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의 증상
폐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른 의학적인 이유로 흉부의 X선 검사를 받은 사람에 있어서는 무증상임에도 불구하고 폐암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폐암은 일반적으로 상당히 진행해서 증상이 나오고나서부터 발견됩니다.
기침
기침은 폐암의 가장 일반적인 증상입니다. 종양에 의해 기도의 내측이 자극되거나 공기의 통과가 방해받은 경우에는 자주 기침이 납니다. 서서히 악화하는 "흡연자 특유의 기침"을 나타내는 환자도 있습니다. 다른 증상으로서는 지속하는 가슴의 통증이 있습니다. 또, 숨이참, 헐떡헐떡 숨을 쉬는 것, 반복하는 폐염이나 기관지염의 발작, 객혈, 목소리가 쉼(쉰 목소리) 등의 증상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종의 통증
종양에 의해 폐에 가까운 큰 혈관이 압박되는 경우에는 목이나 얼굴의 부종이 생깁니다. 종양이 폐에 가까운 신경을 압박하고 있는 경우에는 어깨, 팔, 손의 통증과 탈력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체중감소
더해서 폐에 전혀 관계하고 있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증상도 있습니다. 모든 암과 같이 폐암도 권태감, 식욕부진, 체중감소를 가져옵니다. 폐암은 신체의 다른 부분에도 퍼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두통, 통증, 골절도 생길 수 있습니다.
종양 수반성 증후군
폐암 세포에서 생산되는 물질에 의해, 증상을 가져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와 같은 증상은 종양 수반성 증후군으로서 불립니다. 예를 들면, 어느 폐암 세포는 혈액중의 염분(나트륨)의 레벨을 급격하게 저하시키는 물질을 생산합니다. 나트륨의 레벨의 저하는 정신적인 혼란이나 혼수 등의 많은 증상을 일으킵니다. 이들의 증상은 하나로서 폐암의 확실한 조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환자의 증상은 암에 의한 것인자 다른 문제에 의한 것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것은 의사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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