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이 뇌졸중학회가 인정한 전문치료 병원으로 선정됐다.
전남대병원은 8일 대한뇌졸중학회가 뇌졸중 전문치료실이 설치된 병원을 상대로 서류 심사와 현장 조사를 통해 전남대병원을 포함한 전국 31개 병원의 뇌졸중 전문치료실을 인증했다고 밝혔다.
인증기관으로서의 자격은 3년간 유지된다.
이번 조사에서는 급성 뇌졸중 환자가 입원하는 독립적인 뇌졸중 전문치료실 확보, 뇌졸중 진료지침 준수와 기관 운영지침 구비, 연간 100명 이상 급성 뇌졸중 입원 실적, 활력 징후와 뇌졸중 척도 모니터링, 뇌졸중 팀 운영과 뇌졸중 전문 간호사 확보, 의료진 연수교육과 환자대상 교육·강좌 프로그램 실시, 혈전용해술과 조기 재활치료 현황 등을 평가했다.
대한뇌졸중학회는 뇌졸중 전문치료실의 설립을 독려하기 위해 올해 뇌졸중 전문 치료실 지원 및 인증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김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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