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암관련해서 여러가지 찾아보다가 탈모 대처법에 대해서 알게 되었어요.
남편도 꽤 항암치료를 한지라... 머리가 많이 빠졌거든요.
우선 머리가 빠지는 부분을 너무 걱정해서는 안된다고 해요.
단순히 항암제가 암세포와 열심히 싸우는 증거라고 생각하라면서요...
그래도 빠지는 머리 신경 많이 쓰이겠죠... 저희 남편도
항암치료때 머리 빠지는건 일시적인 현상이고 1~2달 지나면 다시 머리카락이 자란다고 하니...
그러고 보니 저희 남편도 머리가 좀 빠졌다가 다시 새록새록 나는게 보이더라구요.
머리는 중성샴푸로 감는 것이 좋고 두피맛사지도 1~2분 정도 해주고요.
춥지 않게 모자를 쓰는 것도 좋구요.
머리카락이 다 빠지게 되면 비듬제거 두피 용품으로 샴푸하는 것도 좋다고 하네요.
한 두번 사용한 뒤에 보습용 수분비누 쓰면 된데요. 자외선도 멀리하는 게 좋구요.
항암치료 횟수가 많아질수록... 남편 머리는 더 빠지겠죠...??
그래도 미리 알아두고 대처해야겠어요.
출처 : 암과 싸우는 사람들
글쓴이 : 숨길수없는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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