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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크리에이터 정관진 저작권 글

{스크랩}면역력에 관한 Q&A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2. 8. 20.

Q. 면역력이 일정 수준 이상이면 암에 걸리지 않는가?


 A. 일반적으로는 면역력이 높으면 암에 걸리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면역력이 너무 높아서 발암하는 경우도 있다. 임파구의 정상치는 35~41%이지만 50% 이상, 어떤 때는 60~70%나 되는 사람도 있다. 이런 이유로 암에 걸리는 사람이 20% 정도 있다. 왜 임파구가 많고 면역력이 높은데 암에 걸리는 것일까?


 많은 스트레스로 인해 임파구의 수가 줄어든 사람과는 반대로 몸이 지나치게 이완되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은 대개 피부가 희고 통통하며 얼굴에 패기가 없다. 또한 혈관이 너무 이완되어서 오히려 혈액순환이 좋지 않다.

 

혈액순환에 장애가 있기 때문에 산소가 정상적으로 운반되지 않아 임파구가 많다고 해도 그것을 체내에 운반할 수가 없다. 임파구가 너무 많은 사람들은 운동량이 부족하고 근육에서 열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체온이 낮아지고 혈액의 흐름이 나빠진다. 즉, 혈액순환 장애로 임파구가 체내에서 원활히 순환할 수 없다는 것이다.

  

  암에 걸리기 가장 쉬운 부위는 혈액순환이 가장 좋지 않은 부분이다. 하지만 이런 사람의 경우 암에 걸리더라도 본래 임파구가 많기 때문에 식사를 제한한다든가 운동을 해서 혈액의 흐름을 개선시키면 임파구의 체내 순환이 원활해져 비교적 암이 낫기 쉽다

 

Q. 암에 걸리기 쉬운 성격은 따로 있는가?

 

A.  사소한 일로 계속해서 고민하는 성격은 교감신경이 긴장되어 과립구가 늘고 임파구가 줄어들어 발암의 가능성을 높인다. 암이 발병하는 원인은, 육체적인 무리가 50%, 마음의 고민이나 갈등 등이 50%라고 생각할 수 있다. 무슨 일이 생길 때마다 너무 신경을 쓰는 사람은 스트레스를 필요 이상으로 안게 된다.

 

  낙관적인 사람과 비관적인 사람 중에 어느 쪽이 면역력이 높은가는 확실하다. 낙관적인 사람이 면역력이 높다. 암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또는 암에 걸려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낙관적인 태도가 대단히 중요하다.



Q.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중 암에 걸리기 쉬운 사람은?

 

A.  일반적으로 ‘좋은 사람’이란 남의 속을 알아주는 사람, 제멋대로가 아닌 사람일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좋은 사람’이란 이른바 ‘호인’이며, ‘나쁜 사람’이란 ‘인품이 나쁜 사람’이라는 의미이다.

 

  어느 쪽이 암에 쉽게 걸리지 않을까? 나쁜 사람이 암에 쉽게 걸리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항상 주위 사람을 배려하고 여러 모로 신경을 쓰는 ‘좋은 사람’은 아무래도 걱정거리가 많아질 수밖에 없다. 그러면 당연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된다.



Q. ‘나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암의 치료에 효과가 있는가?

 

A암을 정말로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암은 반드시 낫는다!’라고 써서 벽에 붙여놓는 것이 좋다. ‘정말로 효과가 있을까’싶겠지만, ‘암은 반드시 낫는다!’는 생각이 무의식에까지 침투하여 생각뿐만이 아니라 행동 전체가 그 방향으로 가게 된다.

 

  소리 내어 말을 함으로써 의식뿐만 아니라 무의식의 영역에까지 영향을 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나는 반드시 낫는다!”는 희망을 자신의 내부에 침투시키기 위해서라도 이러한 방법을 꼭 한번 시도했으면 한다.

  

  의심이나 비관적인 생각을 조금이라도 해서는 안 된다. 인간의 마음가짐이 면역력에 얼마나 큰 영향력을 끼치는지는 과학적으로 판명되었다. 병은 반드시 낫는다고 스스로 믿는 것, 그리고 그것을 무의식의 영역에까지 침투시키는 것은 무척 중요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