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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관련 글/차가버섯 저자 칼럼

차가버섯 만세! - 암세포가 사라졌다, 폐암 말기 치유 일지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1. 10. 21.

폐암] 암세포가 사라졌다, 차가버섯 폐암 사례

 

※ 이 포스팅에서 소개하는 사례에는 환우분의 동의를 얻어 실명과 실제 사진을 사용했으며, 사실 여부는 차가원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폐암 수술 뒤 전신으로 전이된 재발

 

차용일님(71, 부산 동구 파천동)은 2년 전인 2009년 6월 위암과 폐암이 동시에 발견되어 위는 모두 절제했고, 암이 발생한 오른쪽 폐의 아랫부분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후 재발에 대비한 항암치료를 진행했지만 1년이 지난 2010년 8월 오른쪽 폐의 남은 부분에서 폐암이 재발됐습니다. 더구나 투병 와중에 온몸에서 뇌에 이르는 대상포진이 발생하여 차용일님의 고통은 극에 달했습니다.

 

 



재발된 폐암을 치료하기 위해 항암치료를 지속했지만 올해 3월에는 좌측 폐까지 전이가 됐고, 곧이어 간, 복강, 복막, 림프절 등의 다발성 전이가 급속하게 진행된 것이 확인됐습니다.

결국 병원에서는 더 이상의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폐암의 경우 수술이 불가능한 상태에서는 별다른 치료수단을 찾을 수 없고, 고육지책으로 항암치료를 진행하지만, 암이 더욱 극도로 악화된 상태에서 항암치료를 계속한다는 것은 환자의 고통만 가중시키는 결과가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병원 치료를 중단하고 차가원으로

 

병원치료를 포기한 후 투병 방안을 모색하던 차용일님의 가족은 차가원 입소를 생각했지만 거주지인 부산과 너무 멀어서 차가버섯을 구입하고 차가원의 2박3일 무료체험을 통해 요양 패턴을 익힌 뒤 가정에서 요양을 이어갈 계획을 세웠습니다.

올해 7월 차가원을 찾을 때에는 폐암으로 늘 숨이 가빴고 가래가 계속 끓어 정상적인 호흡이 쉽지 않았습니다. 더욱이 간으로 전이된 암은 커질 대로 커져서 갈비뼈 밑으로 주먹만 한 크기로 튀어나와 있을 정도였습니다. 또한 일정 수준 이상의 운동이 어려울 정도로 체력이 떨어져 있었고 식사능력도 바닥으로 떨어져 있었습니다.

 

 

 

 

2박3일 체험 후 자택으로 돌아갈 계획이었던 차용일님는 차가원의 다른 환우들의 모습과 자신의 상태를 견주어보고 가정에서 요양하는 것보다는 차가원에서 계속 지내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하고 정규 입소를 결정했습니다.

 

차가원에서는 차가버섯 복용, 차가버섯 마사지, 온열요법, 운동관리 등 차용일님에 상태에 맞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집중관리에 들어갔습니다.

 

차가원에 들어오자마자 차용일님는 심한 각혈에 시달렸습니다. 각혈은 말기 폐암 환우로서는 피해갈 수 없는 증상입니다. 그러나 각혈은 보름 정도 지나서 멈췄고, 각혈 증세가 사라질 무렵부터 차용일님의 상태는 놀라울 만큼 호전되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갈비뼈 아래에 주먹 크기로 튀어나와있던 암세포가 사라진 것입니다. 보통의 경우 외부에서 만져지는 암세포는 크기가 줄더라도 속도가 완만한 데 비해 차용일님의 경우는 며칠 사이에 외부로 나온 부분이 사라진 다음 어디를 만져봐도 그 존재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급속하게 크기가 줄었습니다.

 

 

 

암세포가 사라졌다

 

그 뒤 차용일님는 모든 상태에서 빠르게 호전되는 추세를 나타냈습니다. 폐암으로 인한 호흡곤란과 가래 역시 완전히 사라졌고 걷는 것도 힘겨웠던 체력도 차가원 스탭이 과도한 운동을 통제해야 할 정도로 회복됐습니다.

 

차용일님는 이미 오랜 투병을 통해 병원에 대한 신뢰와 기대를 완전히 접은 상태였고 스스로의 생각으로는 폐암 진단 이전보다 더 건강해진 상태에서 굳이 병원을 다시 찾을 필요를 느끼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차가원 생활이 만 두 달째 지나던 시점부터 차가원에서는 병원 검사를 통해 호전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해볼 것을 권했습니다.

 

병원 검사를 망설이던 차용일님는 10월 초 아산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병원치료에 실망과 배신감을 느끼고 치료를 중단한지 6개월, 차가원에서 생활한지 만 3개월 가까이 되던 시점이었습니다. 병원 검사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CT 검사 결과 폐암은 물론이고 간, 복강, 복막, 림프절 등에 퍼져있던 다발성 전이암들이 모두 흔적만 남기고 사라져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처럼 일반적으로 알려진 상식으로는 희망이 거의 없는 말기 암 상태에서, 암이 발생하기 전보다 더 훌륭하게 건강을 회복하는 경우는 차가원에서는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평범한 일입니다. 특히 폐암의 경우는 차가버섯과 환경, 그리고 적절한 운동이 갖추어지면 호전 및 치유가능성이 더욱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