⑤ Albumin(혈청 알부민)
정상값: 3.5~4.5 g/㎗
알부민은 간에서 합성되는 단백질로 하루에 약 12g 정도 만들어 혈액에 보내집니다. 간에서 합성하는 혈청 단백질 중 가장 많은 양입니다.
알부민은 영양과 혈액의 삼투압 조절, 수분함량 유지 등의 일을 하고, 약물, 빌리루빈, 비타민, 미네랄, 이온 물질, 호르몬 등의 다른 물질들과 결합해서 이것들을 전신으로 나르기 때문에 알부민이 부족하면 부종과 복수가 차는 등 다른 장기에 입히는 나쁜 영향은 이루 다 말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혈액 100cc(1㎗) 중 보통 3.5g~4.5g(3.5%~4.5%)을 유지해야 하는데, 알부민 합성능력이 떨어져 3.0 이하가 되면 환자 컨디션이 매우 저하되고 부종과 복수가 차는 수가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의하여 간 기능이 어느 정도 회복할 때까지 알부민 주사를 맞아 3.5 이상 유지해야 하고 가능하면 4.0 가까이 끌어올려야 합니다.
간 기능 중에서 알부민 합성 능력은 매우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간경변증이 심해져 간의 합성기능이 떨어지면 알부민 값은 총단백(TP), 프로트롬빈타임(P.T), 콜린에스테라제(Ch.E), 콜레스테롤 값과 같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이 때는 담즙 합성기능도 떨어지므로 빌리루빈 배설이 안 되어 혈중 빌리루빈 값은 상승합니다.
그래서 예외의 경우도 있지만 간경변증일 때 대개의 경우 알부민 값이 정상 이하로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간 기능이 악화되는 것을 의미하고, 알부민 값이 정상으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간 기능이 호전되고 있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그러므로 알부민 값은 간경변증의 중증 정도를 판단하는 데 매우 중요한 수치입니다.
☞중요
혈액검사 시 알부민 값은 간장의 단백합성능력을 가늠할 수 있으므로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혈청 알부민이 감소하는 요인은 주로 간의 합성기능이 떨어지는 경우와 알부민 합성 재료(단백질이나 아미노산) 부족, 그리고 출혈, 복수, 단백뇨, 그 외에 수술 등으로 인한 금식, 그리고 여러 가지 이유로 영양실조 등이 있습니다.
-<간경화, 암 나으려면 바보가 되세요!>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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