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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관련 글/차가버섯 추출분말

좋은 차가버섯 추출분말 추천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0. 5. 22.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거의 모든 차가버섯추출분말은 러시아에서 수입하고 있습니다.

 

국내에 수입되는 제품은 러시아 국내용 보다 효능이 좋습니다. 러시아 국내용은 차가버섯추출분말의 원료가 되는 원물가격 때문에 한국에 수입되는 품질의 제품을 만들지 않습니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채취했는지, 건조는 정확하게 했는지, 보관은 법대로 했는지, 최근에 채취한 차가버섯인지, 따지지 않습니다.

 

그냥 형식상 크로모겐 콤플렉스만 검사해서 14% 정도 되면 합격판정이 되고 차가버섯 러시아 국내용 추출분말을 만듭니다.

 

사실은 어떤 차가버섯 원물이 들어와도 다 통과됩니다. 차가버섯 덩어리가 아닌 편의를 위해 분쇄한 상태로 납품되기 때문에

크로모겐 콤플렉스가 적당히 적게 나와도 그냥 사용합니다.

 

원래는 크로모겐 콤플렉스와 polysaccharide(다당류)검사, organoleptic test (관능검사), mold(곰팡이) 검사,

colon bacillus(대장균) 검사, radioactivity(방사능) 검사를 해야 합니다. 국내에 들어오는 거의 모든 제품은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만들기 전에 이 모든 검사를 합니다. 이런 검사만 하는 것이 아니고 그 많은 양을 하나하나 선별도 합니다.

 

물론 러시아 국내용 제품도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만들고 나서 모든 검사를 합니다. 하지만 추출분말을 만들기 전에 모든 검사와 특히 선별(관능검사)이 중요한 이유는 이런 검사가 품질의 모든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차가버섯추출분말에는 베타글루칸, 수많은 종류의 미네랄(광물질, 회분)을 위시해서 단백질, 지방, 리그닌(식이섬유),

K 염(鹽), 나트륨, 아직 밝혀지지 않은 성분까지 이 모든 것이 합쳐져서 품질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국내에 수입되는 대부분의 차가버섯추출분말을 공급하는 러시아 제약, 추출회사는 현재 두 곳입니다.

 

아르트라이프라는 회사와 키트라는 회사입니다.

 

지금은 기억하는 사람이 별로 없겠지만, 현재 국내에 수입되는 차가버섯추출분말은 제가 위의 두 회사를 포함해서 몇 개의

업체와 같이 긴 세월, 차가버섯 원재료의 채취, 건조, 분쇄부터 추출방법, 추출시간, 농축시간, 건조 방법, 시간 등을

수십 번 넘는 실험을 통해 현재의 제품이 만들어 졌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누가 어떤 원물로 어떻게 만들어 오는지 자세히

알고 있습니다.

 

차가버섯 원물을 수입해서 차가버섯 엑기스 등 국내에서 제조한 제품들도 있습니다. 차가버섯추출분말을 만들기 위한

차가버섯원물은 채취하고 법대로 처리를 잘해도 3 개월이 지나면 효능이 저하되기 시작합니다.

 

국내에서 제조한 제품은

효능이 있는 원물을 사용하기도 힘들고 국내에서는 차가버섯 추출방법을 정확히 알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국내에서 제조한

제품들의 검사 결과는 제 마음대로 발표할 수가 없습니다. 그냥 저만 알고 있습니다.

[자작나무차가버섯카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