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년, 새해가 됐습니다.
저 개인 적으론 어제의 연속이니 새해가 됐다고 큰 의미는 두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모든 분이 새해에 각오를 다지고 계획을 세우고 스스로 약속을 하고 하니 카페지기로서 한마디는 해야 되지 않나하는 중압감에서 말씀드립니다.
구지 말씀드린다면 2009년 몹시 바쁘게 지냈습니다.
매일3~4시에 일어나 잠시 카페를 살펴보고, 보통 첫차를 타고 지방에 가서 회원님(주로 환우)을 하루 평균 세 분을 만나고 서울에선 큰 병원과 가정방문을 하면서 많은 회원님을 만나 뵙습니다.
그 중에 두 분이 돌아가셨습니다. 병명은 담도 암과 신장 암 이었지만 고혈압과 많은 곳의 전이 특히 뼈로 전이 되어 돌아가셨습니다. 열심히 생활하시고 뭐든지 열심히 하셨는데 돌아가셨습니다.
제 회원님 중에 저와 인연, 아니 얼굴이라도 한번 뵌 분 중에 돌아가신 분이 또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제가 모르고 끝까지 소식을 추적을 못 해서 그렇지, 그 분들의 명복을 머리 숙여 빕니다.
정확한 회원님의 수를 알 수 없지만 대략 30분이 졸업 하셨습니다.
졸업이라는 의미는 잘 아시다 시피 많이 호전 되었던가 병원에서 6 개월이나 1년 후에 정기 적으로 정기검진 오라는 분으로 제가 더 이상 조언이나 해 줄 것이 전혀 없이 스스로 하시는 분입니다.
현제 습관이 바뀌고 운동마니아가 되고 스스로 식사(유기농이라든가 소식을) 조절 할 줄 아시고 열심히 생활 하시는 것이 공통점입니다.
어제도 어느 회원님(이 분 우수회원입니다)의 부친 (매일 소파에서 TV이만 시청하시다가 이젠 운동마니아가 되셨습니다. ) 근 10개월은 차가버섯추출분말도 열심히 드셨습니다. 키토산도 복용 하셨습니다.
이 분도 졸업 하시라고 자제 분(회원)께 말씀 드렸습니다.
글 이 형편없어 상담일지도 자주 못 쓰지만 우격으로 맞춘다면 졸업 하신 분이 제법 됩니다.
그렇지만 그런 것이 다 무슨 소용입니까? 어떤 업체 사장이 자기는 사명감으로 일 한다고 합니다. 지금 외제차를 탑니다. 또 다른 업체분이 저에게 묻습니다. 그래도 보람은 느끼시죠??? “너는 보람을 느끼나 ?” 물을 뻔 했습니다. 그냥 질문 한 사람 민망하지 않도록 미소만 지었습니다.
저와 인연 맺은 분들 한 분도 낙오 없을 때 보람을 느끼고 사명감이 생길 겁니다.
돌아가신 분 이야기 먼저 하듯이 삶에 무거움을 느낍니다.
지방 출장 다니고, 러시아출장 간 것도 따지고 보면 다 이런 저런 회원님들 덕분인데 감히 제가 무슨 사명감으로 무엇에 보람을 느낀답니까?
졸업 하신 분 회원님 모두는 스스로 습관을 바꾸셨고, 믿고 열심히 드셨고, 운동마니아가 되셨으며 의지와 믿음은 하늘을 찌를 듯 하였습니다. 꼭 어떤 특정 제품이 아니더라도 50%이상은 이미 완치 할 준비를 하셨습니다. 전 그저 뒤에서 응원 만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입니다. 진심으로 응원하고, 제 형님 누님처럼 대 하는 수 밖에,,,
카페지기로 새해 각오나 플랜(좀 거창합니다.)을 말씀 드리라고 강요 하신다면, 제가 스스로 생각 하는 양심에 불필요 한 것이 추가 되면 저로 인 해 타인이 고통을 받는 다는 것을 다지고 다지면서 생활 하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제가 취급하는 제품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드리고 제 제품을 쓰고 계시는 분이 상담을 원 하신다면 어디든지 갈 것입니다.
“옳은 일은 항상 옳다.” 돌아가신 저의 할아버지께서 들려주신 말씀이자 저의 좌우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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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처럼 이기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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