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법’ 강좌

관절전문 힘찬병원(이수찬 대표원장)은 오는 26일 오후 3시 병원(강남, 강북, 목동, 은평, 부평, 인천) 6개 분원에서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 관리법’이라는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관절염 환자 대다수는 당뇨, 고혈압과 같은 내과적 만성질환으로 이중고 삼중고를 겪고 있다. 2가지 이상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여러 질환 약을 동시에 복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관절염으로 인해 활동의 제한이 생겨 만성질환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이번 강의는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각 질환 간의 연계 치료, 식습관, 운동 등 생활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임홍섭 은평힘찬병원장은 “만성질환이 있는 관절염 환자는 진료 때 반드시 자신이 복용하는 약을 가져와 투약 지도와 체계적인 약물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아울러 식습관 조절, 규칙적인 운동 등 생활습관 통해 만성질환을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예림 매경헬스 기자 [yerim@mkhealth.co.kr]

http://news.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