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잃기 전에 외양간을 지키는 영양
우리 몸에 일어나는 질병은 삼풍백화점의 붕괴나 대구 지하철 방화사건과 유사한 점이 있다. 희생된 사람 개개인에게는 갑작스런 일이었지만 알고 보면 예고된 결과라는 것이다.
부실공사, 불에 타기 쉬운 소재사용, 안전교육 미비 등의 결함은 사건이 터지기 전부터 존재했었지만, 사건이 터진 후에야 비로소 대책을 마련하곤 하는 것들이다. 하지만 그게 무슨 소용인가, 이미 희생된 사람들은 돌아오지 않는데,
건강 측면에서도 평소 우리 몸을 힘들게 하는 음식을 피하는 습관으로 면역력을 높여놓으면 사스 같은 갑작스런 공격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 작은 산골의 개울하나가 결국은 거대한 강을 이루는 것이다. 내가 건강하다고 자만하는 것이 가장 큰 독이다. 우리가 매일 먹는 삼시 세끼의 밥이 바로 병을 예방하는 길이다. 밥을 약이라 생각한다면 지금처럼 닥치는 대로 아무것이나 먹을 수 있을까. 미리미리 자신의 몸 상태를 점검하고 적절한 영양을 정확하게 공급해주기를 게을리 하지 않으면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의 후회는 하지 않을 것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그런 관리가 안전히 습관이 되도록 만드는 것이다. 그럼 특별히 의식하지 않고 있는 순간에도 당신은 점점 더 건강해지고 있을 것이다. 잘 살고 잘 죽는 길에서 승리 하는 것이다.
출처 : 참조 : 사람의 몸에는 100명의 의사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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