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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스크랩] 사랑한다면 신고하세요! 1399!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4. 7. 30.

- 불량식품은 언제 어디서나 국번없이 1399 -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불량식품 통합신고센터』를 개소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불량식품 신고건수를 분석한 결과 총 6,002건(월평균 500여건)으로 개소 이전인 ‘12년(1,130건)에 비해 약 5.3배가 증가하였으며, 주요 신고 유형은 이물 관련 신고였다고 밝혔다.
○ 신고건수가 증가한 이유는 지방자치단체가 개별적으로 운영하여 지자체간 관할 구역 혼선으로 인한 소비자 불편이 있었던 불량식품 신고를『불량식품 통합신고센터(1399)』로 통합 운영함으로서 전국 어디에서나 원스톱으로 신고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 아울러 불량식품 척결을 위해 그 간 식약처가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강화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 신고 유형을 살펴보면 ▲이물(2,673건) ▲유통기한 경과·변조(655건) ▲제품변질(593건) ▲무등록(신고)(194건) ▲표시사항 위반(184건) ▲허위·과대광고(84건) ▲기타(1,619건) 순이다.
※ 기타: 음식점 위생불량, 잔반 재사용, 생산 제품 불량 등

□ 신고된 불량식품 제보사항은 정보 분석 등을 통해 기획 감시의 정보로 활용하여 위법 사항을 적발하고 행정처분, 과태료 부과, 고발 등의 조치를 하였다.
○ 신고 정보를 활용하여 점검한 주요 조치 사례는 다음과 같다.
- 식육포장업체가 유통기한을 2년 6개월 연장하여 총 23톤(시가 2억 7천만원 상당) 불법 유통 위법사항 적발(형사 고발)
- 무등록 식품제조·가공업체가 유통기한이 경과 된 원료를 사용하여 ‘다시마엑기스’ 제품(16톤) 제조·판매 행위 적발(형사 고발)
* 불량식품 신고(6,002건) 사항에 대한 조치결과
· 행정처분(890건), 과태료 처분(195건), 형사고발(71건), 기타(4,846건)

□ 식약처는 앞으로도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접수되는 민원 제보사항을 범정부 합동 기획감시의 정보로 활용하거나 현장 점검 등을 신속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아울러,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서는 소비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불량식품 발견시 국번없이 1399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http://www.mfds.go.kr/index.do?mid=675&seq=24670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여명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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