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보완요법
얼마 전 모 병원원장을 지낸 분이 TV프로에 나와 암 치유방법은 1.수술 2.항암요법 3.방사선요법이 있고 그 밖의 방법은 대체의학이 아니고 보완요법이라고 하며, KG에 몇 백 만원하는 버섯류제품을 예로 들며 폄하하는 듯 한 발언을 한 적이 있습니다.
가격이 비싼 것은 인정합니다. 그러나 버섯의 항암작용은 사실상 버섯 전문가들이 더 잘 알겠죠?
왜냐하면 그 의사는 하루에도 150~200명을 진찰한다고 하는데, 언제 버섯에 대해 연구할 시간이 있겠습니까?
설사 연구할 시간이 있다 해도 수박 겉핥기식으로 했을 연구를 누가 인정합니까?
내 학문도 중요 하지만 남의 학문도 중요합니다.
미국에서 먼저 대체의학이란 용어를 썼는데 따지고 보면 지금의 병원에서 하는 일이 보완요법입니다.
잘 생각해 보면 고혈압, 당뇨, 아토피 등 만성병조차 못 고치는데, 어떻게 현대의학으로 고친다는 것인지, 만성병은 분명 자연요법 등으로 자연치유 해야 합니다.
암, 당뇨, 아토피 등을 약으로 고친다는 발상조차 인간을 기계로 보고 생각하는 것 입니다.
담도가 막혔던 심근경색이던, 급히 조치를 해야 하는 급성 병은 반드시 병원에서 조치를 받아야겠죠.
하지만 암과 같은 경우는 환자의 삶의 질도 생각해서 항암, 방사선 등의 요법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후유증이 암 그 자체 보다 더 심한 사람도 분명 있습니다.
다행이, 다른 의사가 출연하여 자신은 의사이지만 자연요법을 선호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그나마 위안이 되었습니다.
동물들도 아프면 굶거나 가려 먹어 병을 치유합니다.
지금의 병은 몹쓸 걸 너무 먹어 발생하는 생활습관 병 입니다.
자꾸 보약개념의 무엇을 먹어야 고친다는 보의 환상은 버리십시오.
독을 빼는 뺄 사짜, 해독식품을 복용 하던가 굶거나 해야 그 다음 병을 치유하는 능력이 생깁니다.
스펀지에 물이 있는 상태로는 다른 물을 빨아들이지 못합니다. 꽉 짠 다음에 물을 빨아 들여야 합니다.
인체는 무한합니다. 어떤 것이 진정한 정법치료 법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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