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메타세콰이어 길 옆 대바구니 모양의 외관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호남기후변화체험관이 3월 6일 오후2시에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식전행사로 소프라노와 클라리넷 공연, 죽초액 버블쇼 등 화려한 볼거리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지요.
개관식 참석자들에게 호남기후변화체험관 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기후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기후변화에 의한 각종 환경문제들을 배우고
생태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지요
“이번 호남기후변화체험관 개관으로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 현상에 대해 이해하고
기후변화 대바구니 만들기, 담양천 수생생태탐구, 남산 육상 환경 탐구 등
다양한 체험탐구를 할 수 있는 그린스쿨도 운영할 계획” 이라고 말했습니다
기후변화에 의해 발생하고 있는 지구 온난화 현상과 각종 환경문제들을 쉽게 배우고
체험하기 위한 체험놀이가 대나무를 활용해 만들어져 있습니다
벽에 있는 대나무구조물은 대나무 기능선생님이 직접 오셔서 만드셨다고 합니다
관광객들이 눈길을 사로잡고 쉬었다가고 싶어하는 이 매력있는 의자는
죽순껍질(죽피)로 만들어져 푹신하고 편안하지요
체험관 쉼터공간에 마련된 대나무로 만들어진 평상의자네요
대나무를 통으로 붙여 만들어진 대쇼파
이 느낌 궁금하시면 담양에 들러 꼭 앉아보세요
행복한 죽부인들의 모습보시면 느낌 아시겠지요~
신석정님의 대숲 애찬시를 읽노라니
담양을 사랑하는 죽부인
오늘은 유난히 더더더~~!! 담양이 사랑스럽고 행복하더이다
자전거로 달려보는 담양 힐링체험~~
자전거로 여행하게되면 줄여지는 탄소량을 느껴보는 의미있고
재미있는 자전거 담양여행!!
호남기후변화체험관은 ‘담양에서 지구환경의 희망을 발견하다’라는 모토로
5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립됐으며, 대바구니 모양으로
1층은 로비, 교육실, 북카페, 정보검색실 등 편의시설로 채워졌고,
2층은 기후변화 현상과 원인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관,
3D영상관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3D로 즐겨보는 지구를 지키는 대나무전사 담이의
영상으로 지구온난화에 대나무가 주는 효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지요
대나무는 이산화탄소 흡수력이 소나무의 4배로써
저탄소 녹색성장의 대표식물이기도 하지요
여러분~~
편백숲보다 피톤치드 발생률이 2배이상 많은~
대숲 담양에 오셔서 힐링하시고 호남기후변화체험관 구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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