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종류의 기적이 계속해서 발생하면 그 종류의 기적은 기준을 바꿔야 합니다.
현대의학에서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만약에 치료가 되면 기적이라고 호언장담하는 말기암[末期癌]이 용기 있는 소수[少數]의 사람들에 의해서 완치가 계속된다면 호언장담을 거둬들여야 합니다. 인류의 거의 대부분이 믿고 따르고 스스로도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믿고 있는 사람들이 절대로 그렇게 할리는 없겠지만.
*기적[奇跡/奇迹]- 상식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기이한 일. 신(神)에 의하여 행해졌다고 믿어지는 불가사의한 현상.
대장암말기는 어떤 방법으로도, 기적이 일어나도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단언한 대장암 전문 유명 의사가 있습니다. 100명의 대장암 말기환자가 있다고 가정하면 생물학적, 인체 전반의 기능적 문제 등으로 30명 정도는 그 분 말대로 완치가 불가능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 30명은 암(癌)이 아니라도 자연적인 생존이 힘든 경우의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70명은 완치할 수 있습니다. 일개 인간이 도대체 무엇을 얼마나 알고 있다고, 그 하찮은 경험과 지식으로 대장암 말기는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단언할 수 있는지, 지금 자신이 알고 있는 그 믿음이 얼마나 허무하게 바뀔 수도 있는지 그 사람은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사람은 의사가 되려는 사람들을 가르치는 의대 교수이기도 합니다.
대장암 말기에 거의 모든 종류의 암[癌]말기를 대치[代置]시켜도 비슷합니다.
숨어있는 명의도인[名醫道人]이 있어서 산속을 헤매다가 어떻게 이 도인을 만나고 그 도인의 힘으로 말기 암을 한나절 만에 완치했다. 수천 년 내려오는 암 치료 비방을 알고 있는 사람을 운 좋게 만나서 그 비방대로 했더니 말기 암이 삼일 만에 완치되었다. 하느님한테 울고불고 하면서 부탁했더니 보름 만에 하혈을 하고 말기 암이 완치되었다. 이런 전설 따라 삼천리를 논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까지 진화[進化], 생존해온 인간이 가지고 있는, 어떤 경우 신비[神祕]에 가까울 정도로 강한 인체복원력, 생존력을 가능한 자연적인 방법으로 되살려서 암을 완치시키는 자연의학을 논하고 있습니다.
*진화[進化]- 생물이 외계(外界)의 영향과 내부의 발전에 의하여 간단한 구조에서 복잡한 구조로, 하등(下等)한 것에서 고등(高等)한 것으로 발전하는 일.
*생존[生存] - 살아남음
*신비[神祕]- 일이나 현상 따위가 사람의 힘이나 지혜 또는 보통의 이론이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을 만큼 신기하고 묘함.
말기 암을 어렵지 않게 완치시키기 위해서는 인체복원력, 생존력을 되살리면서 동시에 무소불위[無所不爲]의 세력을 떨치고 있는 암의 성장을 중지시켜야 합니다.
암은 어떤 원인으로 현재의 상황이 생존에 아주 불리하다고 느끼면 성장을 중지하고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활동 상태만 유지합니다.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활동을 유지하기 위해서 우선적으로 약한 암세포들을 암 덩어리로부터 분리시켜서 크기를 줄이고, 떨어져 나간 암세포가 독성물질이 되어 혈액을 타고 인체를 돌면서 인체의 생존력을 약화시켜 상황반전을 도모하면서 동시에 생존에 불리한 그 상황에 새로이 적응하기 위한 변화를 시도합니다. 어쨌거나 암세포가 줄어들면 우선 좋습니다. 막혀있던 대사[代謝]가 작게라도 통하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복수, 흉수, 황달이 줄어들고 통증이 줄어들고 먹는 게 쉬워집니다.
*대사[代謝]- 생물체가 몸 밖으로부터 섭취한 영양 물질을 몸 안에서 분해하고, 합성하여 생체 성분이나 생명 활동에 쓰는 물질이나 에너지를 생성하고 필요하지 않은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
인체의 상황을 암의 생존에 아주 불리하게 만들어 주고, 인체로부터 독성물질을 계속적으로 배출해주고, 암세포가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지 못하게 하면 암세포는 스스로 죽어버립니다. 어떤 경우 너무 빨리 집단적으로 죽어버려서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암세포는 생존상황이 불리하고 변화된 환경에 도저히 적응할 수 없다고 판단되면 스스로 자살을 합니다. 이런 판단을 하고 자살명령을 내리는 것이 암세포의 본능인지 아니면 뇌의 기능인지, 그놈이 그놈인지, 명확하지는 않지만 아직 과학적으로 분석이 안 된 뇌의 또 다른 기능으로 추정됩니다. 이런 일련의 현상을 의학적으로는 [생체세포의 핵 속에 있는 유전자(DNA)의 기능성에 의한 현상]이라고 설명하기도 합니다. 동일한 DNA 염기서열에서도 어떤 부분이 활동성을 가지고 있는가 아니면 휴식 상태인가에 따라 암세포가 죽기도 하고 살기도 한다는 이론입니다.
암이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지 못하게 하려면, 암세포가 변할 수 있는 어떤 상태로 바뀌어도 그 정도로는 도저히 적응하지 못하게 하면 됩니다. 물론 이런 노력을 수많은 암환자들이 계속적으로 하면 몇 백 년 뒤에는 산소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암이 출현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말기 암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말기 암을 포함해서 인체의 정상적인 시스템을 따르지 않는 거의 모든 종류의 종양을 간단히 제거해 버리는 능력을 가진, 인체의 자연 치유력을 회복시켜야 합니다. 동시에 암의 성장을 중지시켜야 합니다.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회복시키고 암의 세력을 약화시키는데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운동입니다.
인체의 자연치유력이 무엇인지 관심도 없고, 환자는 침대에 가만히 누워있어야지 달밤에 체조하는 것도 아니고 운동이라는 것은 미친 소리로 듣기고, 그렇게 똑똑하고 훌륭하고 경험 많은 의사 분들이 있고, 보기만 해도 믿음직한 진단 치료 장비들이 방마다 들어 차 있는 병원이 있고, 암세포를 죽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약들이 드글드글하고, 죽은 사람도 살릴만한 수술기술도 있고, 의학계에서는 매일 새로운 암치료법 암 치료약이 만들어지고, 거의 매일 암에 관한 유전적 생리학적 원리를 새로이 규명하고, 암세포만 추적해서 죽이는 표적치료제는 이미 한물 간 약이 되었을 정도로 암 치료가 발달되어 있는데, ‘헛소리들 하지마라. 병원에 누워서 의사가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이 상책이다.’라고 생각하시면 그렇게 하십시오. 나중에 모든 믿음에 배신당하고 더 이상의 방법이 없으면 그때 다시 이 카페에 와도 됩니다.
말기 암을 어렵지 않게 완치시키기 위해서는 이렇게 운동을 하십시오. 모든 환자의 상태가 모두 다르지만, 거의 모두에게 적용할 수 있는 운동 Field manual [실전 교범 實戰敎範]입니다.
오전에 세 시간 오후에 네 시간 운동을 하십시오. 오전의 운동 양과 오후의 운동 양이 동일해야 합니다. 오전 세 시간 동안 계속 같은 정도의 부하를 걸어서 운동을 하고 세 시간 만에 있는 힘이 다 소비되도록 운동부하의 강도를 조절하십시오. 당장 무슨 소린지 몰라도 한두 번 해보면 쉽게 알게 됩니다. 수십 명의 암환자와 같이 운동을 해봤습니다. 다들 처음에는 어떻게 하냐고 걱정을 많이 했지만 하루 이틀 만에 스스로 알아서 잘들 했습니다. 중간에 필요하면 얼마든지 쉬어도 됩니다. 체력이 거의 없는 경우 처음에는 [20분 하고 한 시간 쉬고]를 반복해도 됩니다. 가능하면 [한 시간 하고 20분 쉬고]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식이든 세 시간 동안 운동을 했는데 아직 펄펄하면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세 시간 만에 있는 힘이 다 소진되어야 합니다. 오후에는 네 시간 만에 힘을 다 소비해야 합니다. 운동의 절대량은 의미가 없습니다. 힘이 있으면 더 많이 하고 힘이 없으면 있는 만큼 하면 됩니다.
운동의 종류는 빨리 걷기나 등산입니다. 가능하면 등산을 하십시오. 평지를 걸으면 부하를 스스로 만들어 내야 하지만 등산은 속도만 조절하면 됩니다. 적응이 쉬울 뿐만 아니라 효율 면에서 걷기와는 비교도 안 될 만큼 훌륭합니다.
줄넘기, 달리기, 순간적인 힘이 필요한 운동, 역기 들기, 순발력을 요하는 운동 등은 절대로 하지 마십시오. 수영도 별로 도움이 안 됩니다.
운동을 하다보면 운동 거리가 자신도 모르게 점점 늘어납니다. 세 시간 만에 힘을 다 소진하기 위해서 하루가 다르게 속도가 빨라지고 거리가 늘어납니다. 보름이나 한 달 정도 하면 거의 대부분 처음보다 2배에서 10 배 정도 늘어납니다. 운동 양이 서너 배 늘어나고 얼굴 볼에 살이 붙기 시작하고 혈색이 건강하게 돌아오면 완치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신호입니다.
처음 이삼일, 일주일 정도는 적응 기간으로 생각하고 물리적인 무리한 행동은 절대로 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암이 완치 될 때까지 과욕을 부리거나 위험한 행동은 절대로 하지 마십시오.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암을 치료하지도 못하고 죽을 수도 있습니다.
각오가 확실히 되어 있으면 운동의 고통이 즐거움으로, 희망으로 느껴집니다. 새벽에 일어나는 목적이 운동을 하기 위해서 일 정도로 즐거운 마음으로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처음 며칠은 힘이 아주 많이 듭니다. 고통이라고 느낄 수도 있고 운동에 대해 회의적인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일주일도 못 견디고 운동을 그만 두거나 민병대 산보 가는 정도로 어슬렁거리기만 하기도 합니다. 살려면 힘을 다해서 운동을 해야 합니다.
처음 며칠은 적응기간으로 생각하고 무리를 하지 마십시오. 처음 며칠은 힘의 반 정도만 하고 서서히 늘려서 궤도에 올리십시오.
운동의 부작용을 줄이고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어렵더라도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저녁에 자기 전에 아주 뜨거운 물에 족욕을 충분히 하십시오. 스치로플 박스에 견딜만한 뜨거운 물을 넣고 20 분 정도 발을 담그고 있으면 됩니다. 스치로플 박스를 이용하면 뜨거운 상태가 조금 오래 갑니다. 전기 족욕기는 절대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찜질용 큰 고무 통에 뜨거운 물을 담아서 발에 얹고 자도록 하십시오. 아침에 운동을 나가기 전에도 족욕을 하고 나가십시오. 운동화는 가능한 북신하고 발에 맞는 것을 사용하십시오.
운동 자세는 가슴과 허리를 펴고 앞으로 약간 숙인 상태가 좋습니다. 등에는 운동하면서 먹을 차가버섯과 약간의 간식을 넣은 배낭을 지도록 하십시오.
비가 하루 종일 오는 날은 실내에서 108배, 1080배(拜), 2160배를 하십시오. 관절,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게 쿠션이 좋은 깔개를 이용하고 손의 힘과 발가락의 힘을 적절히 사용하십시오.
100일 동안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하루도 쉬지 말고 꾸준히 해야 합니다.
심혈관 계통에 문제가 있는 경우, 주민등록상이 아니라 생물학적 나이가 너무 고령인 경우, 세 시간 동안에 힘을 다 소비 할 정도의 강도면 별 문제가 없지만 그래도 주의 깊게 몸의 상태를 살피면서 하도록 하십시오. 이런 경우는 보호자가 필요하며, 운동 시간을 한 시간 정도 늘려서 운동 강도를 약하게 해도 됩니다.
산에서 내려 올 때, 다리에 힘이 없게 됩니다. 그래서 다리의 힘으로 몸무게를 부드럽게 지탱하지 못하고, 걸을 때 마다 몸무게가 다리에 덜컹거리면서 걸리게 됩니다. 그로인해 뇌와 내장에 계속적인 충격이 가해집니다. 이런 상태가 되지 않게 상당히 조심해야 합니다. 나비같이 가볍게 걸어야 합니다. 높이가 조금 높은 절단면이 나오면 궁둥이를 앞으로 하고 가볍게 내려오고 다리의 힘으로만 몸무게를 부드럽게 지탱해야 합니다. 도저히 힘이 안 되면 조금 쉬었다가 하십시오.
심한 위궤양에서 위암으로, 용종에서 대장암으로, 간염에서 간경화 간암같이 전조 증세가 있었던 암이나 , 병원에서 필요 이상으로 온갖 치료를 다 받아서 몸이 완전히 황폐해진 경우는 완치에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합니다. 6 개월 정도 시간을 충분히 잡고, 조바심을 내지 말고 노력해야 합니다.
운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호흡입니다. 최대한 깊이 쉬고 가능한 모든 공기를 뱉어내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호흡에 가장 중요한 것이 공기입니다. 운동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공기가 따라주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공기의 필수조건은 깨끗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많이 모자랍니다. 옛날에 사우디아라비아 네푸트 사막 한 가운데 하일이라는 곳에서 일을 했습니다. 사막의 공기는 아주 깨끗합니다. 그러나 절대로 건강한 공기는 아닙니다. 군 생활을 바다 근처에서 했습니다. 일 년에 두어 달은 아예 바닷가에서 먹고 자고 근무서고 했습니다. 이곳의 공기도 되게 깨끗합니다. 그러나 절대로 건강한 공기는 아닙니다. 공기의 충분조건은 건강해야 합니다.
말기 암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깨끗하고 건강한 공기가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깨끗하고 건강한 공기는 침엽수와 활엽수가 조화롭게 있고 계곡물이 흐르는 산속에 있습니다. 말기 암을 치료하는데 공기만큼 중요한 물에 대해서는 따로 쓰도록 하겠습니다.
*필수적[必須的] - 반드시 있어야 하거나 꼭 해야 하는 것.
운동 중에 차가버섯 추출물을 계속 복용해야 합니다. 매우 중요한 사항입니다. 운동 중에 차가버섯 추출물 복용 방법이나 운동의 효과나 운동의 목적은 카페의 글을 참조하기 바랍니다.
암세포가 뼈에 전이 된 경우 병원에서는 암에 대해서 현실적으로 치료를 포기 합니다. 뼈에 전이 된 암세포가 기존의 뼈를 허물거나 신생 뼈를 만드는 과정에서 마약성 진통제도 통하지 않는 극심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병원에서는 방사선 등을 이용하여 통증을 줄이는데 만 신경을 씁니다.
암세포가 골수에 전이 되면 적혈구 생산이 줄어들면서 빈혈증세가 발생합니다. 통증이 있고 빈혈증세가 있으면 운동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상황은 환자가 침대에 누워있을 경우만 해당됩니다. 빈혈 증세나 통증은 일주일 만에 해결됩니다. 인체의 등뼈 가슴뼈 팔다리뼈 허리뼈 두개골 등 거의 모든 뼈에 골수가 있습니다. 골수에는 황골수와 적골수가 있습니다. 적골수는 적혈구 백혈구 등 피를 만들고 황골수는 양분의 저장을 담당합니다. 그리고 황골수는 피가 모자라거나 적골수에 문제가 있어서 피 생산 활동을 잘하지 못하면 바로 적골수로 바뀌고 피를 생산하게 됩니다. 나이가 많거나 암환자의 뼛속에는 황골수가 더 많습니다. 암세포가 성장을 중지하면 뼈의 암성 통증도 사라집니다.
어지럽고 아파도 일주일 정도 살살 운동하면 많은 황골수가 적골수로 바뀌면서 충분한 피를 만들어 냅니다. 빈혈도 사라지고 통증도 많이 줄어듭니다. 여기에 차가버섯추출물을 충분히 복용하면 통증이 그런대로 잘 수 있을 정도로 줄어듭니다. 더 열심히 운동을 할 수 있고 암세포가 성장을 멈추면 통증은 잊고 살아도 되고 완치될 날이 가까이 와 있다고 믿어도 됩니다. 뼈에 전이 되었다고 기죽지 마십시오.
암이 척추나 골반에 전이되어 이미 뼈의 상당부분이 상한 상태에서는 잘 걸을 수가 없습니다. 이런 경우는 등산과 니시운동 중에서 할 수 있는 종류를 선택하여 힘이 다 할 때 까지 하도록 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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