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끝은 심장과 폐, 중간은 비위와 간, 목구멍은 심장.
백태가 끼면 허증 이나 냉증, 황태는 장기의 열이 있을 때 병이 위중할 때.
약간 거무스런 흑태는 저항력이 극도로 떨어 졌을 때.
혀끝이 홍적을 띨 때 고혈압이나 심장질환.
혀 중앙에 누런 설 태는 위염이나 장염.
혀 가장자리가 청자색이면 몸에 어혈이 있고, 설 태가 두껍게 끼면 간염일 확률이 높습니다.
혀를 비스듬히 내밀면 중풍이.
혀를 빨리 내밀지 못하면 전신기능이 쇠약.
대장기능이나 수분대사에 이상이 있으면 혀의 가장자리에 우툴두툴한 치은(이빨 자국)이 생깁니다.
설진은 아침에 일어나서 할 때 가장 정확합니다.
살피는 것은 꼭 의사나 간호사가 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나 할 수 있습니다. 별로 어렵지 않다는 것을 몇 번 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래도 모르신다면 혀를 똑바로 내미나 하고( 중풍 전조증 ) 치은(수분 대사)이라도 살펴보십시오.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 > 크리에이터 정관진 저작권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운 맛을 이용하기 (0) | 2009.11.06 |
---|---|
한약의 분류 (0) | 2009.11.05 |
암 치료의 모든 것 (0) | 2009.11.03 |
사상체질과 병가십요, 의가십요 (0) | 2009.11.03 |
척추질환에 과잉수술 (0) | 2009.11.02 |