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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식품,차,음료의 효능

[스크랩] 여름 더위 날려줄, `수박` 100% 활용법!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3. 7. 29.

안녕하세요! 어느새 조금만 걸어도 땀이 삐질 나는 계절이 왔습니다.
이런 날씨에는 수박이나 참외처럼 달콤하고 과즙이 듬뿍 들어있는 여름 계절과일이 생각나죠?

이번에 저는 진정한 여름의 맛을 지닌 우리의 친구, 수박을 100% 활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수박 100% 즐기기,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수분함량이 많아 이뇨작용을 촉진해 몸이 붓는 증상을 덜어주는 우리의 수박!

올해는 유난히 무더운 날씨가 이어져 수박의 당도가 예전에 비해 높다고 합니다.

 

* 수박화채 만들기

아마 많은 분들께 수박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바로 수박화채일 것 같습니다!
수박화채는 수박의 달달한 맛을 배가시키는 즐거운 요리인데요!
오늘 우유, 사이다를 이용해 수박화채를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재료 : 수박, 우유, 사이다, 꿀, 블루베리 등

 

수박을 잘라줍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쓱싹쓱싹!

 

우유와 사이다를 2:1 비율로 섞어 부어줍니다.

 

취향에 따라 꿀을 1큰스푼에서 2큰스푼 정도 넣어주세요!
저는 2큰스푼 정도 넣으니 딱 맛있더라구요~

 

그 위에 함께 먹을 과일을 얹어주면 완성이랍니다! 참 쉽죠잉~
저는 블루베리를 얹었는데 궁합이 잘 맞더라구요!
참외나 바나나 등의 과일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 수박이 밍밍할 땐?
→ 수박주스 만들기!

 

가끔씩 수박을 잘못 골라오면 수박의 당도가 많이 떨어져 있는 경우가 있죠.
그럴 때는 수박화채를 만들어 먹어도 맛이 없더라고요.
?
이럴 때는 수박을 갈아 수박주스로 만들어 먹으면 참 맛있답니다!

수박주스를 만드는 재료나 과정은 수박화채 만들기와 비슷해요.

 

 

재료 : 수박, 얼음, 우유, 꿀

 

먹기 좋게 자른 수박 위에 얼음을 올립니다.
우유를 적당히 붓고 꿀 2~3큰스푼을 넣어줘요!

 

믹서기로 한꺼번에 갈아주면~

 

밍밍하던 수박이 달달한 수박주스로 변!신!

만약 수박을 얼려서 얼음과 함께 갈아준다면 맛있는 수박스무디도 먹을 수 있답니다 =D


* 수박 껍질까지 100% 활용하기!
→ 맛좋은 수박액기스 만들기

 

수박껍질, 몸에 좋은 건 알았지만 제대로 활용하기는 어려우셨죠?


수박껍질은 소화와 이뇨작용에 도움이 되며,

고혈압 예방을 하는 등 무궁무진한 효능을 가졌답니다.


수박껍질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수박원액’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수박원액은 매실액기스를 생각하며 만들었는데요.
매실을 설탕과 1:1 비율로 담근 후 숙성시키는 방법과 마찬가지로

수박껍질을 자른 후 설탕과 1:1로 섞어주었답니다.

 

재료 : 수박, 설탕

 

빨간 부분 맛있게 먹고 하얀 부분만 남은 수박!

 

딱딱한 부분은 잘라줍니다.

 

설탕을 부어줍니다!
설탕은 수박과 1:1 비율로 준비해주세요.

 

설탕을 골고루 섞어주세요!

 

보관할 통에 넣어 보관합니다!
최소 3개월 이상 숙성되어야 해요.
수박액이 완성된 이후에는 적당? 양으로 물에 희석시켜 드시면 된답니다 =D

 

 

통에 담근 후 약 1시간이 지났을 무렵의 사진인데,

벌써 액이 생기기 시작한 걸 알 수 있어요!
3개월 뒤에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됩니다! =D


시원한 여름을 위해서 꼭 필요한 우리의 '수박'!
수박껍질까지, 수박의 100% 활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D
이번 여름은 수박과 함께 더 시원~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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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쵸니
글쓴이 : 쵸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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