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온라인 커뮤티니
마른 사람들도 날씬하게 관리하기 힘든 신체 부위가 있다. 바로 '아랫배'다. 몸매가 좋기로 유명한 여배우나 아이돌조차 무대에서 방심한 사이 찍힌 뱃살 사진으로 굴욕을 경험한 적이 많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 아랫배는 이처럼 연예인들도 쉽게 관리하기 힘든 부위다. 일반인들 중에는 '아랫배는 그냥 포기하고 살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텐데, '아랫배'를 잘 관리하는 법엔 뭐가 있을까?
◇일찍 일어나 공복에 운동하기
아침 식사 전, 공복에 하는 운동이 아랫배 지방연소에 가장 효율적이다. 이때 운동을 하면 지방이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반면, 식후 4시간 이내에 운동을 하면 글리코겐(탄수화물의 일종)이 주로 사용되고 지방 사용량이 줄어든다. 아침밥을 먹기 전 일찍 일어나 달리기나 걷기 같은 유산소 운동을 30분 정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식후에는 웨이트 트레이닝처럼 강도가 조금 높은 운동을 한다.
◇음식물 '30회 이상' 씹기
음식물을 여러 번 씹으면 자연스레 먹는 속도가 느려지고 포만감이 빨리 찾아오면서 음식 섭취량이 준다. 30회 이상씩 씹어 먹는 게 좋다. 한 비만클리닉 원장은 "음식 섭취가 최소 10~20분 정도 지속돼야 포만중추가 자극받는다"며 "30번 이상 씹는 연습을 하면 식욕억제와 지방분해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아랫배에 힘주고 매일 운동
스트레칭이나 허리 돌리기 등 가벼운 운동을 습관화해야 하며 이때 배에는 계속 힘을 준다. 이렇게 하루 10분이라도 매일 운동 운동하면 아랫배가 들어간다. 등산이나 장시간의 산책을 하는 것은 아랫배 지방 축적을 예방한다. 버스나 지하철에서 서서 가고, 평소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보다는 계단을 이용하는 게 도움이 된다.
TIP) 아랫배 운동법
하루에 15회씩 3세트 실시한다. 아랫배에 힘이 많이 들어가 중간에 포기하기 쉽지만 그만큼 아랫배 살이 집중적으로 빠진다.
1 평평한 바닥에 편안한 자세로 눕는다. 양팔을 자연스럽게 상체 옆에 놓고 다리를 90도로 올린다.
2 숨을 내쉬면서 다리가 바닥에 닿기 전까지 내린다. 무릎을 굽히지 않는 것이 좋지만 너무 힘들면 무릎을 살짝 구부린 상태에서 한다.
3 다리가 바닥에 닿기 직전에 잠시 멈췄다가 다시 숨을 들이마시면서 다리를 90도 각도까지 들어 올린다.
/ 이해나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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