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토마토 하나?
영어 속담에 하루에 사과 하나면 의사 볼날이 없다! 라는 말이 있다. 새로운 연구들은 리코핀 (lycopene)이라 불리는 요소가 많이 함유된 식품을 많이 먹아야 한다는 결과를 내놓고 있다. 리코틴은 카로티오니드의 일종으로 카로틴의 이성체라 할 수 있다. 적색을 나타내고 토마토나 감같은 붉은 색의 과실에 포함되어 있다. 리코틴은 특히나 폐암과 전립선암의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리코틴? 그게 뭐야?
리코틴은 지용성 색소로서 과일이나 채소에 붉은 빛을 돌 게 하는 요소로서 베타 카로틴과 비슷한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이다. 인체는 리코틴을 자체 생성할 수 없지만 인체 활동에는 꼭 필요한 요소이므로 리코틴이 풍부한 식품 섭취는 매우 중요하다.
리코틴이 어떻게 암 예방을?
인체에 일단 들어가면 리코틴은 전립선, 간, 폐, 위, 피부 등에 빠르고 넓게 흡수된다. 리코틴은 항산화성이고 흡연으로 인해 쌓인 노폐물, 인체 내의 오염 등을 깨끗이 씻어주는 역할을 한다. 인체 내에 남아있는 노폐물 중에는 세포막을 뚫고 DNA를 공격하여 결국 암과 같은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리코틴은 이러한 인체 내의 화학 작용을 막는 역할을 수행한다.
리코틴에 대한 연구들
전립선암 :
전립선암과 리코틴의 관계를 제일 처음 규명한 연구는 하버드 대에서 6년에 걸쳐서 47,000여명을 대상으로 그들의 식습관을 조사한 연구였다. 6년의 마지막 즈음, 토마토와 토마토를 이용한 식품을 많이 먹는 남성들은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30% 이상의 전립선암 예방 효과를 나타냈다. 워싱턴 카운티에서 행해진 다른 연구에서도 리코틴 함유가 높은 식품을 많이 먹어 혈중 리코틴 수치라 높은 남성군이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전립선 암 예방 효과를 나타냈다. 일주일에 5개 이상의 토마토나 토마토 소스를 자주 섭취하면 확실한 전립선암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
소화관 암 :
1989년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연구에 의하면 토마토를 많이 섭취하는 사람이 위장암에 탁월한 예방 효과를 나타냈다. 일본에서도 비타민A, C, E, 그리고 베타카로틴과 리코틴을 섭취하는 비교 조사를 일본 네 지역에서 실시하였는데 이 들 요소 중 리코틴만이 오직 위장암을 예방하는 요소로 판명되었다고 한다.
폐암 :
2000년 10월에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12년 동안 십만명을 대상으로 한 카로티네이드 섭취를 알아본 결과, 리코틴의 적절한 섭취는 폐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하며 이는 특히 흡연 경험이 없는 사람일 때 더욱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고 한다.
리코틴을 어떻게 찾지?
리코틴은 지용송 물질로서 지방 물질과 같이 먹으면 더욱 인체에 잘 흡수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토마토를 뜨겁게 해서 먹는 것도 흡수도를 높인다.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파스타와 함께 뜨겁게 익힌 토마토가 생토마토보다 3배나 높은 흡수율을 보였다. 따라서 다른 음식과 곁들여서 요리된 토마토가 가장 최선의 선택이다.
음 식 |
Mg lycopene per 음식의 1/8 컵의 양에 들어있는 리코틴 양(mg) |
생 토마토 |
1mg |
토마토 소스 |
5mg |
토마토 스프 |
3mg |
케첩 |
5mg |
생 파파야 |
미량 |
열대 과일 |
미량 |
수박 |
미량 |
살구 |
0.5mg |
추천 사항
- 매일 리코틴이 포하된 음식을 먹자
- 암 예방을 하려면 리코틴 수치를 측정해 본다
- 폐암r:
- 6.5mg/일 (여)
- 12mg/일 (남)
- 전립선암 : 6mg/일
- 폐암r:
-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고 항산화식품을 많이 먹는 것이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과 암을 가장 잘 예방하는 방법이다.
출처 : 아리조나 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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