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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단백질은 충분히 섭취하되 지나친 고단백질은 간에 부담을 준다.
따라서 기름기 없는 살코기, 흰살생선, 두류 및 녹황색 채소를 듬뿍 곁들여 먹는다. 동물성 단백질에 치우치면 지방을 과잉 섭취하게 되어 체지방으로 축적되므로 식물성 단백질과 함께 섭취하여 필수 아미노산의 균형이 좋아져서 이용효율이 상승되게 한다.
② 열량을 충분히 섭취한다.
열량이 부족하면 체단백질이 분해되어 에너지원이 소모된다. 단순당은 과잉섭취하면 체지방으로 축적되므로 피하고 식물성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함유한 전곡류 중심으로 섭취한다.
③ 비타민과 무기질을 듬뿍 섭취한다.
간장의 중요한 역할인 단백질, 당질, 지질 및 단백질 대사에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이 필요하다.
따라서 비타민 A와 아미노산 대사를 촉진하는 비타민 B2, 단백질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C 및 간에 축적된 당질을 열량으로 바꿀 때 필요한 비타민 B1이 풍부한 식품을 매일 섭취한다.
④ 적정량의 지방을 섭취한다.
단, 동물성 지방은 과잉 섭취하면 지방간이 되기 쉽고 체지방으로 축적되므로 피하여야 한다. 식물성 기름을 사용하고 지방의 축적을 막기 위해 식이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한다.
⑤ 술은 금한다.
술의 90%는 간에서 대사가 이루어져 간에 부담이 커지고 간기능 저하가 따른다. 알콜량이 1일 160g 이상이면 확실히 간의 장애를 불러온다고 하다.
⑥ 부종과 복수가 있을 때는 염분과 수분의 섭취량을 제한한다.
⑦ 간암치료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매일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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