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D를 많이 섭취하고 혈중 활성형의 비타민 D가 높은 것이 대장직장암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이대학 연구팀이 '임상종양학저널'에 밝힌 총 1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18종의 연구결과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혈중 비타민 D가 가장 낮은 사람에 비해 가장 높은 사람들에서 대장암 발병 위험이 33%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타민 D 보충제를 가장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이 가장 적게 섭취하는 사람들 보다 대장암 발병 위험이 1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비타민 D가 대장직장암 예방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밝히며 "그러나 비타민 D와 대장직장암 발병간 연관성에 대해서는 보다 면밀한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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