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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항암식품

부 추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1. 9. 2.

부 추
1. 항암 작용이 있는 성분
유황 화합물(유화 아릴), β-카로틴, 클로로필, 비타민 C·E, 셀레늄, 식이 섬유
2. 왜 암에 효과적인가?

마늘과 동일한 방향 성분이 유효
부추는 서양에서는 냄새 때문에 식용으로 이용하지 않지만 이 독특한 냄새를 발산하는 방향 성분에 강력한 암 예방 효과가 있다.

▣ 유황 화합물 - 암 발생에 제동을 건다
부추 냄새의 정체는 마늘이나 양파에도 들어있는 유화 아릴 등의 유황 화합물이다.
유황 화합물에는 활성 산소에 의한 세포의 산화를 방지하는 항 산화작용과 발암 물질의 독성을 제거하는 해독 효소를 활성화시키는 작용이 있다. 이 2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세포가 암으로 전이되는 것에 제동을 걸어 암 발생을 억제한다. 특히, 위암, 대장암, 피부암, 폐암, 간암 등의 억제에 효능을 발휘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 β-카로틴, 셀레늄, 클로로필 등 - 황 산화작용에 의해 암화 방지
부추에는 β-카로틴, 클로로필, 비타민 C·E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들은 모두 강력한 항 산화작용을 갖고 있다.
셀레늄은 체내에서 과잉 생성된 활성 산소의 독을 제거하는 「글루타타이온페록시다아제」라는 효소를 구성하는 중요한 성분으로 비타민 E의 막강한 조력자로 유해한 활성 산소와 싸워 암을 억제한다.

3. 얼마나 먹어야 하나?
1일 표준 섭취량은 3분의 1∼2단
하루에 필요한 양은 3분의 1∼2단이 적당하다. 이것을 그램으로 환산하면 2/3단이 약 70g 정도 된다. 가열하면 수분이 증발해서 부피가 줄어들므로 이 정도의 양이라면 무리 없이 먹을 수 있다.
4. 효과적인 이용법

기름과 함께 조리하면 흡수율이 향상
해바라기유나 면실유 등 비타민 E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식물성 기름으로 조리하면 β-카로틴의 흡수율이 향상되고 셀레늄의 항 산화력도 향상된다.

그리고 부추는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조리해야 한다. 부추 요리를 하고 나면 손가락 마디마디에 냄새가 베어 좀처럼 가시지 않을 만큼 냄새가 지독하다. 그렇지만 이 지독한 냄새의 정체인 방향 성분에 항암 성분이 들어 있으므로 꺼리지 말고 적극 이용해야 한다.

부춘,s 공기 중에 노출되는 순간 냄새가 더욱 강해지므로 부추를 조리할 때는 사용하기 직전에 써는 것이 좋다.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조리하면 냄새가 다소 완화되긴 하지만 동시에 아까운 항암 성분도 다소 손실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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