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식품: 만드는 사람은 절대 먹지 않는
아베 쓰카사 저/황미숙 역 | 국일미디어 ㅣ 정가: 11,000원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로 식품첨가물의 위험성을 대중에게 널리 알린 아베 쓰카사가 다시 입을 열었다. 이번 『만드는 사람은 절대 먹지 않는 즉석식품』에서는 실제 즉석식품에 들어가 있는 식품첨가물을 면밀히 살펴 그 해악성을 강조하고 그 대처 방법을 알리는 데 주력한다. 또한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첨가물을 줄이는 비법과 좋은 음식을 가리는 저자만의 원칙을 공개한다.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지만 생활 속 깊숙이 파고든 즉석식품의 유혹을 뿌리치기란 쉽지 않다. 저자는 이 책에서 현대인들의 고민인 '도대체 무엇을 먹어야 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즉석식품의 제조 과정과 그 해악성을 고발하고,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선택할 수 있도록 '식품을 선택하는 7가지 방법', '첨가물을 줄이는 비법 10조', '비부미 원칙' 등을 통해 건강한 먹을거리에 대해 모색한다.
들어가며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드는 먹거리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 그 후|무엇을 먹으면 좋을까?|아이들 앞에 당당해질 수 있도록|첨가물에 대한 우리의 무지함
제1장 아이들 인기 식품의 비밀
국수는 왜 3분 만에 안 익는 거죠?|컵라면 없인 못 사는 아이들|기름, 그 떨치기 어려운 유혹의 맛|햄버거의 맛은 어디서 오는가?|소금 덩어리가 입으로|바닷물 두 컵, 마실 수 있어?|무과즙이란?|설탕 반 컵을 마시다|레몬 100개 분량의 비타민C 함유|달아서 못 마신다|만들지 못하는 향은 없|정크푸드
제2장 아이들이 무너진다
미각을 망가뜨리는 황금트리오|단백가수분해물의 마법|하루도 안 보는 날이 없는 대스타들|벌레든 석유든 상관없다?|엄마표 도시락은 필요 없어
제3장 보이지 않는 첨가물
신기한 샌드위치|삼각김밥은 국민식|도시락은 첨가물 덩어리|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식사|반찬회사 사장님|주방 같은 거 없는데요?|사흘이 지나도 상하지 않는 음식|무엇에든 쓸 수 있다|건강한 수캐 낯짝
제4장 첨가물 덩어리로 만든 범인은 누구?
안전한가요?|'덕분'과 '탓'|첨가물의 작용(작용1 싸진다|작용2 간단히 만들 수 있다|작용3 간편해진다|작용4 모양새가 좋아진다|작용5 맛있게 해준다)|첨가물의 활약|소비자는 제멋대로?|포기하지는 않았는가?|고를 때 생각하자|높은 의식수준, 낮은 행동력|안심, 안전을 위한 노력은 보상받지 못하는 것인가?|첨가물은 천하장사|보상받지 못하는 유기농업
제5장 그럼 무엇을 먹어야 할까?
첨가물 이름을 외울 필요가 없다|식탁에 무엇을 올릴 것인가?(1.직감으로 골라도 된다|2.식품의 라벨을 체크하자|3.우리 집 부엌에 없다면 첨가물이 확실하다|4.얼굴도 모르는 남이 만든 음식을 의심하라|5.직접 만든 것과 비교하라|6.말장난에 속지 마라|7.소박한 의문을 가져라)|첨가물을 줄이는 비법(1.낭비를 줄이자|2.첨가물을 먹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자|3.일주일 주기로 생각하자|4.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만들자|5.우선순위를 정하자|6.싱겁게 요리하자|7.'맛이 없다'는 것도 하나의 판단 기준이다|8.다 같이 집안일을 돕자|9.편리한 조미료를 만들어 두자|10.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실천하자)|남성도 상식을 바꿔야 한다|비부미 원칙(비전통적인 것|부자연스러운 것|미경험한 것)|소전박싱 암기법
나오며 첨가물로 알 수 있는 것들
경제적 합리성을 지탱시켜주는 첨가물|모양새를 중시하는 일본인|과도한 미의식|세계에서 식재료를 가장 많이 버리는 나라|먹을거리의 세계화는 위험의 세계화|첨가물을 생각해보자|어머니 파이팅!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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