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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관련 글/차가버섯 저자 칼럼

차가원 암 치유 프로그램(8)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0. 9. 3.

<10>  정전기 제거

 

일상적인 생활의 일부분이고 아주 간단한 노력이지만 그 효과는 암 치유에 큰 도움이 됩니다.  

 

암환자는 신진대사 기능이 현저히 낮아서 이로 인해 상당량의 정전기가 인체에 발생합니다. 정전기는 활성산소와 같이 인체를 보이지 않게 파괴합니다. 건강한 상태에서는 약간의 정신적 육체적 피로감을 느끼거나 혹은 피부가 조금 거칠어지는 정도의 정전기가, 대사기능이 약하고 생체 회복력이 낮은 암환자에게는 암 치유를 적극적으로 방해하는 작용을 합니다. 암환자의 인체정화를 방해하고 신경전달 계통을 왜곡시키고 특히 심리적 상태, 기분을 부정적으로 만들어 줍니다.

 

수시로 흐르는 물에 손을 씻고, 하루 2 번 이상 흐르는 물에 가벼운 샤워를 하면 정전기에 의한 피해는 거의 방지할 수 있습니다.


<11> 차가버섯 전신마사지

 

암환자는 말초신경과 뇌를 연결하는 신경전달 조직이 생화학적으로 교란되어 있습니다. 피부에도 수많은 신경·혈관·림프관 등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샤워를 하면서 차가버섯 전신마사지를 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피부를 통해서 흡수된 차가버섯 성분이 말초신경을 자극해서 신경전달 조직을 건강하게 회복시키는데 일조를 합니다.

 

인체의 피부는 암세포를 적으로 인식해서 공격할 수 있도록 면역력을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시키는데 아주 중요한 관련이 있습니다. 인체의 면역 메커니즘에 있어서 피부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인체에 침투하는 이물질을 제거하여 인체를 보호하는 역할과 각종 정보를 중앙에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소화기를 거쳐서 흡수되는 차가버섯 성분과 관장을 통해 장속에서 흡수되는 차가버섯 성분과 피부를 통해 흡수되는 차가버섯 성분은 인체에서 거의 같은 작용을 할 것입니다. 하지만 흡수되는 장소, 방법, 환경에 서로 다르고 작용하는 순서도 달라서 조금씩 다른 작용도 할 것이고 이러한 것들이 모여서 더 큰 효과를 나타낼 것입니다.

 

소화기를 통해서 흡수되는 차가버섯 성분은 주로 인체 전체를 돌아다니고, 관장을 통해서 흡수된 차가버섯 성분의 많은 양은 바로 간(肝)으로 가서 간의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줍니다.

 

피부를 통해 흡수되는 차가버섯 성분의 대부분은 말초신경을 자극해서 정확한 정보가 뇌에 전달되게 하고 림프모세혈관(말초 림프기관)을 자극해서 암세포에 적응되어 있는 중심 림프기관에 계속적으로 이상신호를 보내게 합니다.  

 

차가버섯 전신 마사지는 주무시기 전에 한 번 정도 해주면 암 치유에 큰 도움이 됩니다.  

 

물 50g에 차가버섯추출분말 10g 정도를 잘 녹인 다음 온 몸에 발라주십시오. 차가버섯을 몸에 바르면서 강하게 계속 온 몸을 마사지해 주십시오. 근육질의 혈관과는 달리 림프관은 흐름이 약하고 주위의 움직임에 영향을 받습니다. 마사지를 강하게 해주면 차가버섯 성분이 피부에 침투도 잘 되고 림프관의 흐름도 좋아집니다.

 

온 몸에 다 바르고 10분 정도 있다가 반식욕조에 1/3 정도 따끈한 물을 채운 다음 욕조에 들어가서 몸에 묻은 차가버섯을 씻고, 씻은 물로 전신을 마사지하면서  잠시 앉아 있다가 나와서 간단히 샤워하고 주무시면 됩니다.


<12> 거꾸리 운동

 

인체 특히 뇌(腦)에 강한 자극과 변화를 주고, 깨끗한 혈액이 뇌를 강하게 돌아 나오고, 평생 경험해보지 못한 많은 산소가 뇌에 집중적으로 공급됩니다. 암세포를 인체의 일부로 인정하는 것도 뇌고, 암세포를 적으로 인식해서 공격명령을 내리는 곳도 뇌입니다. 인체의 면역력은 뇌의 통제에 따라 움직입니다.  

 

암세포를 인체의 일부로 인정하고 있는 암 환자의 면역력을, 암세포를 적으로 인식해서 공격할 수 있도록 깨우기 위해서는 전 방위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피부의 말초 림프기관부터 중심 림프기관까지, 말초신경부터 중추신경계까지 계속적으로 자극을 줘야합니다. 혈액을 깨끗하게 만들어 주고, 인체전체를 계속적으로 한계상황에 처하게 해야 합니다. 이런 노력과 병행해서 뇌 자체를 자극해주면 면역력 회복이 훨씬 빨라질 수 있습니다.  

 

물구나무서기 자세는 수십 가지 아사나(Asana) 중에 최고의 자세입니다. 대우주의 기(氣)를 호흡할 수 있고 몸과 마음을 새롭게 만들어 줍니다. 암세포를 적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인체를 건강한 상태로 회복하는데, 생체적인 반응과는 또 다르게, 놀라운 효과가 있습니다.  

 

물구나무서기를 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일주일 정도는 충분히 차가버섯을 음용하고, 힘을 다하는 운동을 계속 하며 ,관장으로 해독을 해주고, 녹즙을 충분히 섭취함은 물론 철저히 청정한 음식만을 먹어야 합니다. 이렇게 해야 피가 맑아지고 산소도 필요한 만큼 존재합니다. 

 

물구나무를 시작하기 전에 머리 마사지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자놀이와 머리전체, 뒷목까지 3 ∼5분 정도 눌러주고 물구나무서기를 해야 운동이 편하고 원하는 결과를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말기 암환자의 머리를 마사지 해주면 보통사람보다 훨씬 강한 시원함을 느낍니다. 물구나무서기의 각도와 시간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각자가 알아서 결정하십시오. 무리가 가지 않는 상태라면 완전히 머리가 밑으로 내려오게 하고 10 ∼20분 정도 하면 좋습니다. 

 

물구나무서기를 한 다음에도 머리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구나무서기는 하루에 두세 번 정도가 좋습니다. 물구나무서기는 기구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머리나 어깨를 바닥에 대고 물구나무서기를 할 경우 목 등에 무리가 올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거꾸로 운동은 걷기운동 효과가 빠르고 강하게 나타날 수 있도록 인체를 준비시켜줍니다.


<13> 발 지압 요법

 

발바닥을 자극하는 방법입니다. 발바닥을 자극하면 정신이 맑아집니다. 자극이 뇌까지 전달됩니다. 충분한 자극이 발바닥에 전달될 수 있는 지압신을 신고 몇 분 걸으면 발바닥이 아픕니다. 그 상태에서 더 걸으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아픕니다. 통증은 굉장하지만 기분은 좋아집니다.

 

인체는 통증을 느끼면 호르몬을 만들어 냅니다. 통증완화 호르몬은 기분도 좋게 만들어 주고 암 치유에 필요한 상태인 교감신경의 활동을 줄이고 부교감신경을 활성화시킵니다. 실내에서 혹은 가까운 거리를 갈 때 신발만 바꾸면 됩니다. 해볼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작은 것들도 모이면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