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의 의학 다큐 생로병사의 비밀 320회(
[사진 1: 열이 몸을 살린다 - 체온면역]
[사진 2: 암 환자도 체온유지가 중요하다]
본 방송은 ‘온열치료요법’에 관한 것입니다. 온열치료요법에 관한 국내 서적들을 살펴보면, 본 방송에 출연한 일본인 아보 도오루 교수의 ‘체온 면역력’, 그리고 신도 요시하루가 지은 ‘만병을 낫게 하는 냉기제거• 반신욕 건강법’, 이시하라 유미의 ‘몸이 따뜻해야 몸이 산다, 그리고 몇 권의 저서들이 있는데 온열치료요법을 집중적으로 조명한 본 방송이 특히 도움이 될 수 있기에 먼저 본 방송 내용 위주로 정리를 해보려는 것이죠. 본 방송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이 11개의 사례가 취재 되었고, 그리고 6번에 걸친 해설이 있습니다
사례-1: 수족냉증의
사례-2: 수족냉증의
사례-3: 레이노이드 증후군 사례
사례-4: 레이노이드 증후군의
사례-5: 간암 환자 일본인 모로 씨의 사례
사례-6: 유방암 환자 일본인 아시히 지즈코 씨의 사례
사례-7: 식도암 환자
사례-8: 직장암 환자 장온달 씨의 사례
사례-9: 폐암 환자 박모 씨의 사례
사례-10: 폐암 환자
사례-11: 레이노이즈 증후군의 오명세 씨 사례
해설-1: 신체의 체온유지 시스템
해설-2: 레이노이드 증후군 환자가 증가하는 이유
해설-3: 신체의 항상성 특성과 발병과의 관계
해설-4: 온돌방과 온열치료요법 그리고 면역력
해설-5: 아보 도오루 교수의 체온과 면역력 관계 해설
해설-6: 사스 박사의 온열 암치료요법 해설
방송은 먼저 아래와 같이,
[손발이 시리고 통증을 호소하는 수족냉증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아파요. 애려요, 쓰라려요, 상처 난 것처럼”
“손에 약간의 상처가 났는데 그게 괴사가 시작된 거에요”
[무심코 여겼다간 괴사로 이어질 수 있는 수족냉증. 적절한 체온관리가 여느 때보다 시급하다. 일본인들의 새로운 건강법. 체온면역요법! 체온이 우리 면역력을 높인다. 고온의 열로 통증 없이 암을 줄이는 새로운 암치료의 현장]
“환자가 가장 안전하면서 편안한 상태에서 효과를 낼 수 있다면 그건 가장 좋은 치료법이죠”
[자율신경계를 조절하고, 건강을 지켜주는 내 몸 안의 면역파수꾼. 생명의 온도 36.5도를 지키기 위한 체온유지 비결! 열이 몸을 살린다 – 체온면역!]
위와 같은 멘트로 시청자의 관심을 유인하고 아나운서가 등장하여 해설이 시작됩니다.
[사진 3: 생명을 지키는 온도 36.5도]
아나운서: “지난 1월, 폭설과 이상한파 등 기상재해가 세계를 덮으면서 수많은 인명피해를 나았습니다. 따뜻한 나라, 인도 역시 예외가 아니었는데요, 인도에서는 이상 한파로 인해 무려 1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동사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당시, 인도의 기온이 영상 11도에서 13도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영상의 기온에서도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사람들은 36.5도를 생명 온도라고 이야기 합니다. 생명을 지키는 온도, 36.5도! 과연 체온에 담긴 생로병사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이하 아래에서 본 방송에 동원된 각종 사례와 해설을 정리해 두고자 합니다
[사례-1: 수족냉증의
경기도 화성시 한 식품공장. 콩나물 세척작업이 한창이다. 올해 27살인
[사진 4:
[기계 세척으로 일을 마무리 하는
“망치로 맞은 것처럼 손이 저리고 그래요.”
[집으로 돌아온
“17살 18살 때부터 손가락 하나하나가 날씨가 추워지면 마비가 왔어요. 그러다가 20살 지나서 통증이 온 것 같아요. 1년 가까이 된 것 같아요. 증상은 그전부터 있었어요”
[지난 10년 동안 겨울만 되면 유난히 손이 시리고 아팠다는
[사진 5:
[손끝의 온도는 21도 정도. 발끝의 온도. 역시 21도 정도. 손과 발의 온도가 유난히 낮게 나타났다. 본격적인 검사가 시작됐다. 얼음물에 5분 동안 한쪽 손을 담근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부위의 온도와 혈류가 얼마나 빨리 회복되는지 보는 검사다. 혈액의 흐름을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방사선동위원소가 이용된다]
[사진 6: 혈류량 측정에 있어 방사성 동위원소의 이용]
“최초 주사가 들어가는 순간부터 시작을 해서 혈류량을 측정하게 되고요, 그 다음에 혈액이 완전히 순환했을 때 두 번 째 촬영을 하게 되고, 그 다음에 2시간 정도 지났을 때, 지연영상을 촬영하게 됩니다”
[얼음 물에 손을 담근 지 2시간 후 다시 손에 혈류량을 측정하는
[사진 7:
“원래 레이노이드 병을 가지고 있는 분인데, 그것을 모르고 지금 같이 안 좋은 환경에서 일을 하게 된 것 같아요. 냉장실에서 오래 일을 하면 아무리 정상인이라도 증상이 다 오는데, 더욱 안 좋은 지금, 손이 거의 얼음이거던요. 아마 통증도 심할 거에요”
[사례-2: 수족냉증의
[오른쪽 손에 혈류가 거의 보이지 않는 사진.
[사진 8:
“여기 손가락 3개가 핏기가 없으면서, 이제 저리기 시작했어요. 의사 선생님께서도 수술까지도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수술하겠다고 했었는데 그런데 아직 수술 시기가 안 되어서 못하게 되었죠”
[사진 9:
[사례-3: 레이노이드 증후군 사례]
[검사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은 또 다른 환자. 그녀 역시 방사선동위원소 검사를 통해 레이노이드 증후군을 진단받았다. 주된 증상은 차가운 물에 손을 담구거나, 주위의 온도가 조금만 떨어져도, 피부가 울긋불긋하게 변한다는 것]
[사진 10: 레이노이드 증후군 다른 사례자]
“이렇게 변하잖아요. 보이셔요?”
[사진 11: 레이노이드 증후군 해설]
“레이노이드 증후군은 한마디로 외부 온도에 민감해서 손 발에 있는 작은 혈관들이 과도하게 수축이 되어서, 말단부까지 피가 잘 안 내려가서 색깔이 심하게 변한다든지 통증이 온다든지 견디기 어려운 상태를 레이노이드 증상이라고 그러죠."
[사례-4: 레이노이드 증후군의
[삼성서울병원의 진료실. 대학병원의 혈관외과 대기실. 올해 58살의
“증상은 어떠세요.” “많이 좋아졌어요” “차가운데 노출되어도 조금 좋아지셨나요?” “예”
“아기 낳고 나서부터, 그 전에는 손 발이 차가워도, 그냥 손 발이 차가운가 보다만 했지, 그런 것을 몰랐어요. 몰랐는데, 첫 아기 낳고부터 저리고, 그런 것들이 차츰 더 하더라고요. 그래서 나중에는 동상 걸린 것 모양, 팅팅 붓고 이게 혈색이 안 돌더라고요. 그래서 혈색이 안 돌았는데, 끝에 약간의 상처가 났는데, 그게 괴사가 시작된 거에요. 그래서 여기를 …”
[사진 12: 레이노이드 증후군
[여러 군데 수술 자국이 눈에 띠는
“일반적으로, 레이노이드 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이, 호소하는 것은 손이 차갑다든가 아니면 차가운 물에 들어갔을 때, 아프다는 그 정도인데 이 분은 그 정도를 넘어서 손가락이 괴사 되었던 분 이었어요.”
[괴사로까지 이어지는 레이노이드 증후군. 우리 몸이 외부온도에 민감하게 반응해서 혈관이 지나치게 수축되기 때문에 일어나는 병리현상이다]
[해설-1: 신체의 체온유지 시스템]
[생명온도와 직결되는 기준온도- 즉 체온을 설정하는 곳은 우리 몸의 시상하부다]
[사진 13: 시상하부와 체온]
[우리 몸은 36.5도라고 하는 기준온도를 유지하려고 하는 항상성을 갖고 있다. 주위의 온도 변화에 따라 체온이 상승하면, 시상하부의 명령에 따라 우리 몸은 땀을 통해 열을 발산시킨다. 이 때 말초혈관들이 확장되면서, 혈류의 양이 증가하고, 혈류를 통해 전달된 체온을 외부로 배출시키게 된다.]
[사진 14: 혈관 확장>혈류 증가>체온 상승>열기와 땀의 배출]
[반대로 주위의 온도가 낮아 체온이 떨어지면, 땀구멍이 닫히고 보온을 위해 우리 몸은 아주 작은 근육들이 수축하면서 소름이 돋고 털이 곤두선다. 이때 말초혈관들이 동시에 수축하면서, 혈액을 통해 열이 체외로 손실되는 것을 막는다.]
[사진 15: 혈관수축>혈류 감소>체온 하강>체온 유출 방지]
[레이노이드 환자들의 경우 정상인에 비해 추위에 훨씬 취약하다. 따라서 온도가 조금만 낮아져도, 말초혈관들이 급격히 수축하고, 손과 발의 온도가 빠르게 낮아지게 된다. 문제는 이런 레이노이드 환자들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해설-2: 레이노이드 증후군 환자가 증가하는 이유]
[사진 16: 레이노이드 증후군 증가 원인]
“지금 사회가 굉장히 복잡해지고 있잖아요? 그 혈관이 수축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스트레스성 질환도 굉장히 많거든요. 아마 현대 사회의 스트레스성 질환도 많이 있고요. 아무래도 흡연인구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카페인이 많이 들어간 음식들 우리가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커피 녹차 차 이런 것들이 많지 않습니까? 이렇게 기호식품들이 많기 때문에 이런 것을 지속적으로 오랫동안 아니면 과량으로 많이 드신 분들한테 이렇게 나타날 확률이 많기 때문에 수족냉증 인구들이 늘어나지 않을까 보이고, 그러므로 해서 이런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해설-3: 신체의 항상성 특성과 발병과의 관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 – 에베레스트. 체감온도가 영하 50도까지 내려간다는 이곳에서. 등반가들을 가장 괴롭히는 것 중의 하나는, 동상이다. 동상 역시 급한의 외부환경에 노출된 우리 몸이 스스로 체온을 유지하고 보호하기 위해 말초 혈관을 수축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병리현상 중 하나다.]
“우리 몸에는 우리 몸을 항상 그 상태로 유지하려고 하는, 항상성이라고 하는데, 그 항상성의 폭이 있어요. 폭이 그 범위 안에서는 건강하게 활동을 할 수 있는데, 이 폭 바깥에 위나 아래일 때는 우리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고, 이상반응을 하게 되죠. 그래서 건강한 사람은 이 항상성의 폭이 넓구요. 그래서 이 안에서 아무리 변해도 건강한데, 병 있는 분들은 이게 좁아가지고 이걸 벗어나면 증상이 생기고 견디고 힘들어져요.”
[사진 17: 신체의 항상성]
“그래서 만성질환이 있는 분들은 이 항상성의 폭이 좁기 때문에 쉽게 이걸 벗어나면서 우리에게 증상을 일으키면서 힘들다든가 열이 난다든가 차다든가 기운이 떨어진다든가 잠을 못 이룬다든가 하는 증상으로 나타나죠.”
[해설-5]
아나운서: “몸이 좀 찌뿌듯 하다 싶으면, 뜨끈한 온돌방에서 한숨 푹 자고 싶다 이런 생각이 절로 드는데요. 옛 문헌에 따르면 옛 임금님들도 온돌방에서 치료를 했다고 합니다. 세종대왕은 궁 안에 구들방 초가를 만들어 놓고 자주 이용했다고 하고요,”
[사진 18: 우리 온돌방과 황토방 사례]
“광해군은 황토방에서 종기를 치료했다는 기록이 나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수백 년이 지난 오늘날 유럽의 몇몇 병원에서는 구들을 이용한 침상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환자들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면역력과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요?”
[사례-5: 간암말기 환자 일본인 모로 씨의 사례]
[일본 도쿄 모로씨가 욕조에 몸을 담그고 반신욕을 하고 있다. 모로씨가 이렇게 매일 반신욕을 하는 데에는 그런 이유가 있다. 작년 10월 간암선고를 받았기 때문이다. 그것도 수술을 할 수 없을 말기암이었다.]
“제가 물어봤어요. 의사가 말해주지 않아서 제가 살 날이 얼마나 남았는지 물었죠. 그러자 대략 6개월 남았다고 보시면 된다고 대답하시더라고요.”
[사진 19: 모로 씨]
[당시 간에서 종양이 발견됐고, 이미 문맥까지 암이 전이된 상태였다. 3개월전 모로 씨의 건강상태는 수술이나 항암치료가 불가능한 상태.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고 남은 시간 동안 최선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조금은 특별한 치료를 시작했다. 몸을 따뜻하게 해서 몸 전체의 면역력을 높이는 자율면역신경요법이 그것이다.]
[사진 20: 자율신경면역요법]
“자율신경면역요법으로 몸을 따뜻하게 만들고 산소를 보충하고 채소를 먹고 그리고 걱정이나 불안을 모두 떨쳐 버리고 즐겁게 인생을 보내며 면역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지도하고 있습니다.”
[사진 21: 자율면역신경요법]
“모로 씨의 경우 구체적으로는 손가락을 마사지하거나 목욕을 하고 유산소운동을 주 2회~3회 하고, 환부를 마사지하여 몸을 따뜻하게 만들도록 하였어요.”
[말기암 환자라고 보이지 않는 건강한 모습의 모로 씨. 지난 3개월 동안 그의 몸에서는 어떤 변화가 있었던 걸까? 작년 10월에 측정한 백혈구 수치는 4,000, 두 달 후 백혈구 수치가 6,200으로 올라갔다. 림프구 수치도 1,316에서 1,427 그리고 다시 1,568로 올라갔다.]
[사진 22: 자율신경면역요법_백혈구와 림프구 수치 개선]
“몸이 따뜻해지면 혈액순환도 좋아지고 세포의 경우에도 교감신경보다는 부교감신경이 작동하면서 림프구도 늘어나 면역력의 향상으로 이어지죠.”
[해설-6]
[체온과 면역력은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 니가타 대학 의치학 종합연구소. 많은 건강서적을 내서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아보 도오루 교수. 그가 쓴 책의 주제들은 대부분 체온과 면역에 관한 것들이다.]
[사진 23: 아보 도오루 교수]
“우리들이 감기에 걸리면 열이 나잖아요. 이러한 발열은 나쁜 것이 아닙니다. 림프구가 병균을 잡아 먹으면서 열을 내어 내 몸을 최상의 조건으로 만드는데 도와주는 것이죠. 이렇게 우리들의 체온이 면역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자율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시소처럼 균형을 이루고 있다. 교감신경이 지나치게 항진되면 혈관이 수축되면서 혈압이 상승하고 체온이 내려가며, 림프구가 줄어들어 면역력이 떨어진다. 반대로 부교감 신경이 항진되면, 혈관이 확장되고, 혈압은 내려가고, 체온이 상승하고, 림프구의 수는 증가한다]
[사진 24: 자율신경, 교감신경, 부교감신경]
“일상생활에서 지나치게 바쁘거나 고민을 하면, 교감신경이 지나치게 작동되어, 혈관이 수축하고, 혈류장애 저체온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의 몸은 자율신경이 일정하게 균형을 이루어, 체온을 유지함으로써 면역이 잘 기능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지요.”
[사례-6: 유방암 환자 일본인 아시히 지즈코 씨의 사례]
[일본 도쿄. 가족들을 위하여 음식을 준비하는 지즈코 씨. 그녀는 몸을 항상 따뜻하게 하려고 노력한다.]
“따뜻한 음료를 마시죠. 다소 춥다고 느낄 때는 생강차를 마시고 평소에는 몸이 차지지 않게 노력해요. 발을 따뜻하게 하고 종아리에는 저녁이어서 춥기 때문에 지금은 양말을 두 켤레나 신었어요. 병원에서 본 양말 위에 또 한 켤레를 신었고요. 그리고 워머도 하고 있어요.”
[사진 25: 발에 양말과 워머-핫팩을 하고 있는 지즈코]
[매일 43도의 물에서 반신욕을 한다는 지즈코 씨. 그녀가 체온에 이렇게 신경을 쓰게 된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5년전 유방암에 걸려 한쪽 가슴을 절제했고, 2년전 다시 암이 간까지 전이된 것이 발견된다. 수술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사진 26: 반신욕과 지즈코 씨]
“예전에는 역까지 걸어가는 것도 고통스러웠어요. 가는 것만으로도 피로감을 느꼈어요. 그래서 집에만 있었고, 외출은 엄두도 못냈어요. 가사 일도 조금만 해도 피곤해서 태반이 휴식시간이었죠.”
[그런데 지금 집안일을 하는 그녀에게서 예전의 피로감을 전혀 느낄 수 없다. 일상생활이 힘들지 않을 정도로 활력을 되찾았다. 지즈코씨가 이렇게 활력을 되찾을 수 있었던 것은 이유는 무엇일까? 2년 전부터 꾸준히 치료를 받아온 병원. 지즈코 씨는 이곳에서 고주파 온열치료를 받고 있다. 고주파를 이용해서 간의 종양부위에 열을 발생시켜 종양을 축소하는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 27: 고주파 온열치료요법과 아베 히루유끼 원장]
“종양세포는 우선 열에 약합니다. 일반 세포 역시 42도에서 43도 사이에서 세포의 생존은 위험해집니다. 43도 이상에서는 세포는 죽어버립니다. 정상적인 혈관은 혈관이 확장되어 열을 발산시킴으로써 열을 가해도, 43도까지는 상승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암세포의 경우에는 자신의 혈관이 있지만 신생혈관은 확장되지 않기 때문에, 열을 발산할 수 없어서, 종양 안에 열이 가득 차게 되죠.”
[고주파온열치료를 받은 후, 지즈코 씨가 다른 치료를 받기 시작한다. 이번에는 종양 부위의 온도만 높이는 것이 아니라, 몸 전체의 체온을 높인다. 지즈코 씨의 체온이 39도까지 올라갔다.]
[사진 28: 체온 높이기와 면역력 향상]
“적극적으로 따뜻하게 만들면 면역력은 향상됩니다. 실제로는, 백혈구의 과립구가 증가되며, 내추럴 킬러세포도 증가합니다”
[체온을 높이는 치료를 통해 그녀의 면역력에는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 지즈코 씨의 손끝 모세혈액을 채취해서 현미경으로 직접 확인해보았다. 과립구가 아메바처럼 활발하게 움직인다. 과립구는 백혈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병균이 침입하면 그것을 먹어 치우기 위해 움직인다. 과립구의 활동이 활발하다는 것은 그만큼 면역력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진 29: 과립구]
[아베 교수는 온열치료후, 림프구 수를 측정해 본 결과 온열치료를 받은 다음날 NK세포, B세포, T세포 등 면역과 관계된 중요한 세포들이 2배에서 4배까지 늘어난다고 한다.]
[사진 30: 온열치료에 의한 림프구수의 변화]
“적어도 36도 이상의 체온을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36도에서 37도의 범위가 좋고 이상적인 체온은 37도에 가까운 것이 좋습니다. 그것은 면역력 세포의 수를 유지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신체의 대사효소가 그 온도 아래 활발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집니다.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력만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신체대사도 저하됩니다.”
아나운서: “3500년 것으로 추정되는 파피루스에는 유방의 종기를 고온의 열로 치료했다, 이런 기록이 나옵니다. 그런가 하면 의학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히포크라테스가 남긴 문장이 나옵니다. 약으로 고칠 수 없는 환자는 수술로 고치고 수술로 고칠 수 없는 환자는 열로 고치며, 열로 고칠 수 없는 환자는 불치의 병자다. 그러니까 인류는 수천 년 전부터 뜨거운 열로 질병을 치료해 온 셈인데요, 최근 의학계에서는 이 열로 암을 치료하는 방법들이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습니다.”
[사례-7: 식도암 환자
중요한 수술을 앞두고 수술실에 긴장감이 감돈다. 환자는 76세의
[사진 31: 고집적초음파 치료기-하이프나이프]
[본격적인 준비가 시작된다. 그런데 여는 수술실과는 다른 풍경. 초음파를 통해 암을 제거하는 하이프나이프 시술이기 때문이다. 의료진은 모니터를 통해 시술을 진행한다. 하이프 나이프 시술을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종양 부위에 초음파를 쏘아서 고온으로 암세포를 괴사시킨다.]
[사진 32: 초음파를 이용한 열의 발생과 온열치료]
“지금까지의 암치료라고 하는 것은 대부분이 방사선을 이용한 치료가 대부분이었고요, 하이프 같은 경우는 초음파를 이용해서 초점을 맞춤으로써 열을 발생시키게 되고 열에 의해서 종양을 태워 없애든지 아니면 보온에 의하여 세포 변형을 이룩해서 종양을 죽이는 치료법이 되겠습니다.”
[시술이 시작된다. 모니터를 통해 빨갛게 보여지는 부분이 초음파를 통해 열이 가해지는 부분이다.]
[사진 33: 하이프 나이프에서의 시술 온도]
“시술 할 때는 보통 단백질은 56도
[마치 돋보기를 통해 태양열을 한 곳에 모아 불을 부치듯, 하이프 나이프는 초음파를 한 곳에 집중시켜 종양 부위의 온도를 65도 이상으로 올린다.
[사진 34: 하이프 나이프의 시술 원리]
[위성 안테나 모양으로 생긴 변환기가 암세포를 작은 단위로 쪼개어 집중적으로 초음파를 쏘게 되고, 결국 넓은 면적의 종양을 모두 태운다. 하이프 나이프 시술을 받은 간암환자의 간 영상 종양 부위가 하얗게 괴사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췌장암 환자에게서도 같은 치료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 35: 하이프 나이프 시술 전후 비교 사진]
[여의도 성모병원 하이프 나이프 시술팀의 연구 자료]
[사진 36: 하이프 나이프 간암 치료 결과]
[지난 4년간 하이프 나이프를 통한 종양의 완전 제거율은 65.3퍼센트에 이른다. 하이프나이프 시술 3일후 일반병실에서
[사진 37: 하이프 나이프 시술결과 평가]
“하이프 나이프 시술을 했기 때문에, 아마 여기가 좀 뻐근 하실거에요. …크기는 대충 비슷하지만은 … 시술이 잘 돼서, 종양이 완전히 치료가 되면, 보통 짧으면 9개월, 길면 3년~4년에 걸쳐 흡수가 되게 되고요. 나중에는 결과적으로 모두 사라지게 됩니다. 따라서 저희가 생각할 적에는 괴사된 조직이 기간이 지나면 흡수가 돼서 보통 한 2년~3년 사이에 없어지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례-8: 직장암 환자 장온달 씨의 사례]
[열로 암을 치료하는 또 다른 방법에는 고온온열치료법이 있다. 65세 장온달 씨. 직장에서 종양 2개가 발견 돼 방사선치료와 고온온열치료를 함께 받고 있다. 치료를 받는 장온달 씨의 이마에 굵은 땀방울이 흐른다.]
[사진 38: 고온온열치료]
[고온 온열 치료법은 고주파로 암이 있는 부위의 온도를 약 40도에서 42도까지 올린다. 정상세포의 혈관들은 혈관을 팽창시켜 혈관의 열을 발산한다. 그런데 암세포 혈관들은 제대로 혈관을 팽창시키지 못해 암 세포가 점점 뜨거워져 생식능력을 잃게 된다.]
[사진 39: 정상세포와 암세포의 혈관이 열을 받을 때의 상태, 오른쪽 정상세포는 혈관이 확장되고 있고, 왼쪽 암세포는 혈관이 확장되지 않아 열이 그곳에 머물고 있다]
“하이프 나이프라는 것은 온도를 굉장히 높여 주어서 마이크로 파를 이용해서 온도를 높게 태우는 거죠. 그래서 완전히 세포를 죽이는 거죠. 저희들이 하는 온열 치료의 범위는 태울 필요까지 없다는 거죠.”
[사진 40: 하이프 나이프와 고온온열치료의 차이]
“하이프 나이프라는 것은 온도를 굉장히 높여 주어서, 마이크로 파를 이용해서 온도를 높게 테우는 거죠, 그래서 완전히 세포를 죽이는 거죠. 저희들이 하는 온열 치료를 보면 태울 필요까지는 없다는 거죠. 그것이 생식능력이 없도록 만들어 주면 죽은 것이기 때문에… 방사선 치료의 원리도 그렇거든요. 세포를 완전히 죽이는 것이 아니라 세포의 생식능력을 없애서 세포가 생식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겁니다.”
[전문가는 온열치료만으로 암세포가 완전히 사리지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온열치료를 통해 혈류량이 늘어나면, 기존 방사선과 항암치료의 치료 효과가 더 높아진다는 것이다. 미국국립암센터 홈 페이지. 미국의 암전문가들도 고온온열요법은 종양을 축소시키는데 효과적이라고 말하고 있다.]
[사진 41: 미국 국립 암센터의 고온 온열요법에 대한 의견]
[2003년 간색전술을 받은 한 간암 환자의 CT 사진. 온열치료와 항암치료를 병행한 결과, 5개월 후 종양의 크기가 상당히 줄어들었다. 그리고 7년째 제발 없이 무병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42: 온열치료와 항암치료를 함께 받은 간암 환자 관찰]
[영남대 시술팀의 자료. 고온온열치료와 항암치료를 병용한 암 환자들의 경우 방사선 단독치료보다 생존율이 더 높았다. 즉 방사선과 온열요법을 병행했을 때, 항암효과가 더 높다는 것이다.]
[사진 43: 온열치료와 항암치료를 병행치료한 결과 평가]
[사진 44: 온열치료의 우수성]
“어떤 치료를 해도 100퍼센트 환자를 완전 관해로 만드는 그런 치료는 아직 개발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부분 관해든, 일부분의 치료 효과가 있다고 이야기를 한다고 하더라도, 같은 치료 효과를 낸다 하더라도, 환자가 가장 안전하면서 편안한 상태에서 낼 수 있다면 그것은 가장 좋은 치료법이죠. 그런 관점에서 보면 저는 이 온열치료보다 더 좋은 치료방법은 없다고 생각해요.”
[해설-6: 사스 박사의 온열 암치료요법 해설]
[온열치료법은 다양하게 진화되고 있다. 새로운 온열치료법에 대한 심포지움. 세계적 물리학자인 사스 교수가 개발한 방법이다.]
[사진 45: 안드라스 사수 교수의 온열치료 심포지움]
“암세포는 대사도 왕성합니다. 영양분을 많이 섭취하고 노폐물을 많이 발생시켜서 주변에 이온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전류는 자동적으로 암세포 주변으로 잘 흐르게 됩니다. 물이, 흐르기 쉬운 방향으로 저절로 흐르는 것과 마찬가지죠. 이것이 온열 암요법의 주개념입니다. 이러한 전류의 흐름 덕분에 세포 선택이 가능하고, 그 결과 악성 세포의 세포막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할 수 있는 것이죠.”
[눈 부위에 커다란 종양이 있는 암환자. 전류를 이용한 온열치료를 통해 수술 없이 치료할 수 있었다.]
[사진 46: 눈 부위 종양을 온열치료로 한 사례]
[사례-9: 폐암 환자 박모 씨의 사례]
온열치료를 받기 위해 준비 중인 박모 씨. 그는 얼마 전 폐암 4기 진단을 받았다. 안타깝게도 양쪽 폐에 암이 번져 있어, 수술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그래서 박모 씨와 의료진은 온열치료를 선택했다.
[사진 47: 폐암환자 박모 씨의 온열치료 사례]
[수술이 불가능한 상황. 그래서 수술진과 박모씨는 온열치료를 선택했다. 이 온열 치료는 종양이 있는 부위에 전기 에너지를 흘러 보내, 종양의 괴사를 유도하는 치료법이다. 치료가 시작되면 종양부위의 온도가 42도에서 43도까지 올라간다.]
[사진 48: 온열치료의 시술온도]
“본래 온도가 증가하면 증가할수록 세포가 다 사망을 하게 돼 있습니다. 그렇지만 암세포와 정상세포의 온도 차가 있습니다. 암세포는 43도 그 이전에 38.5도에서 42도 사이에서 암세포가 벌써 파괴가 되고, 사망을 하는데 비해서 정상세포는 47도까지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 온도 차이를 이용해서, 43도까지만 유지를 해주면 암세포가 많이 파괴될 수 있는 거지요.”
[온열 치료를 무사히 마친 박모 씨. 힘들거나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는 없다. 온열치료 부위에서도 화상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받으실 때 통증이라든가 뭐 그런 것은 없었습니까?” “아니 전혀 그런 것 없습니다” “지금 몇 회째 온열치료를 받고 계신가요?” “5번째 입니다.”
[온-코스미아라고 불리는 온열치료법은 암 조직에 에너지를 가하는 치료법이다. 암세포는 정상세포에 비해 폐사율이 훨씬 높다. 인체의 양 방향으로 전류를 흘리면, 암 세포 부위에 더 많은 전류가 흐르게 된다.]
[사진 49: 암세포에 전류가 흐르는 과정]
[암 세포에 강한 전류가 전달되면, 암을 억제하는 유전자 P53과 세포를 안정시키는 단백질이 활성화 되면서 결국 암세포들이 죽게 되는 것이다.]
[사진 50: 암억제 유전자의 결합과 암세포의 파괴]
[실제 암환자 1180명을 대상으로 온열치료를 실시한 결과, 온열치료를 받은 암환자의 생존율이 전체적으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또 한가지 중요한 사실은 온열치료를 일찍 시작한 환자일수록 생존기간이 더 길었다는 것이다.]
[사진 51: 온열치료포럼의 보고서]
[사례-10: 폐암 환자
[온열치료를 받고 있는
[사진 52: 폐암 환자
[사진 53: 담당 의사의 소견]
“폐암에 대한 항암치료를 하면서 온열치료를 해주고 있고, 온열 치료를 머리에도 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달 뒤에 아마 새로 사진을 찍어서 그 효과를 지금 검증하려고 하는데, 환자 분의 여러 가지 증상으로 봐서는 상당히 좋아진 걸로 생각이 됩니다.”
[항암치료와 온열치료를 함께 받고 있는
[사진 54:
“여기 병원에 오기 전에는 기침이 많이 나가지고 오른쪽이 울렸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항암 주사 맞고, 맞는 즉시로 또 온열 치료하고 동시에 이렇게 겸해서 하니까 지금은 마 아예 그 주사 들어가는 그날부터 지금 현재까지, 통증이 뭐이고 싹 다 나았습니다.”
[너무나 고통스럽다는 항암치료. 그런데 온열치료의 경우, 암 자체의 크기를 줄일 뿐만 아니라, 환자들의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까지 있는 셈이다.]
“온열 치료가 전부 다 만능이 아닙니다. 온열 치료 잘 듣는 그런 암도 있겠지만 여러 가지 환자 체질상또 그럴 수도 있고, 또 너무 오랫동안 치료를 해야 되는 그런 단점이 있습니다. 적어도 하루에 한 시간 이상 치료하면서 적어도 6주 이상 치료해야 됩니다. 그런데 방사선 치료는 10분 정도 하면 되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는, 단점이 있고 그 다음에 하나는 지금 아직 의료보험이 되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환자들이 비용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전부가 할 수 없다는 게 단점이 되겠습니다.”
[사례-11] 레이노이즈 증후군 오명세 씨의 사례
아나운서: “가장 추운 곳에서 사는 이누이트 족들은 사냥을 할 때 이글루에서 생활합니다. 함께 들어가보실까요. 이글루는 얼음으로 만들어져 있지만, 실내온도는 약 5도 정도를 유지하는데요, 그 방법이 조금 독특합니다. 이글루 안쪽에 물을 뿌려서 실내 온도를 높이는데, 얼음이 얼면서 많은 열을 발생하게 되고, 그 열로 실내온도를 유지한다는 것입니다. 추운 지방에 살면서 몸으로 체득한 방법일 텐데요, 그렇다면 도시를 사는 현대인은 어떤 생활습관을 가져야 하는 것일까요?”
[서울의 한 병원. 평소 손발이 차서 생활에 지장이 있었다는 사례자들]
[사진 55: 레이노이드 진단 지원자들]
김도임: “그래도 혹시나 원인이 있으면 알고싶은 생각에 지원했습니다
의사: 몇 년이나 되셨습니까?
의사: 5~6년요? 담배 많이 태우세요?
의사: 아~ 끊은 다음에도 현상이 호전되는 것은 없었나요?
[정확한 진단을 위해 검사실로 향하는 사례자들. 이 검사는 센서를 이용해서 손가락 말단까지 가는 혈류의 양과 파장을 측정한다. 온도에 민감한 손이나 발을 차가운 물에 담그고 얼마나 빨리 회복되는가 관찰하는 검사다. 온도에 민감한 손이나 발을 차가운 얼음물에 담그고 혈류가 얼마나 빨리 회복되는가 하는 검사다. 차가운 환경에 노출됐을 때, 정상인은 혈류의 파장이 완만해졌다가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본래의 상태로 돌아온다. 그런데
[사진 56: 레이노이드 진단 결과 분석]
[검사에 참가했던 4명 중,
“상당히 충격적이죠. 그 정도까지 생각을 못 했는데, 그래도 혹시나 하는 기분이 좀 그러네요.”
[사진 57:
[진단 이후 그는 체온회복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생강차를 수시로 마시기 시작했다.
“여기 생강차는 아침에 한번 먹고, 출근하고, 사무실에 가서도, 보통 하루에 2잔씩은 마시거든요. 건데 이걸 마시게 되면은, 마실 때 쪼금 맵고, 느낌도 있지만, 먹으면 먹는 순간에는 몸에 열이 좀 나는 것 같은 느낌도 받고 있어요. 그래서 이건 아주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
[사진 58:
[운동 후, 발과 종아리 부위의 체온이 많이 올라 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제작진은 여기서 한 가지 더 흥미로운 실험을 했다. 근육량이 많은 사람과 적은 사람이 똑 같은 시간을 운동 했을 때, 체온 변화에 얼마나 차이가 있을까? 각각 20분간 운동을 한 후, 체열을 측정했다.]
[사진 59:
[
[사진 60: 의학크리닉 원장의 해설]
“가장 효과를 많이 본 분은 역시 근육량이 많은 분에게서, 운동 효과가 가장 뛰어나게 나타났는데요. 특히 근육량이 많은 분들의 경우라면, 수족냉증 또는 체지방의 많은 분들과 동일한 조건 하에 런닝을 했을 경우라도 훨씬 더 체내에서 많은 열을 만들어 내고 또 혈류량도 훨씬 더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사진 61:
“족욕을 하고 나면은 진짜 금방 뭐 땀도 나고, 마음으로 말로 하는 것보다… 실질적으로 땀이 배출이 되니까 그 느낌을 바로 느낄 수가 있죠.”
[발을 따뜻하게 하면, 과연 몸 전체의 체온도 상승할까? 먼저 발을 11도의 차가운 물에 담궈 체온을 내린 다음, 다시 38도의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고 손의 온도가 어떻게 변하는지 보았다. 족욕기에 발을 담근 채 손의 온도를 측정하는
[사진 62:
[2주후
“차가운데 갔을 때, 체감증이 좀 줄어들었어요?”
“예”
“치료 전하고 치료 후하고 볼 때, 좋아진 정도를 3단계 정도로, 저희들 나름대로 나누거든요. 그 중에서 한 단계 정도 올라가 있는, 2주 치료해서 한 단계 올라가면, 그렇게 환자들 사이에서는 굉장히 좋은 쪽에 속하시는 그런 양상입니다.”
[사진 63:
[결과는 긍정적이었다.
[사진 64: 전세일 교수의 해설]
“정상적인 체온을 유지하도록 해주는 게 어떤 병이든지 도움이 되는데, 이.. 무슨 이유로 체표의 온도가 내려가는 경향이 있고, 손발이 찬 경향이 있는 사람은 그걸 올려주는 쪽으로 해줄 때, 체내에 있는 온도도 정상을 유지하는데 무리가 없고 도움이 되고요, 또 열이 많은 경향이 있는 사람은 낮추는 방법을 써줘야 내부의 온도가 제대로 조절이 되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거죠.”
이제 아나운서가 마지막 멘트를 아래와 같이 합니다.
[사진 65: 아나운서의 최종 멘트]
“우리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뚜렷한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때로는 더위로부터, 때로는 추위로부터 우리의 체온을 유지해야 하는데요,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심하면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365일, 36.5도. 체온은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열쇠 중 하나입니다.”
이상으로 방송의 모든 내용을 보았는데요, 보도의 초점은 레이노이드 증후군 환자와 암 환자의 치료에 온열요법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우리의 전통 대중적 온열요법인 찜질방 그리고 불가마에 대한 취재가 미흡했다는 점입니다. 찜질방과 불가마는 그야말로 국민적인 온열요법 장소라고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방송 보도 외에 온열치료요법에 관련된 서적들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저서들은 대부분이 신체의 정상적인 활동에 관련하여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 목욕법’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방송에 나온 아보 도오루 교수의 체온면역력의 한국어 번역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진 66
한편 구글에서 검색해 보면, 아래와 같이 나와 있는데
[사진 67]
번역하면, ‘히트 테라피, 또한 써모테라피라고 불리는데, 통증완화와 건강을 목적으로 신체에 열을 가하는 것이다. 열을 가하는 형태로, 뜨거운 천, 뜨거운 물, 초음파, 열을 내는 패드, 온열찜질기, 무선 원적외선 온열요법 랩, 그리고 그 외 여러 방법들이 있다. 이 온열치료요법은 관절염과 경직된 근육통, 피부의 심층 조직에 발생한 상처 등에 유익하다. 이러한 온열요법은 류마티스성 관절염을 자가 치료 하는데 효과적일 수 있다.
온열요법은 조직의 재활 (rehabilitation: 단어의 의미는 갱생이나, 재활의학에서 신체의 장애부위를 다시 원상으로 회복시키는 것을 말한다)목적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열의 치료적 효능효과는 콜라겐 섬유조직의 확장성을 증가시키고, 관절의 경직성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시키며, 근육경련을 풀어주고, 염증, 부종을 줄여주며, 치료의 급성상해단계에서 도움을 부며, 혈류의 흐름을 증가시킨다. 상처 부위에 혈행이 증가되면, 보다 나은 치유가 가능하도록 단백질과 영양분 그리고 산소가 제공되게 되는 것이다.'
이상으로 온열치료요법의 효능효과는 이제 충분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열을 신체에 가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일반이 쉽게 그리고 지속적이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요즘 유행하고 있는 핫팩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위 방송에서 ‘사례 6의 아사히 미즈코’ 씨가 자신의 유방암과 싸우면서 체온 관리를 하는 조치 중에서 양말을 2겹이나 신고, 그리고 그 안에 워머(warmer)까지 넣고 있는 장면을 보았는데요, 이 워머는 우리에게는 핫팩이라고 알려져 있는 제품입니다. 핫팩(hot pack)은 휴대가 간편하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온열치료요법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핫팩을 단순히 겨울철 혹한기에 발이나 손 등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주로 사용하는데 미국에서는 이를 치료목적에 맞게 상품을 개발하여 온열치료요법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아래에 그 대표적인 상품의 사진을 올려봅니다.
[사진 68]
위와 같이, 목-어깨용, 무릅관절용, 생리통용, 손목관절용, 등-허리용 등 다양한데, 오픈 마켓에 올라가 있는 ‘참지인히트랩핫팩’은 허리용으로, 온열치료요법의 목적에 맞으면서, 소모품 성격에 따라, 대중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끔 저렴하게 개발 되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온열요법을이용한통증완화제품 -참지인히트랩핫팩’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척추 및 요통 환자들이 많이 생겨나네요
요즘 거리를 지나다 보면, 척추 및 요통 관련 전문 병원이 많이 생긴 것을 알게 됩니다. 연세가 든 노인분들 말고도, 젊은 층에서도 요통 환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마도 현대의 바쁘고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 생활에서 오는 중압감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아래 그림은 의료보험공단에서 운영하는 일산병원이 지역주민을 위해 행하는 의료강좌를 안내하는 현수막을 촬영한 것입니다.
[요통의 원인]
요통의 원인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고 합니다. 노화나 임신, 비만, 스트레스 등도 요통을 가져올 수 있으며, 갑자기 무거운 것을 들거나 몸을 무리하게 비틀다가도 요통이 발생할 수 있어 평소에 무리하지 말고 늘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아는 사람으로서 테니스를 하다가 무리하게 공을 받으려고 라켓을 들고 흔들다가 순식간에 척추의 디스크가 탈출하는 경우가 생긴 것을 보았습니다. “척추가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척추뼈와 디스크, 인대가 제자리를 잡아야 하는데 대부분 여기에 무리한 압력이 가해지면 조직이 손상돼 요통이 발생한다”고 전문의들이 말하고 있습니다.
내 몸의 척추(척주)는 어떻게 생겼을까
여기서 척추의 구조를 살펴보겠습니다. 우리의 척추는 목을 지탱하는 경추 7개와 가슴뼈가 붙어 있는 흉추 12개, 그리고 허리의 좌우 굴신 운동을 하는 요추 5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위 그림은 옆에서 본 것으로 적색으로 된 7개의 뼈를 경추, 황색으로 된 12개의 뼈가 흉추, 그리고 보라색으로 된 5개의 뼈가 요추입니다.
위 그림은 위에서 본 그림, 앞쪽에서 본 그림, 그리고 옆에서 본 그림입니다. 그리고 아래 그림은 척추의 각 뼈가 우리의 신경계와 질환에 관련되어 있는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요통은 요추 1번에서 5번사이의 뼈가 위치하는 허리부분의 통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통의 정의와 치료
여기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정의하고 있는 요통과 치료방법을 검색해 아래에 옮겨 놓았습니다
[정의]
요통은 척추뼈, 추간판(디스크), 관절, 인대, 신경, 혈관 등의 기능 이상 및 상호 조정이 어려워짐으로써 발생하는 허리 부위의 통증을 말한다. 평생 살아가면서 60~90%의 사람이 요통을 겪게 되고, 1년간 발생률은 5% 정도 된다. 이 중 40~50% 정도는 치료 없이도 1주일 이내에 좋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발 연령에 대한 정보는 연구자에 따라서 다르나, 나이가 증가할수록 요통의 빈도가 높아지고, 50~6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노동자에 비해 중노동자에서 더 많고, 특히 약 11kg 이상의 물건을 반복적으로 들어올리는 직업에서 흔하고, 흡연자에서 더 빈번하며,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사람에서 적게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되어 있다.
요통은 허리에만 통증이 있는 경우가 가장 많으나 환자에 따라서는 하지의 통증을 함께 호소하거나 하지의 근력 약화, 감각 저하가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대개 디스크 질환의 경우 허리를 앞으로 숙일 때 증상이 심해지는 양상이고, 척추관 협착증이나 추간관절 증후군의 경우 허리를 뒤로 젖힐 때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치료]
요통은 근골격계의 역학적 요인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치료는 그 역학적 장애를 교정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하고, 기타 원인의 경우에도 그에 해당하는 원인의 제거에 치료 목적을 둔다. 급성 요통의 경우 치료 목적은 통증을 완전히 없애주는 것으로, 약물요법을 비롯해서 다양한 시술이나 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 만성 요통의 경우 치료 목적은 통증의 강도와 빈도를 줄이고 사용하는 약의 양을 줄이며 어느 정도 필요한 운동을 시키고 육체적 정신적으로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다.
1) 보존적 요법
수술 요법이 아닌 모든 치료 방법을 말한다. 급성 통증인 경우 대부분이 이 범주의 치료에 효과적이다. 약물 투약, 침상 안정, 물리 치료, 견인, 보조기 착용, 경피적 전기 신경자극(TENS), 근근막 통증 유발점 주사, 근육내 자극술, 신경 차단, 경막외 차단 및 스테로이드 주입 등의 방법이 있다. 또한 척추 수술 후 발생한 요통이 있는 환자와 같이 경막외 유착이 원인이 되는 경우에는 경막외 유착 제거술이나 경막외 내시경을 통한 유착 제거술을 시행할 수도 있고, 레이저 치료, 근육 운동 및 자세에 대한 교육 등을 시행한다.
2) 수술 요법
수술은 제한된 환자에서 시행하고 대상이 되는 환자는 전체 환자의 약 10% 내외이다. 신경 압박이 심해 방광이나 항문 괄약근의 기능이 떨어져 대소변의 조절이 되지 않는 경우, 하지 마비나 위축이 발생, 진행되는 경우, 악성 종양이 확인된 경우, 6~12주 정도의 보존적 요법에서 효과가 없는 경우, 장기간의 보존 요법을 실시할 수 없는 경우에 수술 요법을 선택할 수 있다. 최근에는 내시경을 이용해 절개 부위를 최소화하고, 돌출된 디스크 등을 제거하는 시술도 많이 시행하고 있다
온열요법
온열요법은 앞서 말한 요통의 정의와 치료법에서 물리치료에 속합니다. 온열요법을 인터넷 상에서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데, 카페와 블로그에 올라온 글들은 대부분 온열요법을 이용한 상품의 홍보성 글들이 대부분 입니다. 좀더 전문적인 글을 읽고 싶다면 논문들을 검색해보시면 됩니다. 이들 논문들은 주로 대학의 물리치료학, 스포츠의학, 그리고 간호학과에서 나온 것들입니다.
참지인 히트랩
아래는 미국으로 수출되고 있는 히트랩의 포장 전면 이미지 입니다
참지인 히트랩은 새로운 차원의 온열요법 도구 입니다
온열요법은 예부터 실시 해온 온욕에서 시작하여 근래에 히팅 패드에 이르기까지 여려 형태로 응용되면서 사람들의 근육통을 푸는데 도움이 되는 치료법으로 아주 잘 알려져 왔습니다
저희 참좋은지구인(아래에서는 줄여서 참지인이라고 부르겠습니다) 히트랩은 이러한 전통적 온열요법에 있어, 휴대하기 편리하고, 안전하며 그리고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끔 근래에 이르러 개발이 된 방법을 사용하여 만든 제품입니다.
참지인-히트랩에 의해서 발열되는 신체-적합성-온열은 전기적으로 열을 발생하는 히팅 패드가 잠재적 위험성을 안고 있는데 비해 훨씬 안전합니다.
무엇보다도 참지인-히트랩은 치료 목적에 맞게끔 설계되어 착용하는 8시간 지속적으로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최근 다른 제품들이 14시간 등 오랜 시간 발열하는 것을 출시하고 있습니다만, 피부가 장시간 신체 온도 이상의 환경에 노출될 때, 피부 세포는 피곤해 질 수 있고, 피부가 자칫 물러질 수도 있습니다.
작업을 하거나, 운동 하거나 레크레이션을 즐기면서도 착용하면서 온열요법의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치료를 받기 위해서 하는 일을 중지하거나 따로 시간을 내어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 온열요법일까요?
혹시 온열요법(heat therapy)이란 말을 들어보지 않았어도, 우리 주위에서 이 온열요법이 적용된 사례를 많이 보고 있습니다. 우리 전통가옥의 온돌과 구들이 그렇고, 몸이 찝찝 찌부듯하면 사우나(Sauna) 또는 스파(Spa)에 가서 뜨거운 물에 몸을 풀거나, 신체의 특정 부위에 통증이 있을 때 병원의 물리치료실에서 뜨거운 찜질팩을 통증 부위에 올려 통증을 완화시키는 것들이 바로 대표적인 사례들입니다. 열은 우리 신체에 효과적이어서, 피부 깊숙이 침투 하여, 상처받은 근육을 따뜻하게 하고, 부드럽게 하여, 뭉친 근육을 풀어줍니다
[열은 신체에 어떻게 작용을 할까요?]
열기가 신체에 닿으면, 열은 통증 느낌을 실제적으로 줄여주는데, 이는 열이 피부의 열 수용체(heat receptor)를 자극하여, 통증 신호를 뇌로 전달하는 통증 전달자를 막아 주기 때문입니다.
열은 근육의 연한 조직을 스트레칭시키는데 도움을 주게 되는데, 이는 유연성을 증진하고 경직성을 줄여주게 됩니다.
신체 적합성 저수준-열(low-level heat)
아픈 근육을 치료하는데, 고수준 열(high-level heat)을 20분간 주고, 다음 20분간은 열을 주지 않는 방법이 한때는 가장 효과적이라고 믿게 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온열요법에 관한 임상실험에서 저수준 열을 지속적으로 주는 것이 통증관리에 있어 보다 효과적이라고 밝혀진 바가 있습니다. 자세한 것을 알고 싶으면 미국의 통증 협회(American Pain Society)와 미국 약사회(American Pharmacists Association) 사이트에 들어가 보시면 됩니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미국에서도 수백만의 사람의 고질적 통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데, 통증 중에서 등(back)의 통증이 수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필요한 것이 휴대용으로 통증 완화제입니다 – 하루 일을 보면서 당신과 함께 할 수 있는 휴대용 통증 완화제의 필요한 것은 바로 그 이유 때문입니다. 지속적으로 저수준 열을 피부에 줄 수 있는 참지인 히트랩은 필요한 통증 부위에 쉽게 바로 착용할 수 있으며, 편안함 기분을 가져다 줍니다.
그리고 보다 중요한 것은 경미한 아픔이나 통증을 일시적이나마 효과적으로 완화시켜준다는 것입니다. Johns Hopkins University의 연구원들이, 나이 20세에서 62세에 이르는 허리 통증을 앓고 있는 43명의 작업자를 선별해서 실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사람들의 한 그룹은 특정 회사의 히트랩을 3일간 착용하였고 다른 그룹은 단지 통증을 어떻게 피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교육만을 하였습니다. 실험의 결과 특정 회사의 히트랩을 착용한 그룹은 통증 강도가 60% 정도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존하는 열- 실제적인 통증완화
시장에 팔리고 있는 많은 의약품 패치는 항통증제(또는 항염증제)로서 기능을 하고 있는데 피부에 대체감(alternative sensation)을 만들어서 줌으로써 통증에 대한 감각을 줄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결국 이것은 느낌일 뿐입니다. 말하자면 실제적으로 피부에 열을 주지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온열요법의 제품은 아닙니다.
근육통과 관절통의 관리
근육통과 관절통에 관한 접근법은 지난 10년에 걸쳐 드라마틱하게 변해 왔습니다. 지금은 전문가들은 통증이 있다고 해서 약물치료로 누워있지만 말고, 활동적으로 움직이고 운동을 하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활동과 운동을 하면서 동시에 통증을 줄여줄 수 있는 제품이 휴대성 있는 온열요법 제품입니다.
할 수 있는 운동으로는 근육에 무리가 가는 것이어서는 안됩니다. 항상 바른 자세를 갖도록 하고, 신체에 스트레스를 덜 주는 운동으로, 걷는다든지, 수영을 한다든지, 자전거를 타는 것입니다. 그리고 스트레칭을 자주 하도록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
1. 크기는 어떤가요?
현재의 발열체의 한가지 규격으로 사이즈는 가로 95mm, 세로 130mm, 그리고 중량은 52gr 내외 입니다. 신축성 있는 부직포로 된 허리 부착용 벨트에 넣기 알맞게 되어 있습니다
2 성분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나요?
활성탄소, 철분, 소금, 소디움티오설페이트, 소디움폴리아클레이트 그리고 물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 8시간을 전부 사용하지 않았다면 다시 사용할 수 있나요?
히트랩은 장기 지속성으로 효과적인 통증 완화, 근육이완을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습니다. 각 히트랩은 한번 사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철 성분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일단 공기에 노출되면 반응을 하는데, 이 반응에서 열이 생성됩니다. 일단 사용이 되면 다시는 재활성되지 않습니다. 제품이 열 생성을 중지하면 다시 재가열하여서는 안됩니다. 전자레인지에 넣어 가열해서는 안됩니다. 화재가 날 우려가 있습니다.
4. 히트랩을 어떻게 착용하나요? 그리고 어는 면을 신체를 향하게 하나요?
히트랩의 발열체를 꺼내면 “This side Toware Body”라고 영어로 적혀 있습니다. 인쇄된 면을 신체쪽으로 향하게 하여 허리벨트를 착용하시면 됩니다.
5. 화상이 염려스러운데요…
히트랩은 안전성을 철저히 검토하고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모든 사람이 아무런 불편함이 없이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발열 제품은 오랜 시간 동안 신체에 부착하고 있으면, 홍반 현상이나 경미한 화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요통 완화용 히트랩은 한번 사용시 8시간 이상 부착하지 않아야 합니다. 사용 중에 피부를 수시로 살펴보십시오. 만약에 염증이나 물집 등 화상의 징조가 있다면 바로 떼어 내도록 하십시오. 포장 상자에 적혀서 있는 사용법, 주의사항, 사용할 때의 요령을 읽어 보도록 하십시오.
6. 임신 중에도 사용할 수 있나요?
만약에 임신 중이고 통증을 경험하고 있으면서 통장완화제를 사용한다면, 어떤 통증완화제를 사용하던 의사와 상담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7. 히트랩을 몇 시간이 착용하고 있어야 하나요?
최선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8시간 모두 착용하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8. 히트랩이 적정 온도까지 올라갔는지 아닌지를 어떻게 알 수 있나요? 그리고 그 온도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히트랩은 따뜻한 기운이 느껴질 때까지 온도가 상승합니다. 30분 이내에 섭씨 40도까지 올라가며 이 온도를 8시간 유지합니다.
9. 제품에서 나오는 열이 뜨겁게 느껴지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히트랩은 쾌적하고 잘 통제한 수준의 열을 8시간 동안 지속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습니다. 이 온도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어, 어떤 사람은 그렇게 뜨겁게 느끼지 않을 수도 있고, 또 어떤 분은 뜨겁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만약에 뜨겁게 느껴지면 얇은 피부에 바로 착용하는 것 보다는 얇은 내의를 입고 그 위에 히트랩 허리벨트를 착용하시면 됩니다.
10. 사용한 후에는 어떻게 버리나요?
히트랩은 일반 쓰레기 분리와 함께 버려도 됩니다. 어린이와 동물들이 가지고 놀지 않도록 하십시오.
11. 피부에 염증이나 화상이 생기는지 알아보고자 몇 번이나 살펴보아야 하나요?
민감성 피부라면 2시간 정도 간격으로 살펴보시고, 기분이 불편하면 보다 자주 살펴보도록 합니다.
12. 재사용이 가능한가요?
히트랩은 재사용이 가능한 제품이 아닙니다. 한번 사용하고 버리시면 됩니다.
13. 열이 나지 않을 때는 다시 열을 가해서 사용할 수 있나요?
아닙니다. 전자레인지에 넣어서 가열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화재가 날 수도 있습니다.
14. 만약 당뇨라면 사용전이 의사에게 상담해야 하는 이유는?
당뇨는 혈액순환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피부의 감수성을 떨어뜨릴 수 있는 복잡성 질환입니다. 따라서 당뇨인 경우에는 의사와 상의 한 후에 사용하여야 합니다
15. 멍든 곳이나 부어 오른 곳에 사용해서는 안되는 이유는요?
멍든 곳이나 부어 오른 곳에 사용하면 상처를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상처에 하루 내지 2일간 냉찜질을 주기적으로 할 것을 권유합니다. 그리고 멍들거나 상처가 났더라도 2일 후에는 히트랩을 사용하면 통증완화에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16. 의약품 크림이나 로션 등과 함께 사용할 수 있나요?
국소용 의약품을 바른 피부에는 붙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의약품의 효과가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약은 바른 후 24시간이 지나서 착용할 수 있습니다.
출처 :암과 싸우는 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 프리지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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