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 정의 및 종류 http://www.cancer.go.kr/ncic/cics_b/01/012/1316451_5872.html
▶ 정의 http://www.cancer.go.kr/ncic/cics_b/01/012/1316451_5872.html#1
폐암이란 폐에 생긴 악성 종양을 말하며, 암세포가 폐를 구성하는 조직에서 발생한 원발성 폐암과 암세포가 다른 기관에서 생겨나 혈관이나 림프관을 타고 폐로 이동해 증식하는 전이성 폐암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종류 http://www.cancer.go.kr/ncic/cics_b/01/012/1316451_5872.html#2
폐암이란 현미경적으로 암세포의 크기와 형태에 따라 비소세포폐암과 소세포폐암으로 구분됩니다. 현미경으로 암세포를 보았을 때, 세포의 크기가 작은 경우, 한자의 작을 소(小)자를 써서 소세포폐암이라고 하고, 작지 않을 경우, 비소세포폐암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비소세포폐암과 소세포폐암을 구분하는 것은 임상적 경과와 치료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비소세포폐암은 조기에 진단하여 수술적 치료를 함으로써 완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와 달리 소세포폐암은 대부분 진단 당시에 수술적 절제가 어려울 정도로 진행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며 급속히 성장하여 전신 전이를 잘 하지만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에 잘 반응합니다.
>>비소세포폐암(Non small cell carcinoma)
- 편평상피세포암(Squamous cell carcinoma)
폐의 기관지점막의 구성세포인 편평상피세포의 변성에 의하여 발생합니다.
주로 폐 중심부에서 발견되며, 남자에게 흔하고, 흡연과 관련이 많습니다.
임상증상은 주로 기관지를 막아 나타납니다.
- 선암 (Adenocarcinoma)
이 암은 주로 폐의 선(腺)세포에서 생겨 선암이라고 하며 폐암의 종류 중 가장 큰 발생빈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폐말초 부위에서 잘 발생하고, 여성이나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에게도 발생하며, 크기가 작아도 전이가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암은 최근 들어 그 발생빈도가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이는 담배의 타르 양 변화, 흡연 습관의 변화, 흡연량의 변화, 식생활의 변화, 환경적-작업적 요인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선암은 주로 기관지의 말단부에서 생겨 흉부 엑스선 사진에서 조그마한 폐결절이나 폐렴과 같은 폐경화 소견(음영)을 보이기도 합니다.
- 대세포암 (Large-cell carcinoma) 폐암의 4~10% 정도로 발생하며, 폐 표면 근처(폐말초)에 주로 발생하고, 절반이 큰 기관지에서 발생합니다. 세포의 크기가 대체적으로 크기가 크며, 그 중 일부는 빠르게 증식·전이되는 경향이 있어 다른 비소 세포암에 비하여 예후가 나쁜 편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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