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조선일보 DB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장 내 가스 제거하는 요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장 내 가스 제거하는 요가의 대표적인 동작으로 '고양이 자세'와 '오장육부 자극하기', '상체 숙이기' 등이 있다.
고양이 자세는 기어가는 자세에서 두 손과 무릎을 어깨너비로 벌려준 뒤, 배를 내밀어 허리를 휘어지게 만든 후 등을 들어 올리는 것이다. 이 자세를 15회 기준 3회씩 반복하면 소화가 잘 되며 척추의 굴곡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오장육부 자극하기는 어깨너비로 다리를 벌리고 기마자세로 무릎을 구부린 동작으로, 이 자세로 숨을 내쉬면서 배꼽 주변을 20~30회 정도 주먹으로 두드려 주면 된다. 상체 숙이기는 무릎을 꿇고 앉아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복부를 자극하는 운동으로 복식호흡을 10회 간 유지하면서 주먹으로 복부 주변을 눌러주면 좋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요가 자세들이 장에 가스가 차고 복통·복부팽만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설사나 변비를 동반하는 과민성장증후군에 좋다고 말한다. 과민성장증후군의 발병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 소인·스트레스·불안감 등 정신적 요인과 과음, 자극적인 음식, 불규칙한 식습관, 편식 등이 원인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사람들에게 매일 규칙적인 요가는 스트레스를 없애고 마음을 안정시켜 과민성장증후군을 예방한다는 것이다.
/ 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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