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차가버섯 관련 글/차가버섯 저자 칼럼

[스크랩] 오일풀링 (Oil Pulling)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4. 2. 24.

오일풀링 (Oil Pulling)

 

오일풀링의 역사는 3,000년 정도로 추정되며 2,000여 년 전에 써진 고대 아유르베다 의학서인 ‘차라카 삼히타(Charaka Samhita)' '슈스루타 삼히타( Sushruta Samhita)'에 오일 가글링(Oil gargling)에 대한 설명과 치유할 수 있는 질환, 시행방법 등이 서술되어 있습니다.

 

‘오일 풀링’이라는 이름은 50여 년 전 아유르베다 의술 전문가인 F. 카라치 박사가 처음으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인생도처 유상수(人生到處 有上手). 세상에는 항상 더 뛰어난 무엇인가가 존재합니다. 오일 풀링은 해독작용과 통증완화, 면역력을 회복, 강화시키는 능력에 있어서는 상당한 상수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오일 풀링은 건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입안의 생태계를 아주 건강하게 바꿔준다는 사실은 의학적으로 검증되었고, 혀에도 발이나 손처럼 인체 전체가 축소되어 존재하고 오일이 이 부분을 자극해서 인체를 건강하게 만든다는 과학적으로 검증되지는 않았지만 결과론 적으로 믿을 수밖에 없는 주장도 있습니다.

 

오일풀링을 하는 방법은 식용유를 20cc 정도(15~30cc 중 편한 만큼)를 입에 넣고 15~20분 정도 입 안 구석구석 오일을 돌리다가 뱉어내고 물로 깨끗하게 입안을 헹궈주면 됩니다.

 

식용유는 다 가능하지만 기분이 좋으려면 냉연압착으로 추출한 유기농 해바라기씨유가 좋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입안에 감도는 맛도 적당합니다. 초록마을에서 500cc 유리병 제품을 10,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일풀링을 하는 시기는 언제든 상관이 없지만, 인체전체가 아직 잠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 인체 전체가 유기적으로 하나인 - 아침에 잠에서 깨자마자 하는 것이 제일 좋고 식후에 할 경우 한 시간 정도는 지나서 하는 것이 편합니다. 오일 풀링을 하는 횟수는 건강에 큰 문제가 없는 일반인은 하루 한 번, 중증의 경우 하루 3 번 정도가 적당합니다.

 

아말감으로 치료한 치아가 있어도 전혀 상관이 없고, 입 안에 어느 정도 상처가 있어도 상관없습니다. 오히려 상처회복이 빨라집니다. 오일 풀링 중에 기침이 나든가 하면 뱉어버리고 다시 하면 됩니다.

 

관절염부터 거의 모든 염증, 각종 통증, 면역계 교란으로 나타나는 거의 모든 질환 치유에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오일 풀링을 시도한 사람들 중에서 오일 풀링의 효과가 만족스럽지 못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대부분의 원인은 꾸준히 정확하게 하지 않았거나, 며칠 만에 효과가 없다고 미리 포기했거나, 생활자체에 상당한 문제가 있는 경우입니다.

 

하루 20분, 한 달에 10,000원 정도를 투자해서 건강 100세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보름에서 한 달 정도 꾸준히 하면 놀랄 일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출처] |작성자 차가원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청천고부내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