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가수 홍진영의 1일 1식 다이어트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홍진영은 "하루 한 끼 먹는데 먹고 싶은 걸 먹는다. 양은 토할 때까지"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은 "오후 2~4시 사이에 머리가 터질 때까지 먹는다. 다음날 2~4시 사이 또 먹는다. 먹고 싶은 걸 먹으면 그날 저녁에는 배가 안 고프다. 다음날 그 시간에 또 배가 고파진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가 "그렇게 하면 살이 빠지나"고 묻자 홍진영은 "저 뺐잖아요"라고 대답했다.
최근 가수 홍진영처럼 1일 1식을 실천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1일 1식'은 일본의 나구모 요시노리 박사가 연구했으며 공복 상태를 유지해 건강 유전자를 활성화하는 식사법으로 알려졌다. 나구모 박사의 책 <1인 1식>에는 1일 1식을 하면 배가 고플 때 나오는 장수 유전자가 활성화되고, 당뇨병, 치매, 암 같은 성인병을 예방한다는 이론이 담겨 있다.
실제로 나구모 박사도 10년 넘게 1일 1식을 하면서 15kg을 감량하고, 지병이었던 부정맥·변비 등을 치료한 바가 있다. 하지만, 홍진영처럼 너무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면 1일 1식의 건강 효과를 떨어뜨린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실제로 나구모 박사도 "인체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 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
참고서적=1인 1식(위즈덤하우스)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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