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단백질 식이 요법, 에스트로젠 낮춘다.
"콩 단백질이 풍부한 식이요법이 유방암의 위험이 있는 에스트로젠 수치를 낮춘다."
싱가포르의 음식 구성 데이터베이스의 한 부분으로써 daidzein, genistein, glycitein이 이들이 섭취한 콩의 주요 활성 물질임이 확인되었다. 이로써 연구원들은 개개인의 전체 이소플라본(isoflavone: 식물에서 유래한다는 의미의 phyto와 에스트로겐과 기능이 유사하다는 의미로 estrogen이 합해진 phytoestrogen이라 불린다. 주요활성물질은 daidzein과 genistein이다.)의 섭취량을 측정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소플라본은 콩의 주요 구성 물질이며 항암 효과를 가져온다고 알려져 있으며 인간과 동물을 연구한 축적된 결과에서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유방에 미치는 콩의 영향은 논쟁의 여지가 있습니다.”라고 Wu 박사가 말했다. “동물과 여성에게 단기간으로 콩을 섭취하도록 하여 유방암 세포로 몇 가지 시험관 연구를 거치면, 콩 이소플라본이 평소 콩을 섭취했을 때 나타나는 현상을 모방하는 듯한 유사한 결과가 나타날 수도 있다.”고 했다.
또 Mimi Yu 박사는, “우리 연구가 아직까지는 암시적이기 때문에 더 많은 연구를 거친 후, 콩 단백질에 관한 특별한 식단이 짜여질 것입니다”라고 했다.
혈액 체취 결과 콩 단백질을 많이 섭취한 사람들에게서는 에스트론 수치가 낮게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이소플라노이드를 섭취한 사람들과도 유사한 현상이 나타났다. 하지만 에스트론 수치는 콩 섭취에 대해서 일직선으로 감소한 것은 아니다. 확실한 감소는 콩 단백질을 섭취한 사람의 상위 25% 내에서 나타났다.
또한 이 연구에서는 에스트론 호르몬이 식단과 생활 방식에는 영향을 받지 않는 것도 알아냈다. 술, 커피, 차, 지방, 섬유질, 무기염류(비타민 A, C, E, 칼슘, 카로테노이드)의 섭취는 아무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육체적인 활동도 이러한 호르몬 수치에는 그렇게 많은 영향은 미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여러 연구 결과를 가져온 이번 연구 중에서는 에스트론 수치가 높은 것과 신체 질량 지수(BMI: Body Mass Index / 혹은, 비만도 검사)가 높은 것이 서로 관련이 되어 있었다. “여기에 다음과 같은 가설이 있습니다. 즉, 몸무게가 변화면 아시아계 미국 여성들의 유방암 발생 비율도 변한다는 것입니다.”라고 싱가포르 중국 건강 연구소에 공동 연구원 Hin-Peng Lee 가 말했다. ”똑 같은 현상이 현재 미국 내 아시아계 여성들의 친척들에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연구는 앞으로 콩 단백질이 분자 수치에 대한 에스트론 수치를 감소시키는 방법을 연구할 목적의 새로운 과제를 시작하려고 한다. 연구진들은 이소플라본이 에스트로젠을 생산하는 특정한 효소와 신진대사를 억제할 것임을 가설로 세웠다.
“콩 섭취가 에스트론 수치를 낮춘다는 에스트로젠 생산을 감소 시키고 에스트론 감소를 증가시키는 것을 밝혀내기 위한 것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이러한 메커니즘에 대한 새로운 고찰들을 제시 할 것입니다.”라고 Stanczyk 박사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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