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독제이며 암약재인 신약 약물
자연물의 신약성(神藥性)
필자는 소년시절에 온 인류의 모든 질병을 완전무결하게 고칠 수 있는 신약(神藥)의 구명(究明)을 위해 오랫동안 깊은 산의 산상(山上)에서 밤을 지새며 뭇 별정기의 왕래를 관찰한 일이 있다.
이때 많은 놀라운 사실들을 발견했는데 그것은 훌륭한 약물(藥物)들이 우리 주변에 매우 흔한 것들이라는 점이다.
예를 들면 동해산(東海産) 마른 명태 ․ 토종 오이 ․ 집오리 ․ 돼지 등은 모두 천상(天上) 28수(宿) 중의 여성정(女星精)으로 화생(化生)한 물체로서 강한 해독제(解毒劑)를 함유하고 있는 것이다.
여성정은 네 계절 중 음력 10,11월[亥子] 수왕지월(水旺之月)에 해당되며, 신자진(申子辰) 수국(水局) 수기(水氣)의 정수(精髓)이므로 형혹성(熒惑星)의 독기(毒氣)나 28수 중의 유성(柳星) 독기를 소멸하는 묘력을 갖고 있다.
인체에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형혹성이나 유성 독기는 사오(巳午) 화왕지월(火旺之月)에 해당되며 인오술(寅午戌) 화국(火局)의 화독(火毒)이므로 여성정의 수기(水氣)를 만나면 즉시 소멸된다.
예를 들어 청강수 같이 심한 독성을 지닌 물질도 강한 수정(水精)의 양잿물을 섞으면 중화되어 독이 없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심한 화상(火傷) 치료에 양잿물을 쓰는 것이다.
또한 연탄가스 중독과 독사독에 마른 명태 달인 국물이 신효하며 심한 화상독(火傷毒)이 체내에 범해 목숨이 위태로울 때는 토종 오이의 생즙이 아니면 치료가 어려운 것이다. 일일이 다 설명할 수는 없지만 아뭏든 이처럼 묘한 약들이 우리 주변에 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늘의 뭇별들과 땅위 만물의 약성(藥性) 사이에 내재(內在)하는 함수관계를 알면 암 등 각종 난치병 치료에 있어서 획기적인 방법들을 터득하게 된다.
필자는 이러한 사실들을 확인하기 위한 실험을, 어린 시절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약 70년간에 걸쳐 계속해 왔다. 그 최초의 약 실험은 일곱 살 때 시도한 구급약이다.
동네 사람이 독사에게 물려 죽어가는 것을 수많은 주위 사람의 각기 다른 주장과 반대를 물리치고 마른 명태를 달여 먹게 해서 거뜬히 살려냈던 것이다.
여기서 이미 신약(神藥)의 효능에 대한 확신을 얻고 두 번째는 실로 위험스런 자연물 주사의 실험에 임했다.
당시 부족증(不足症〓肺癌)을 앓고 있던 같은 또래의 어린이 두명에게 독사와 땅벌의 독수(毒水)를 이용해서 고치는 무서운 실험이었다.
이들 두 어린이는 약 7일 가량 지난 뒤 모두 완쾌되었으나 그들 부모는 물론 본인들조차 어떻게 독사에 물리고 땅벌에 온몸을 쏘여 몸살을 앓은 뒤 그 죽음의 병이 나았는가를 이해하지 못해 필자는 곤욕을 치렀었다.
내가 알고 있는 약의 원리가 조금도 어긋남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 그 초기의 실험에서부터 78세 되는 오늘날까지 전국 방방곡곡을 유랑하며 약실험은 종으로 횡으로 깊고 넓게 이루어져 그 경험적 지혜를 이제 모든 사람에게 전하는 것이다.
신약의 정체와 그 이용 방법을 전함에 있어서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옛 선현(先賢)들의 슬기로 이 나라 곳곳에 심어지고 길러지던 약물(藥物)들이 이제 차츰 고갈되어가고 있어 각종 암과 난치병 치료에 무한한 어려움을 겪는다.
동네 부근의 야산에서 옻이 오른다고 옻나무를 뿌리 뽑는 바람에 귀중한 암약의 양이 현저히 줄었고, 수익성이 없는 관계로 집오리를 기르지 않아 그것 역시 구하기 어렵다.
집오리는 신속한 암치료 효과를 내는 삼보주사의 원료를 뇌수속에 간직했으며 골수암 등 각종 암 치료시의 필수적 약이다.
간암 등의 묘약으로 쓰는 벌나무의 대용약인 노나무[梓白木] 역시 지금은 구하기 어렵게 되었다. 노나무는 독성이 강해 진성 O형을 비롯한 소양(少陽) 체질에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생강물에 삶으면 일단 제독(除毒)할 수 있으나 약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경험해 보지 못해 확실한 것을 말할 수는 없다. 다만 간담(肝膽)의 제질병에 탁효를 내는 것만은 틀림없으므로 독성을 제거하고 약성을 보존시키는 방법을 연구하여 암치료에 이용하였으면 한다.
이 땅에서 귀중한 암약재들이 더 사라지기 전에 보존책과 재배 또는 사육을 확대하는 일은 시급한 과제이다.
야산에 특정지역을 선정, 다량의 옻나무와 홍화(紅花), 토종 오이, 개똥 참외, 노나무 등을 재배하고 심산에 너른 울타리를 치고 곰과 사향노루, 사슴을 사육하며 인삼밭의 땅밑에 시설을 갖춘 뒤 땅강아지와 두더지를 기른다.
병은 느는데 약재는 계속 사라지고 있는 게 오늘의 현실인 만큼 선지자(先知者)는 인류애를 발하여 약재 생산에 온힘을 쏟아야 할 것이다.
신약(神藥) 6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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