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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차가버섯 연구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2. 7. 11.

일본의 차가버섯 연구  

 

일본의 차가버섯 연구는 1994년 水野卓 靜岡大學校 名譽敎授와

그의 그룹에 의해서 최초로 시작되었고, 그로부터 일본 식품 분석 센터. 일본 식품 연구소,

그 외 몇 개의 대학과 기업에서 차가버섯의 효능에 대해 많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일본의 의학계에 많은 차가버섯에 대한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고,

차가버섯에 대한 서적도 여러권 발간되어 있습니다.

러시아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차가버섯의 성분을 현대적 개념으로 새로이 분석했고

다른 버섯과의 성분 비교 연구도 많이 했습니다.

특히 러시아에서 연구가 안 된 면역질환으로 인한 난치병에 대해 깊은 연구를 했습니다.

차가버섯이 함유하고 있는 베타글루칸의 새로운 효능과 활성 산소의

제거 능력에 대해서도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습니다.

일본인 특유의 가공 개념이 가미된 수많은 차가버섯 제품도 개발되어

시중에서 팔리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현재 차가버섯의 효능에 대해서는 확인이 되었지만

좋은 원료 차가버섯을 구하기가 어렵고 차가버섯의 빠르게 산화되는 성질과

차가버섯의 유효 성분은 높은 온도에서 파괴된다는 중요한 사실을 판매업자 들이

간과해서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많은 제품들이 소비자에게 호응을 받지 못하고

약간의 답보 상태에 빠져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여러 사람들이 산화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고

좋은 원료 차가를 구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일본에서 차가버섯 추출물을 23% 알코올에 담아서

산화를 방지한 제품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출처 : 자작나무 차가버섯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