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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당뇨교실

하루 종일 앉아 있으면 '당뇨병·암' 발병 위험 ↑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0. 9. 20.

운동을 많이 하건 안 하건 오랫동안 앉아 있는 것이 건강에는 해가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스웨덴 캐롤린스카연구소 연구팀이 '영국스포츠의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오랫 동안 앉아 있는 것 즉 전신 근육 움직임이 적은 것이 비만과 당뇨병, 심장질환및 암 발병과 밀접한 연관이 잇으며 전반적인 사망 위험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낫다.

이 같은 현상은 또한 적당한 운동 혹은 왕성한 운동을 하건 안 하건과 무관하게 나타났다.

이에 앞서 호주 연구팀에 의해 진행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TV 앞에 한 시간 더 앉아 있는 여성들이 얼마나 많이 운동을 하느냐와 무관하게 당뇨병과 심혈관질환 전구질환인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이 26% 가량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연구팀은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 사람들이 장시간 앉아 있을 경우에는 당뇨병이나 심장질환, 암등 각종 장애가 발병할 위험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추가 연구를 통해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이 건강에 어떻게 해가 되는지를 보다 면밀하게 규명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출처:메디컬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