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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녹즙음용

[스크랩] 위에 염증이 있을 때의 식이요법 및 녹즙처방법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1. 11. 11.

위염 치료에 좋은 식이요법과 생즙(녹즙)배합 지침


위염은 위 점막의 염증성 질환의 총칭으로 점막의 염증 중 가장 중요한 변화는 선조직의 염증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선조직 뿐만 아니라 점막하층 ·근층 ·장막에까지 염증이 미치고 있는 것이 있는데, 이와 같은 것들을 총괄해서 위염이라 한다.

또한 이 밖에도 염증의 결과로 영구히 남는 위축이나 위벽의 비후도 위염에 포함된다. 위염의 분류는 학자마다 다르나 일반적으로 급성위염(acute gastritis)과 만성위염(chronic gastritis)으로 분류한다.


● 위염으로 인한 다양한 증상


일반적으로 식사를 조금만 급하게 먹거나 하면 체하고 명치부에 은근한 통증이오며, 공복에 속쓰림이 나타나고 복부 팽만감이 자주 나타난다. 음식 섭취 후 자주 트림을 하게 되고 서서히 체중이 감소되며 식욕이 점차 줄어든다. 간혹 과식을 하면 헛구역질이 발생하기도 하고, 권태 피로증상이 자주 발생한다. 미란성 위염은 명치부의 통증이 지속적이며, 특히 보행 시나 앞으로 몸을 굽혔을 때 통증이 더해진다. 위축성위염은 표재성 위염이 발전하여 되는 것이며, 명치부 통증 외에도 식욕부진, 구역질, 구토, 피로감, 쇠약감을 호소하며, 몸이 현저하게 야위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위염은 식이요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식이요법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 위염증상 및 식이요법


「지침」

▷ 생즙(녹즙)을 이용한다.

▷ 마를 이용한다.


생즙을 이용하여 위염 다스리기

위염에는 위액 내의 산도가 높은 과산성過酸性 위염과 위액 속의 위산이 적은 저산성底酸性 위염이 있다. 과산성일 때는 위산을 중화시키고 위벽을 보호하는 양배추즙을 마시고 위산이 적을 때는 비타민C와 신맛이 많은 감귤류, 오렌지즙을 마셔 위 점막을 튼튼히 하고 위산 분비도 정상화시키도록 한다.


①당근 110g 양배추 110g + 토종꿀이나 죽염을 첨가해 섭취해도 좋다.

②당근 110g 감자 110g + 토종꿀이나 죽염을 첨가해 섭취해도 좋다.

③당근 80g 양배추 80g 브로콜리 60g + 토종꿀이나 죽염을 첨가해 섭취해도 좋다.

④감귤 100g 오렌지 80g 레몬 40g + 요구르트를 첨가해 섭취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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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염에 좋은 비타민U :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U는 단백질과 결합해서 새로운 단백질을 합성하는 작용을 하는 데 이 작용은 위장벽을 재편성하여 위산으로 손상된 위벽을 복구시켜 주므로 위산과다로 생기기 쉬운 궤양의 예방 및 치료에 좋다.

 

 

마를 이용하여 위염 다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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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뮤신이라는 성분은 위약이 위를 부식시키지 못하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마의 복용을 통하여 뮤신을 섭취하게 되므로 위벽보호, 소화성 귀양을 예방할 수 있다.


만성위염을 치료하고 한중에 의한 설사를 멈추게 하며 진액을 왕성하게 하는 작용도 한다. 또한 폐와 신을 보하므로 귀와 눈이 밝아진다. 임상결과 마 뿌리는 내분비선을 자극하여 생체 저항력을 높여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마 뿌리에서 뽑아낸 사포닌 성분은 혈전용해 작용을 하여 혈액의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고 동맥경화증을 치료하는 데도 좋다.


「마 이용방법」

①하루에 10~20g 섭취한다.

②죽이나 즙을 내어 섭취한다.

③마 가루에 미나리나 사철 쑥 등 자신에게 필요한 성분을 첨가하여 꿀에 개어 환약처럼 만들어서 수시로 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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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염증이 있으면.....

불규칙한 식사, 과식, 과음, 지나친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되어 위에 염증이 생긴 것을 위염이라 한다. 생활이 규칙적이고 식사에 큰 문제가 없다면 위에 생긴 가벼운 상처는 2~3일이면 낫는다.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염증으로 발전하게 되는데 치료하지 않고 방치해 두면 만성화되기도 하고 치료하더라도 쉽게 재발한다. 따라서 자각증상이 있을 때는 식생활을 개선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 만성화되는 것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인 자각증상」

①먹어도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식욕이 없고 소화흡수력일 떨어져 빈혈이 오는 경우도 있다.

②먹은 것이 없는데도 복부에 팽만감이 느껴지고 속쓰림과 복부팽만 등의 불쾌감도 동반한다. 심한 경우 구토증상이 있기도 한다.

③상복부에 타는 듯 한 통증이 느껴지고 심하면 피를 토하기도 한다.

④기관지의 상처로 인한 피는 선명한 붉은 색이지만 위의 상처로 인한 토혈은 위액과 섞여 검붉은 색을 띠는 경우가 있다.


환자는 심한 위통을 느끼거나 토하는 등 급성 증세를 나타내며 이럴 때에는 경우에 따라 의사는 절식을 지시할 때도 있다. 환자가 토하거나 설사를 하면 수분이 많이 손실되므로 절식 기간 중이라도 수분공급은 계속한다. 절식이 1~2일 계속될 때에는 맑은 유동식으로 수분을 공급한다.


환자가 식욕이 나서 음식을 원하게 되면 전유동식을 주기 시작한다. 만약 설사가 생기면 우유는 주지 않는다.

환자가 전유동식에서 병세가 좋아지면 무자극 연식으로 이행한다.

무자극연식에서 곧 무자극 회복식을 거쳐 일반식으로 상행한다.


급성 위염도 식사요법만 잘 하면 회복이 빠르므로 회복기에 식사제한을 너무 장기가 계속하지 않도록 한다. 급성위염에서 식사요법을 잘못하면 만성 위염이 될 우려가 있다.



식습관에 변화주기

- 아침은 7~8시 사이로 먹고, 점심은 12~1시 사이로 먹고, 저녁은 6~7 사이로 먹도록 한다.

- 식사시간은 적어도 20분이상이 되어야한다. 너무 빨리 먹는 것은 좋지 않다.

- 식사하기 전에 음식 얘기를 하거나, 음식 냄새를 맡으면 소화액 분비가 빨라져서 좋다.

- 식사시간을 규칙적으로 하고, 식사는 즐거운 마음으로 먹는다.

- 한꺼번에 많이 먹는 것은 금물이고, 조금씩 나누어서 먹도록 한다.

- 음식은 보통 30번~50번 정도 씹어, 목으로 넘기도록 한다.

- 물은 식사 1시간 전후에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 물은 자주 먹고, 몸이 피곤하지 않도록 편하게 쉬도록 한다.

- 위도 잠을 자므로, 밤에 자기 전에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

- 아침/점심/저녁을 한 개라도 거르지 말고, 정해진 시간에 천천히 먹도록 한다.

- 무리한 운동은 삼간다.

- 하루 30분, 꼭 걷는 연습을 하거나 밖에 나가 바람 및 햇빛을 쐰다.

- 설사/구토/메스꺼움 등등이 심할 경우에는 따뜻한 보리차를 먹거나, 물을 마신다.

- 어지러움이 있거나, 매우 심할 때에는 푹신하고, 따뜻한 곳에 누워있으면 증상이 완화된다.

- 라면, 빵, 과자 등의 음식은 피하도록 한다.

- 차가운 물/음식이나, 뜨거운 물/음식은 피하고, 되도록 따뜻한 물/음식을 먹도록 한다.








 

출처 : 휴심정(休心停)
글쓴이 : 숲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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