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스트레스가 많은 생활방식을 재검토한다. ②암에 지나치게 구애받지 말자. ③면역기능을 억제하는 치료(방사선치료, 항암제치료, 수술)는 받지 않는다. 혹 받고 있다면 그만둔다. ④부교감신경을 적극적으로 자극한다. 이상이 암을 다스리는 4대 기본수칙이다.
삶의 방식을 바꿀 절호의 기회
당신이 병원에서 암 선고를 받았더라도 마음의 준비를 한다거나 두려움에 흔들리지 말자. 암 진단이 곧 내일 당장 큰일을 치른다는 뜻은 아니다. 이왕이면 앞으로 몇 년간은 함께 살아갈 동반자를 맞이하는 기분으로 받아들이기를 바란다.
더불어 내가 살아온 방식에 문제점은 없었는지 살펴볼 시간을 갖자. 무리를 하지는 않았는지 커다란 근심거리를 안고 생활하지는 않았는지 등등, 암 선고는 편중된 생활방식을 되돌아볼 절호의 기회이다. 특히 천성적으로 착실한 성격의 소유자라면 자신이 얼마나 혹독한 생활을 하는지조차 의식하지 못하고 묵묵히 앞만 보고 걷기 마련이다. 암 선고는 그런 이들에게 ‘더 이상 혹사하지 말라’는 경고장이나 다름없다. 성실하고 노력형인 사람에 한하여 암에 걸리는 줄도 모르고 일이 삶의 전부인 양 냅다 달리기만 한다. 이런 사람은 중병이라도 걸리지 않으면 아마 죽을 때까지 잘못된 생활방식을 전환할 계기를 얻지 못할 것이다.
실은 필자의 경험상 이렇게 앞뒤 안보고 달려왔던 사람일수록 암을 계기로 생활방식을 바꾸게 되면 다른 사람보다 호전되는 속도가 훨씬 빠르다. 요컨대 개선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부류이다.
필자가 항상 강조하는 ‘암 치료 4대 수칙’이 있는데, 다음 4개 항목이 바로 그것이다.
①스트레스가 많은 생활방식을 재검토한다.
②암에 지나치게 구애받지 말자.
③면역기능을 억제하는 치료(방사선치료, 항암제치료, 수술)는 받지 않는다. 혹 받고 있다면 그만둔다.
④부교감신경을 적극적으로 자극한다.
이상의 네 가지 수칙을 준수하여 저하된 면역력(임파구)을 상승시킨다면 암도 더 이상 무서운 질병이 아니다. 임파구는 증식한 암세포를 공격하여 퇴행성 변화를 일으킨다. 종양이 클 경우에는 그다지 효과가 없을 것 같지만, 그 표면을 공격하는 것만으로 영양분이 속까지 흡수되지 못하도록 차단할 수 있다. 그 결과 내부에 존재하는 암세포를 괴사시켜 종양이 자연히 축소되는 사례가 실제로도 많다.
암은 생명체가 지닌 최후의 투쟁수단
여전히 생활습관의 전환만으로 암이 치료될 리 없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항암제 대신 현미로 암을 다스릴 수 있다는 말에 단순한 미신에 불과하다며 웃어넘길 이들도 적잖을 것이다. 물론 약 대신 현미가 병을 치료한다는 뜻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그러한 식사를 통하여 면역력을 향상시키면 임파구의 힘으로 암을 물리칠 수 있다는 것이다.
임파구를 증가시키는 동시에 미토콘드리아가 생활하기 편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일도 중요하다. 암이란 미토콘드리아가 생활하는 환경이 악화되면서 본세포가 격세유전을 일으킨 결과이다. 암은 건강한 신체를 공격하는 이상 물질이 아닌, 생명체가 목숨을 걸고 선택한 최후의 투쟁수단인 셈이다. 그리고 이 싸움을 수습할 방법은 오로지 미토콘드리아의 환경을 개선하는 길 뿐이다.
이때 우리가 할 일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가벼운 운동으로 몸속 구석구석까지 산소를 공급하는 것이다. 이렇게 미토콘드리아의 환경은 정상으로 회복되고 본세포에 대한 분열억제 기능도 부활한다. 그리고 본세포의 격세유전(암세포화)은 드디어 끝을 맺게 된다.
의사의 말만 따라서는 암은 치료할 수 없다. 극단적인 표현을 하자면 병원에 가지 않고도 가능한 치료법이 대부분이다.
다만 충분히 혼자서 극복할 수 있더라도 일말의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럴 때는 자신의 생각을 이해해주고 격려해줄 수 있는 의사를 찾아 면역력을 억제하지 않는 치료방법을 선택하는 편이 좋다. (암은 낫는다. 에서 : 저자 아보)
출처 : 가평 차가원 (암은 낫는다.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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