 이미 잘 알려져 알고 계시죠^^

 

붉은 과일로 만든 식초 몸에 좋은 유기산이 풍부해
노화와 피로회복, 변비, 다이어트에 도움 된답니다.

 

여러분도 복분자 홍초

건강한 겨울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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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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