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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크리에이터 정관진 저작권 글

암과 민들레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0. 5. 2.

암과 민들레

 

요즘 엉겅퀴, 쑥, 민들레 기타 봄에 나는 나물이나 식품이 기운을 내는데 좋습니다. 몸에 독이 빠졌으면 이젠 소생하는 봄, 기운을 내셔야합니다. 그래야 암을 잠재울 수 있습니다.

 

그 중 민들레는 흔히 하는 말로 동의보감에도 기록이 되어있고, 버릴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꽃은 차로, 잎은 쌈으로, 뿌리는 약제로, 아니면 아래와 같이 전부를 말려서 쓰시면 좋습니다. 항상 봄이 되면 민들레가 생각이 나서 작년에 쓴 글 요점만 간추립니다.

 

민들레는 외래종이 90% 이상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어떤 분은 꽃받침을 보면 안다고 하고 또 어떤 분은 흰 꽃이 국내 종이라고 하고 외래종은 크다고 하는데 아무튼, 토종민들레를 구입하십시오.

 

전 민들레 하면 꼭 떠오르는 분이 한 분계신데 충북 보은에 교모세포종으로 5년 전 이맘 때 작고하신 故 김O성님입니다. 이 분의 이름을 밝힐 수 는 이유는? 이 분의 부인이 민들레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 주셨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상담일지에도 이 분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PS : 약성이 강 해 간 질환이 있으면 주의 하셔야 한 다고 합니다.

 

 

------------------- 중략------------------------

 

두 분(김O성님과 부인)이 인천의 성*병원에서 토모테라피를 하느냐 마느냐 의사와 상담하느라 대기실에서 기다리던 중 어떤 중년여성분이 한 이야기를 나중에 저한테 전해준 내용입니다. 글재주가 없어 들은 말을 글로 옮기려니 조금은 힘이 듭니다만,,,

 

한 중년여성이 이야기 하는데 '자기는 병원에서도 포기한 유방암 말기 이였는데 민들레로 병을 고쳤다고' 솔깃해서 자세히 물어보니  아래와 같이 하라고 하더랍니다.  

 

1.토종민들레를 구해 뿌리줄기 할 것 없이 깨끗이 털어 다음 한2~3일 말린다.

 

2. 가루를 낸다.

 

3. 민들레 가루와 밀가루를 1대1정도 적당량 물을 섞어 반죽을 한다.

 

4. 잘 때 종양부위에 대고 잔다.

 

5. 아니면 채취한 후 절구로 밧아 통째로 거즈나 한지로 흐르지 않게 덮고 붕대처럼 감고 잔다.

 

이 방법은 여간 신경 쓰이는 것이 아니란다. 민들레 가루는 차로 만들어 수시로 마신다. 한 달반 만에 병이 완전히 나았다고 자랑삼아 이야기 하더랍니다.

 

* 멍울이 잡히는 암에 붙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작년에 아드님 이 대전서 결혼식을 하여 다녀왔습니다. 며 칠 전 故 김 O성님 부인께 안부를 전 했습니다. 그 날이 기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