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료원칙 http://www.cancer.go.kr/ncic/cics_b/04/041/1316603_5881.html#1
폐암은 병기에 따라 각각 그 치료 방법이 다르며, 치료 받는 환자의 전신 상태와 개개인의 치료 선호도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폐암의 치료에는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폐암의 치료들에서 비소세포폐암과 소세포폐암으로 나누어진 폐암의 단계별 치료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비소세포폐암
비교적 서서히 진행하므로 조기 발견시 수술로 완치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 1, 2, 3A기 일부 : 근치적 절제술
• 3A기 일부 : 항암화학요법과 수술 병용 치료, 혹은 항암ㆍ방사선 병용 요법
• 3B기 : 항암ㆍ방사선 병용 요법 또는 항암ㆍ방사선 병용 요법 후 항암화학요법 추가
• 4기 : 항암화학요법
>>소세포폐암
소세포폐암은 비소세포폐암과는 달리 항암화학요법이 치료의 원칙입니다.
소세포폐암은 매우 빨리 자라고 전신으로 퍼져 나가는 암으로 대개의 경우 수술이 불가능하지만, 항암화학요법 및 방사선 치료에 반응이 매우 좋습니다.
• 제한성 병기 : 항암ㆍ방사선 병용 요법
• 확장성 병기 : 항암화학요법
• 예방적 뇌 방사선 치료 : 항암화학요법 및 방사선 치료로 폐암이 소실된 경우에 재발 방지를 위해 시행
▶ 수술적 치료 http://www.cancer.go.kr/ncic/cics_b/04/041/1316603_5881.html#2
수술은 암 조직이 있는 폐의 부분 혹은 전체를 절제하고 인접한 전이 가능한 림프선 조직들을 절제합니다.
수술 후 회복 기간은 짧게는 몇 주에서 길게는 몇 달 이상이 걸릴 수도 있는데, 이는 환자의 나이, 건강 상태, 그리고 다른 요인에 따라 다릅니다. 수술 후에는 흉부나 수술 부위의 근육들이 약해지므로 근육 강도를 유지시키기 위한 특별한 운동도 필요합니다.
수술 후에 기관지에 분비물이 차거나 흉막강에 물이 차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데, 이 때는 기침을 계속해 주고, 가래를 뱉고, 심호흡을 해 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남은 폐조직의 기능이 좋아지고, 수술 후 후유증도 줄일 수 있습니다.
소세포폐암은 대부분 수술적 치료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소세포폐암은 제한성병기에 발견된다 하더라도 대부분의 경우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전이가 신체 곳곳에 퍼져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서 수술이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 병입니다.
>>수술의 종류
전폐 절제술
한쪽 폐 전체를 절제해야 폐암을 전부 제거 할 수 있을 때는 한쪽 폐 전부를 절제해 내는 전폐 절제술을 시행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쪽 폐 전부를 절제하면 숨을 쉬기에 힘들지 않을까 걱정하는데, 폐기능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남은 한쪽 폐만으로도 충분히 호흡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전폐 절제술을 시행하기 전에 호흡에 관련된 모든 검사를 시행하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엽 절제술
엽 절제술이란, 폐의 한 엽을 제거하는 수술 방법입니다. 이 수술은 암종이 폐의 한 엽에 국한되어 있을 때 시행할 수 있는 수술 방법입니다.
양엽 절제술 양엽 절제술이란, 엽 절제술의 일종이며, 폐의 두 엽을 한 번에 제거하는 수술로 우측 폐에서만 가능합니다. 이 수술은 암종이 폐의 두 엽에 걸쳐 있거나, 양엽으로 통하는 기관지나 혈관에 암이 있을 때 시행할 수 있는 수술 방법입니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함께하는 국가암정보센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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