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때요?
4월의 저희 한옥민박집 풍경입니다.
마당의 꽃들에게서 예쁜 인사를 받으면서 들어오셨다가
화장실에서 풍기는 꿀꿀한 악취로
좋았던 첫인상이 싸악 사라지면 안되겠지요?
집을 지은지 4년이 넘어가니 새 것같은 느낌은 사라지고
손때 묻어가는 흔적이 곳곳에 남겨집니다.
특히 날마다 새로운 손님을 맞는 민박집은 더 하겠지요.
비가 오는 날은 어디선가 스몰스몰 몰려드는 악취~~
식초도 붓고, 소다수도 부어보고..별별 방법 다 써봤지요.
안돼요..다 실패!! ㅠㅠ
그래서 마지막 수단을 써봤어요.
효과~~?? 물론 봤지요!
일단, 화장실 하수구 철망을 제거했어요.
평소 화장실 청소할때..요기까지만 했지요.
그런데 자세히 보니 돌리는 표시가 있더라고요.
돌려보니 트랩이 쏘옥 빠져요.
요렇게요. 솔을 이용해서 안팎으로 깨끗이 청소해줬지요~
하나를 뽑다보니 나머지도 다 드러내고 싶더라구요.^^
모두 꺼내서 하수구 파이프까지 솔로 싹싹 씻어냈어요.
그리고 다시 제 위치 찾아 조립했구요.
손님들께서 퇴실하시면 매일매일 빠뜨리지 않고 하는 화장실 청소!
주인은 매일하지만, 머무는 손님께선 제일 찜찜해 하는 장소가 화장실이죠.
이제 더이상 화장실 꿀꿀한 냄새가 나지 않으니
손님도 만족 주인도 만족인 상쾌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이제서야 겨우 터득한 화장실 청소 노하우!!
단 한분이라도 모르신 분들을 위해 올려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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