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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당뇨교실

[스크랩] 당뇨 부르는 3대악습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1. 7. 6.

[건강칼럼] 당뇨 부르는 3대악습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신규 당뇨환자가 매년 50여만명씩 발생하고 있으며, 당뇨로 인해 입원하는 환자도 해마다 10만명씩 증가하고 있다는 발표자료를 내놨다. 이후 당뇨에 대한 세상의 관심이 크게 늘었다.

당뇨병은 한번 걸리면 완치가 어려우므로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그 당뇨병을 부르는 3대 악습에 대해 알아본다.

첫째, 과음이다. 미국의 연구 결과 일주일에 독주를 4회 이상 마신 남자들은 중년 이후 당뇨에 걸릴 확률이 82%나 됐다. 술로 생긴 지방간이 당뇨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간에 낀 지방은 신진대사를 방해, 혈당량을 높여 당뇨를 일으킨다. 술을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지만 부득이하다면 한번 술자리 이후 3일 정도 술을 마시지 말고 간을 쉬게 해줘야 한다.

둘째, 만병의 원인인 비만이 빠질 수 없다. 비만인은 당뇨 발병위험이 3.7배나 높아진다. 성인에게 주로 나타나는 당뇨의 경우 특히 중년 남성들의 불거진 ‘똥배’와 관련이 깊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식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 밥은 백미보다 섬유질이 풍부한 잡곡으로 한다. 섬유질은 더디게 소화가 되면서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는 속도를 조절해 당뇨 환자들에게도 권장된다.

체중조절 시 주의해야 할 것은 무가당 음료수이다. 무가당 음료수 역시 당분을 지니고 있어 자신도 모르게 칼로리를 쌓아 비만을 부추길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당분이 든 음료수는 혈당치를 빠르게 높여 당뇨환자가 경계해야 할 대상이기도 하다.

셋째는 흡연이다. 흡연자들은 성인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금연자보다 2배나 높다. 백해무익한 것을 알면서도 끊기 어려운 것이 담배다.

금연을 결심했다면 한 개비도 허용하지 말고 단번에 끊어야 한다. 가급적 금연하는 사람과 어울려 담배에 손이 가지 않도록 한다. 금연 후에는 미각이 되살아나 식욕이 좋아지기도 한다. 이때 특히 열량 섭취에 조심해야 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야채가 좋다. 항산화제가 많고 칼로리도 낮아 일석이조다.

 

전문가 추천 ~지방간 치료법
[약선요리] 양파차 혈액검사상 지방간 수치가 높게 나타났을 때 지방간은 중성지방이 간세포에 붙어 간장이 커진 상태를 말한다.
지방간 치료에 좋은 것은 결명자·양파차이다.

결명자는 여러가지 효능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간기능을 정상화시키는청간작용과 신장기능 강화작용이 뛰어나다.
간열로 인해 생기는 시력감퇴 백내장 녹내장 등 눈병의 예방은 물론 변비를 없애주고 혈액과 간 등 조직세포의 지방분해를 도와 고혈압 동맥경화 고지혈증 지방간 등의 증상 개선에도 좋다
특히 간에 열독이 맺혀 혈액검사상 지방간 수치가 높게 나타났을 때 차처럼 끓여 마시면 지방간 수치가 금방 낮춰지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양파는 구충·살균·방부 작용에다 강력한 발한 이뇨 해독 작용을 가진 약용식품이다.
비타민 B1의 체내 흡수를 높이고 세포에 활력을 주며 혈액을 정화하는 효능도 발휘한다.
뇌의 대사활동을 돕는 산소를 늘려주기도 한다.

또 노화로 인해 약해진 혈관벽을 튼튼하게 해주며 혈액 속의 지방이 응고돼 혈관벽에 들러붙지 않도록 막아주고 피를 맑게 하며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는 작용이 뛰어나서 결명자처럼 고혈압 저혈압 동맥경화 등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 만드는 법
①재료는 결명자와 양파를 재료로 준비한다.
②결명자 20g에 양파 1개, 물 6백cc 비율로 주전자나 약탕기에 넣고 절반분량 정도로 줄어들 때까지 30∼40분간 끓인다.
③1일 2회 아침·저녁 식후에 차처럼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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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최고의 영양소
글쓴이 : 조영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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