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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의 장/게시판

[스크랩] 수도계량기 동파 주의하세요!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4. 1. 15.

 

 

 

 

밖에 나가기 싫을 정도의 강추위가 몰려왔습니다.
살을 에는 추위에 저절로 발을 동동 구르게 되고 몸을 움츠리게 되는데요. 1월 13일부터 18일 기간 중 시베리아에서 몰려오는 한파의 영향으로 부산과 제주지역을 제외한 전국이 영하 5~10℃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13일은 서울 영하 10℃, 춘천 영하 13℃로 가장 추운 날씨가 되겠는데요. 이날 소방방재청은 ‘수동계량기 등 동파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1.13~19일 최저/최고기온 전망(기상청)> 

 

 지점

 13(월)

 14(화)

 15(수)

 16(목)

 17(금)

 18(토)

 19(일)

 서울

 -10/-3

 -9/0

 -8/1

 -7/2

  -5/2 

 -5/2

-3/4

 춘천

 -13/-2

 -11/-1

 -9/0

 -8/0

 -8/0

 -8/0

-7/1

 강릉

 -7/2

 -4/3

 -4/3

 -3/5

 -3/5

 -3/5

-2/5

 대전

 -9/2

 -8/2

 -7/1

 -7/2

 -7/2

 -7/2

-5/5

 청주

 -7/1

 -8/1

 -7/1

 -6/2

 -6/2

 -6/2

-4/4

 광주

 -4/3

 -5/4

 -5/4

 -4/4

 -4/4

 -4/4

-2/6

 전주

 -6/2

 -6/3

 -5/3

 -5/2

 -5/2

 -5/2

-3/5

 부산

 -2/6

 -2/6

 -2/6

 -1/7

 -1/7

 -1/7

   3/11

 대구

 -5/2

 -6/3

 -6/4

 -5/3

 -5/3

 -5/3

-3/6

 제주

  3/6

  4/7

  5/8

   5/8 

  5/8

   5/9 

 6/11

 

 

일반적으로 동파는 영하 5℃에서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영하 10℃ 미만이 이틀 이상 지속될 때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특히 이번 한파는 올겨울 들어 가장 긴 기간 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수도계량기 등 동파 예방에 잘 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동안 수도계량기 동파사고 현황을 보면 연평균 71,546건이 발생했습니다. 적지 않은 숫자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추위에 떨어 불편을 느꼈고 막대한 경제적 손실도 발생했습니다. 

 

 

그럼 어떻게 수도계량기 동파사고를 예방해야 할까요? 예방수칙을 같이 알아봐요.

 

 

 

하나. 수도계량기 보호함 내부는 헌옷 등으로 채우고 외부는 테이프로 밀폐시켜 찬 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합니다.
(복도식 아파트의 경우 수도계량기가 외부에 있어 특히 동파가 발생할 우려가 크니 보온에 유의해야 합니다.) 

 

둘. 밤사이 또는 장기간 외출 시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물이 흐르도록 합니다. 마당과 화장실 등의 노출된 수도관은 보온재로 감싸서 보온합니다. 

 

셋.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헤어드라이어 등 온열기를 이용하거나 미지근한 물로 녹여야 합니다. 

 

넷. 계량기가 얼어서 유리가 깨지면 가까운 수도사업소로 꼭! 신고해야 합니다. 

 

 

 


그림을 보며 다시 볼까요? 

 

 

 

 

 

 

 

‘꺼진 불도 다시 보자’의 마음으로 ‘얼지 않은 수도계량기’도 다시 한 번 봐 주세요.
겨울철에 수도계량기가 얼면 물이 나오지 않죠. 그러면 씻지도 못하고 화장실도 못갈 수 있는 불편한 상황이 오게 됩니다.
미리 미리 수도 계량기함을 보온해 불편 없는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 본 포스트는 아래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소방방재청 보도자료 http://www.nema.go.kr 소방방재청 공식 홈페이지 >> 보도자료 >> “소방방재청, 수도계량기 등 동파주의보 발령”(2014.1.13) 

 

 

 


 

 

 

     

 

 

출처 : 정책공감 - 소통하는 정부대표 블로그
글쓴이 : 정책공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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