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이란?
심장은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여 우리 몸의 구석구석에 혈액을 공급하는데 이때 동맥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을 혈압이라고 합니다. 혈압은 우리 몸의 중요한 장기 및 말초에 혈액을 공급하기 위한 혈관 내 일정한 압력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혈압은 일정하지 않고 하루에 몇 차례 변하는데 주로 새벽녘에 가장 낮고 눈을 뜨면 오르기 시작하여 저녁 늦게 다소 상승하며 겨울철, 자세의 변화, 육체적 활동, 스트레스, 흥분, 긴장, 식사 후에 상승한다고 합니다.
심장이 수축시를 ‘수축기 혈압’ 이완기시를 ‘이완기 혈압’이라고 하는데, 수축기 혈압이 140 mmHg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이 90mmHg이상인 경우 고혈압으로 진단하며, 혈압이 높을수록 주요장기(뇌, 심장, 신장) 합병증의 발생 가능성이 증가 합니다
고혈압 분류(미국 합동 위원회 제 7차 보고서)
구분 |
수축기 혈압 (mmHg) |
이완기 혈압 (mmHg) | |
정상 혈압 | <120 | 그리고 | <80 |
전단계 고혈압 | 120~139 | 또는 | 80~89 |
제1기 고혈압 | 140~159 | 또는 | 90~99 |
제2기 고혈압 | ≥160 | 또는 | ≥100 |
고혈압의 원인 및 증상 ; 고혈압은 어떤 사람한테 잘 발생할까?
고혈압 환자의 90~95% 는 정확한 원인을 알지 못하며, 이 경우를 일차성 혹은 본태성 고혈압이라고 합니다. 나머지 5~10%는 특정 질환(신장질환, 쿠싱 증후군, 부신 종양, 임신 등)에 의해 발생하는 이차성 고혈압으로, 원인이 밝혀지면 특정약물이나 수술 등에 의해 치료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일차성 혹은 본태성 고혈압의 정확한 발생원인은 알 수 없지만 여러 가지 요인들이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절 가능한 위험요인에는 비만, 복부비만, 비활동적인 육체활동(운동부족), 지나친 염분섭취, 음주, 과도한 스트레스, 흡연 등이 있으며 조절 불가능한 위험요인에는 가족력, 성별, 나이(남자 55세이상, 여자 65세이상) 등이 있습니다.
고혈압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매우 흔한 질환이며, 무서운 합병증을 유발하여 사망하는 사람들이 많고 평생 치료를 하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고혈압은 대부분은 특별한 증상을 호소하지 않습니다. 일부 환자에서 두통, 어지럼증, 가슴 두근거림, 피로감, 코피 등이 증상이 나타나기로 하지만, 대부분은 고혈압의 합병증이 생기기 전 혈압을 측정해 보지 않으면 고혈압을 알기 어렵습니다
고혈압의 진단방법
고혈압의 진단과 올바른 혈압 측정 방법
고혈압은 일정 간격을 두고 2번 이상 측정한 혈압의 평균치가 수축기혈압이140mmHg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이상일 경우 진단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혈압을 측정하였는데 높게 나왔다면 반드시 반복 측정하여 고혈압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혈압은 하루 중에도 수차례 변화가 있어 근래 일상생활 중 혈압변동을 관찰하기 위해 ‘24시간 생활혈압측정’(바로가기) 검사를 시행하는데, 이 때 유의할 것은 생활 중 혈압변동을 측정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평상시처럼 활동하여야 한다는 점입니다
등받이가 있는 의자 등에 앉아 조용하고 편안한 가운데 5분정도 쉬고 앉거나 누워서 재되 팔은 항상 심장 높이어야 하며 혈압 측정 30분전부터는 금연하고 커피 등을 마시지 않고 소매가 팔을 조이지 않도록 상의를 벗거나 소매를 충분히 걷어 올린 후 측정하며 2분 간격으로 2번 이상 측정하여 평균을 내고 2~3일 간격으로 다시 측정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고혈압이 진단되면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요인 확인, 이차성 고혈압 확인, 고혈압 합병증 및 장기손상 확인 등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금식 후 혈액검사, 심전도검사, 심장초음파, 안저검사 등이 필요하며 이차성 고혈압이 의심되면 특수정밀검사를 시행합니다
고혈압의 치료방법
고혈압은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본태성 고혈압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일단 고혈압이 생기면 평생 지속되며 대부분 완치될 수는 없지만 조절될 수는 있습니다. 이렇게 고혈압을 조절함으로써 뇌졸중, 심부전, 신부전 등의 합병증 발생 예방하고 사망률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고혈압 치료를 위해 가장 먼저 할일은 혈압을 측정하는 것입니다. 고혈압을 가지고 있다면 자신에게 가장 적당한 치료방법을 찾기 위해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식이요법을 포함한 생활습관의 변화가 중요하고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고혈압의 치료 목표는 다른 동반질환의 유무 및 장기손상 여부로 결정합니다.
동반질환이 없는 경우는 140/90mmHg 미만을 목표로 하며, 당뇨병이나 신장질환이 동반시에는130/80mmHg 미만을 목표로 합니다. 특히 하루 1g 이상의 단백뇨가 동반된다면 125/75mmHg 이하로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신부전증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고혈압의 치료는 ‘혈압이 얼마나 높은가’ ‘동반질환 및 합병증이 있는가’ 등을 고려하여 생활요법, 약물치료 등을 결정합니다. 생활요법은 혈압이 크게 높지 않고, 합병증이나 특별한 위험인자가 없는 경우 먼저 고려하고, 약물 치료는 처음부터 혈압이 매우 높거나, 합병증이나 위험인자가 존재하며, 생활요법에도 혈압조절이 되는 않는 경우 고려됩니다
A.고혈압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본태성 고혈압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혈압조절을 위해 꾸준히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그러나 일부 환자에선 잘못된 생활 습관을 적절히 교정할 경우 혈압약과 비슷한 정도의 효과를 얻을 수 있어 혈압약을 줄이거나 끊을 수도 있습니다
A.비록 혈압이 떨어지고 증상이 소실되었더라도 주치의와 상의 없이 임의로 약을 끊으면 않됩니다. 약을 먹고 혈압이 조절되는 것처럼 보여 약물을 끊는 경우 대부분 수일내로 혈압이 다시 올라 갑니다. 혈압은 치유가 아니라 끊임없이 관리를 해야 합니다.
A.혈압을 조절하지 않으면 시간이 갈수록 혈압이 더 높아지며, 장기에 다양한 합병증 유발하고 결국 수명을 단축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심하지 않은 고혈압이라도 치료하지 않으면 7년-10년후에 합병증 발생하므로 증상이 없더라도 혈압을 조절하여야 합병증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의 약물요법
고혈압의 약물 치료는 처음부터 혈압이 매우 높거나, 합병증이나 위험인자가 존재하며, 생활요법에도 혈압조절이 되는 않는 경우 고려됩니다. 또한 약물치료를 하기 전에 세심한 검사를 시행하고, 심한 고혈압 및 진행이 빠른 고혈압의 경우에는 조기치료를 권하고 있습니다.
주로 흡연, 고지혈증, 당뇨병, 60세 이상연령, 남자, 폐경후 여성, 심혈관질환 가족력이 있었던 사람의 경우에 약물 치료를 시행하고, 혈압으로 인해 심비대, 허혈성심질환, 심부전, 뇌졸중, 신장병변, 기타 말초혈관질환 등이 있으면 약물치료를 조기에 시행합니다.
고혈압을 조절하기 위한 항고혈압제로는 이뇨제, 교감신경차단제, 칼슘통로봉쇄제,혈관확장제,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 안지오텐신II 수용체 차단제 등 여러 가지가 있으며, 각 약물에 따라 우리 몸에 서로 다른 영향을 미쳐 혈압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고혈압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효과 있었던 약이 자신에게도 효과가 있다고 말할 수는 없고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약물에 대한 반응은 사람마다 달라서 가장 부작용이 적으면서 효과적인 약물을 찾기 위해 시도하는 기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혈압은 약을 복용중이기 때문에 낮게 유지되는 것이므로, 혈압이 낮아진 후에도 약을 중단해서는 안되며 평생동안 조절을 계속해야 합니다
A.일부 환자들은 약물요법 초기에 무력감, 탈진, 피로감 등을 느끼게 되는데 이는 높은 혈압에 길들여졌던 신체적 조건이 혈압이 정상이 됨에 따라 아직 덜 적응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시간이 점점 지나감에 따라 새로운 정상혈압에 적응하게 되어 이러한 증상이 서서히 없어지게 되므로 본인 마음대로 약을 끊어서는 않되고 반드시 담당의사와 상의하여야 합니다
A.고혈압 환자에서 간혹 혈압이 잘 조절되지 않는 경우가 있은데 이러한 환자는 규칙적으로 혈압약을 제대로 복용하지 않는 경우가 가장 많고 그 외에 고혈압에 의한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 과다한 염분섭취나 음주, 체중증가 그리고 스테로이드호르몬제나 피임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따라서 고혈압환자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본인이 복용하고 있는 혈압약의 이름, 용법, 용량 그리고 부작용 등에 대해서도 가급적 알고 있는 것이 바람직하며 다른 질환으로 약물을 복용하여야 할 경우에 담당의사와 상의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혈압 환자의 식이 및 생활요법
생활요법은 혈압이 크게 높지 않고, 합병증이나 특별한 위험인자가 없는 경우 먼저 고려하며, 잘못된 생활 습관을 적절히 교정했을때 혈압약과 같은 정도의 효과를 얻을 수 있어 경우에 따라 혈압약을 줄이거나 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생활 습관의 교정없이 약을 먹고 혈압이 조절되는 것처럼 보여 약물을 끊는 경우 수일내로 혈압이 올라가는 경우가 많아, 우선적으로 혈압약을 꾸준히 복용하면서 동시에 잘못된 생활 습관을 교정해 나가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생활습관개선시 효과
개선법 | 권고사항 | 수축기혈압의 감소 |
체중감량 |
이상체중의 유지(체질량 지수:18.5~24.9) |
5-20mmHg/10Kg체중감소 |
건강식사법(DASH) |
포화지방산과 지방의 섭취를 줄이고 야채,채소,저지방유제품 의 섭취를 증가 |
8-14mmHg |
저염식 | 하루 염분 6그람이하로 섭취 | 2-8mmHg |
운동량 증가 |
하루30분 이상 매일 속보로 걷기 등의 유산소 운동 |
4-9mmHg |
절 주 |
하루 30ml이하의 알코올 섭취 여자나 마른 남자에게서는 15ml 이하의 섭취 |
2-4mmHg |
식이요법
고혈압 환자에게 식이요법은 매우 중요합니다. 적절한 식이요법의 시행은 혈압의 조절 및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동반질환을 예방하고 조절할 수 있습니다
- 염분의 섭취를 줄입니다 -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많이 섭취한다.
- 지방질의 섭취를 줄이고 섬유소를 적절하게 섭취한다.
- 하루에 3끼니를 빼먹지 말고,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먹습니다
일반적으로 염분 섭취가 많은 사람에서 고혈압 발병률 높은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특이 한국사람은 하루 소금섭취량이 15 -20g 으로, 구미인의 평균 10g이나 일본인의 12g에 비해 매우 높습니다.
만약 하루 소금 섭취량이 10.5g 인 사람이 염분섭취량을 반으로 줄이면 수축기 혈압이 평균 4~6 mmHg 감소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런 염분섭취는 고령자, 비만자, 당뇨병 또는 고혈압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들에서 특이 조절을 잘 해야 합니다.
염분섭취는 보통 고혈압 환자는 염분을 하루에 4-6g 이하로 먹어야 하며, 고혈압이 없는 보통사람도 하루에 10g 이상은 먹지 말아야 합니다.
- 국물(국수 국물, 찌게 국물 등)은 적게 먹는다. - 화학조미료는 적게 사용한다.
- 식탁에 소금, 간장을 두지 않는다. -김치는 묵은 김치보다 것절이가 소금량이 적다.
- 생선은 조리할 때는 간하지 말고 먹을 때 간장이나 소금을 조금 친다.
- 팝콘, 감자튀김, 치즈, 소시지 등 인스턴트 및 가공식품은 적게 먹는다.
- 젓갈, 절인생선, 김치 등 소금에 절인 식품은 적게 먹는다.
- 미역등의 해조류와 멸치등은 남아있는 간을 제거하고 조리한다.
- 베이킹파우더, 소다를 넣은 빵보다는 이스트를 사용한 빵을 선택한다.
규칙적 운동
운동이 고혈압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오래 전부터 알려져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심장박동과 말초혈관의 저항을 감소시켜 수축기 혈압을 10 mmHg정도 감소시키며, 동맥경화증의 진행을 늦춰 협심증 등 허혈성 심장질환에 의한 심장마비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이외도 체충감량, 스트레스 해소 등에도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운동을 하는 동안에는 수축기 혈압은 올라가지만, 지속적으로 운동을 하게 되면 혈관의 탄력성이 좋아져 결과적으로 안정시 혈압이 내려갑니다. 그러나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심한 운동을 하면 관상동맥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많으므로 서서히 운동량을 늘려가야 합니다.
특히 혈압이 160/100mmHg 이상인 경우, 운동시 가슴 통증, 호흡곤란, 어지럼증을 경험한 경우, 심장, 폐질환, 당뇨, 관절염, 콩팥의 병이 있는 경우 등에서는 반드시 운동전에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혈압 환자에게 좋은 운동은 빨리 걷기, 달리기, 수영, 자전거타기, 체조, 스트레칭 등 유산소운동이 좋습니다. 적당한 운동량은 1주일에 3~4회, 1회에 30~40 분간 시행하도록 합니다. 하지만 무거운 것을 들어올리는 것과 같은 등척성 운동(무산소 운동)은 일시적으로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금연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키며 혈관내벽에 손상을 주어 죽상경화증 촉진시켜 심장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흡연시 심혈관 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두배 이상 증가하며 특히 고혈압이 같이 있는 경우 그 위험이 5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흡연은 일시적으로 급격한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고혈압 환자는 반드시 금연을 해야 하는데 담배를 끊으면 고혈압 약물의 치료효과가 높아지며, 심장 혈관질환 뇌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이 현저히 줄여들 수 있습니다.
지나친 알콜 섭취를 피한다
음주는 심장의 박동수와 심박출량을 증가시켜 혈압을 상승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음주는 고혈압 약의 효과 감소시키고, 약물치료의 순응도 감소시키며 부작용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또한 알코올은 영양은 없고 칼로리만 높아 체중조절에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만약 알코올을 매일 35~40g 섭취하는 사람이 음주량을 80% 감량하면 1~2주 사이에 수축기혈압이 5mmHg 떨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량의 음주는 고혈압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허용되며, 다량의 연일 음주는 금해야 합니다.
하루 허용량은 알코올 30g( 맥주 720cc, 와인 300cc, 50도 위스키 60cc, 소주 90cc) 으로 제한하도록 하며, 여자와 체중이 적은 사람은 절반으로 줄여야 합니다.
체중조절
비만한 사람의 혈압이 일반인에 비해 높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며, 체중이 증가하면 고혈압이 발생한 확률이 정상의 2~6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특히 복부비만인 경우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의 발생과 심장혈관 질환의 사망률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습니다.
고혈압 환자에서 체중을 줄이면 혈압을 낮출 수 있을뿐더러 혈압약의 효과를 증대시키며, 고지혈증, 당뇨병 등 각종 다른 질병의 유병률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단순 비만은 대부분 과식에 의한 것이므로 식사량을 줄이는 것이 기본이 되고, 칼로리 섭취를 줄이면서 운동을 병행하면 효과가 증대됩니다.
체중 조절은 일반적으로 6개월간에 걸쳐 현 체중의 5-10% 감량를 목표로 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스트레스 조절
일반적으로 참을성이 없고 공격적이며 경쟁을 좋아하는 성격은 고혈압이 잘 발생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일시적으로 혈압을 올릴 수도 있지만 긴장을 늦추면 혈압이 다시 정상적으로 내려가며, 스트레스를 잘 조절하면 혈압 조절이 잘되고 고혈압 약에 의한 혈압조절 효과도 높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조절을 위해서 본인 나름대로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방법을 가지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산책, 수면, 따뜻한 물에 사워나 목욕, 친구들과 대화, 취미 활동, 명상, 요가, 단전 호흡 등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아 스트레스를 조절하는게 좋습니다.
소금1g 은 얼마나 되나요?
- 소금 : 작은스푼으로 위를 깎아서 1/2 작은술 - 간장 : 1 작은술
- 고추장, 된장 : 1/2 큰술
- 토마토 케찹 : 2 큰술
식품명 | 중량(g) | 목측량 |
소 금 | 1 | 1/2 작은술 |
진 간 장 | 5 | 1 작은술 |
우스타 소스 | 10 | 2 작은술 |
된 장 | 10 | 1/2 작은술 |
고 추 장 | 10 | 1/2 작은술 |
마 요 네 즈 | 40 | 2큰술 |
토마토케찹,마가린,버터 | 30 | 2큰술 |
-매일 먹는 음식에 포함된 소금의 양은 얼마나 되나요?
음식에 따른 소금 함유량: 국물요리
- 국: 북어국 1.8g / 콩나물국 1g / 김치국3.1g / 김치찌게 2.6g
- 찌게 : 된장찌개 2.4g / 순두부찌게 1.7g / 부대찌게 3.1g / 물냉면 4.3g
- 일품국 : 떡국2.0g / 만두국 2.8g /곰탕 2.8g
[Solution]
- 1끼니의 국은 누룽지(숭늉)로 대체합니다. - 국,찌게 그릇은 작은 그릇으로 대체합니다.
- 찌게 그릇은 개인용 그릇에 덜어서 섭취합니다
-운동을 하면 혈압이 올라가지않나요?
운동을 시작한 처음은 특히 수축기 혈압이 다소 올라갈 수 있습니다. 해서 처음 2주간은 가벼운 운동으로부터 시작해서 점차 운동의 강도 및 시간을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추운 날씨에 운동을 하는것이 좋슴니까?
만약 매일 운동을 꾸준히 해왔다면 추운 날에는 옷을 충분히 껴입고 심한 운동을 삼가며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오전 7~10시 사이에는 보통 혈압이 올라가고 심장의 부담이 늘어나므로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고,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은 반드시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평소 아침 운동을 하지 않았던 사람은 가급적 겨울에 아침 운동을 시작하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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