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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건강정보

[스크랩] 봄꽃이 우리에게 주는 기쁨♪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3. 4. 5.

 

하루가 다르게 봄이 다가오는 요즘, 부산 석대 화훼단지를 찾아갔습니다. 일교차는 심하지만 햇볕은 이미 봄을 말해 주고 있는 요즘, 화훼 단지 역시 분주 해 보였습니다. 색색깔의 꽃들과 나무들이 특히 봄을 알리는 신호가 되었답니다~

▲ 분홍색과 빨간색의 꽃들이 벌써 봄이 한 발짝 다가옴을 반겨주네요

 

◆ 녹색 산을 위한 나무심기

 

 

어떤 한분이 다 사가려고 한쪽에 모아둔 나무였어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4월 5일 식목일에 나무를 심는 것보다는 보름정도 앞당긴 3월 중순에서 3월 말에 심는 것이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사람들이 건강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면서 등산과 함께 떠오르는 사업으로 산림휴양림, 자연휴양림을 꼽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무에 대해 관심도도 증가하고 산을 찾는 사람도 크게 증가했는데요, 우리나라는 1970년대 이후 나무 심기 장려운동으로 전 국토 중 63%가 산림으로 뒤덮이게 되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핀란드(72.9%), 스웨덴 (68.7%), 일본(68.2%)에 이어 4번째로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답니다.

 

날씨가 완연한 봄의 기운을 보일 때, 근처 산으로 등산을. 혹은 가족과 함께 휴양림을 찾아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 산을 울창하게 해줄 나무들

 

숲 유치원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나무를 심고 꽃을 가꾸는 일을 아이들이 체험 해 볼 수 있는, 유아교육에 숲을 활용한 ‘숲 유치원’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숲속에서 마음껏 뛰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데요, 현재 정부와 지자체뿐만 아니라 민간차원에서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숲을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 봄 향기를 즐기는 강아지

 

숲 유치원은 1950년 덴마크의 작은 산촌마을에서 시작됐으며 본격적으로 활성화된 것은 1980년대부터입니다. 이후 독일, 스웨덴, 스위스 등 유럽 각국으로 확대되었는데요. 특히 독일은 정부가 2003년 정식 유치원으로 인정하면서 현재 1000여 개의 숲 유치원이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스웨덴은 유치원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교과과정의 40% 이상을 자연친화적인 교육으로 진행할 것을 권고하는 등 숲 유치원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국내에도 숲 유치원이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데요.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린이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도입된 것으로 숲 유치원은 아동의 건강뿐 아니라 정서·언어·인지·사회성을 높이는 것으로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 키우기 쉬운 식물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다육 식물>

다육 식물이 키우기도 편하고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 여러 가지 모양을 할 수 있어서 유명해졌는데요~ 이렇게 다육 식물만 전문적으로 파는 가게도 있답니다.


다육식물이나 선인장류는 낮에 이산화탄소를 내뿜고 밤에는 산소를 내뿜기 때문에 주무실 때는 침실 쪽에 두면 좋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 모양의 다육 식물들...

 

 

다육 식물들은 크기도 다양하게 작은 화분에서 키울 수 있는 것부터 크게 키울 수 있는 품종까지 다양하며 같은 모양이 없다는 것이 큰 특징인데요. 종류가 다양한 만큼 키우는 방법이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햇볕을 잘 쬐고 통풍을 잘해주는 것은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물을 너무 많이 주지 않는 것도 주의 할 방법이랍니다.

 

 

 <모양 잔디>

키우기 쉬운 다육이도 좋지만 뭔가 아쉽다 하시는 분들 계시죠? 그래서 자취생들과 연인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잔디를 찾았습니다! 토끼, 곰, 강아지 모양으로 화분 속에 쏙 담긴 잔디였는데요. 물만 주면 푸른 잎들이 쑥쑥 자란다고 합니다. 곰의 귀부분이 붉은데 그 부분은 녹색으로 자라지 않는다고 하니, 녹색 잔디가 자라나도 정말 예쁠 것 같지 않나요?

 

 

원하는 글자를 선택 할 수도 있다고 하니, 스승의 날에 선물해서 교실 한 켠에 자리하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물을 주며 식물과 친해질 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효과 아닐까요? 집 안에서는 장식의 효과도 줄 수 있구요!

 

 귀여운 안경을 쓴 곰모양의 잔디

 

◆ 직접 재배할 수 있는 식물


<허브>
허브 향으로 심신을 안정시킬 수도 있지만 향신료로도 사용하고 차로 끓여 마실 수도 있답니다.


각각의 허브들은 향도 다르지만 효과도 많이 다르기 때문에 효과를 알아본 후에 구매하는 것이 좋아요~ 특히 허브는 선물용으로도 좋은데요. 허브의 효과에 대해 편지를 써서 함께 주면 감동 백배! 가 아닐까요?

 

 

 

<잎 채소>

 

마당 한켠의 작은 텃밭. 베란다 텃밭 등의 인기가 많아지면서 상추와 케일같은 잎채소를 파종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작은 장소에서도 키울 수 있고, 수확하여 먹을 때까지의 보람과 기쁨도 한 몫 더하는 것 같은데요, 플라스틱 통, 스티로폼, 그 밖에도 작은 우유곽 하나만 있어도 어디서든 키울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많답니다. 직접 수확한 채소를 식탁에 올리면! 수확해서 먹는 기쁨이 이런 것이구나~!!를 알게 될 거예요^^


 

 

자연과 친해지는 방법! 어렵지 않죠?


화훼단지까지 갈 시간이 없다 하시는 분들도 걱정하지 마세요.

집으로 가는 길. 근처 꽃집에 들러 마음에 드는 꽃을 사서 소중한 가족에게 선물 해 보는 겁니다.
오랜만의 꽃 선물. 훈훈한 미소와 함께 받는 분도 주는 분도 따뜻한 봄 향기 가득할 거예요~

 

 

 

 


                
     

 

손 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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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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